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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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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터156] 아마존의 NFT 사업, 이커머스에서 웹3는?
올해 4월 아마존의 NFT 마켓플레이스 계획이 발표되면서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웹3 진출이 관심을 받고 있어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미 작년부터 NFT 마켓플레이스를 론칭하려고 했는데 FTX 파산 사태가 터지면서 론칭시기를 올해로 연기했다고 해요. 아마존에서는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디지털 컬렉션을 구입할 수 있게 할 예정이에요. 실제 제품과의 연계성도 돋보이는데요. 고객들이 패션 NFT를 구매하면 지갑으로는 NFT를 전송해주고 실제 제품은 오프라인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준비중이에요. 실물 연계 방식은 기존 NFT프로젝트인 RTFKT의 나이키 제품 사례같은 피지털(Phygital)NFT와도 비슷하죠?
이 외에도 우리가 알만한 글로벌 이커머스에서도 이미 NFT에 관심을 보여왔어어요.
캐나다 전자상거래 기업 쇼피파이(shopify)는 오픈마켓 셀러가 NFT를 활용하여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토큰게이트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베이(e-bay)에서는 KnownOrigin이라는 NFT 마켓플레이스 인수 후 이베이 안에서 NFT 아트 거래를 지원하고 있죠.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NFT를 도입하면서 공통적으로 넣는 기능은 현금/카드결제을 가능하게 해서 NFT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과 실물 상품과 NFT를 연계하는 시스템인 것 같아요.
왜 이커머스 서비스는 NFT를 시작할까?
- 로열티 프로그램 : 고객 관계 측면에서 NFT를 주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요. NFT 프로젝트에서 경험할 수 있듯이 NFT 홀더를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보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는거죠. 특히 오픈 마켓에서는 다수의 판매자와 구매자가 관계성을 갖는게 쉽지 않았는데, 누구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본인의 비즈니스를 만들고 특정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다거나 이벤트를 열 수 있다는 점이 혁신적인 로열티 프로그램이라고 보고 있어요.
- 즉각적 만족 : 이커머스에서는 유통 과정을 줄이는 게 항상 큰 숙제라고 하는데요. 배송되기 전까지 시간을 줄이고 고객만족을 늘리는게 미션이라면 NFT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고 봐요. 물리적제품에 NFT를 결합해서 고객이 산 즉시 '소유'의 만족감을 느끼게 하거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
- 메타버스 : NFT가 메타버스의 디지털 굿즈가 된다는 점에서 필요하다는 관점도 있어요. 이제 단순 물리적 제품만 상품 가치를 지니는 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상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콘텐츠도 오프라인 못지 않는 가치를 갖게 될 거라는 거죠.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사실 아직 메타버스 사용자가 절대적으로 많지는 않아서 당장 느낄 수 있는 효과는 아니겠지만 이미 명품 패션 브랜드나 가구 브랜드는 디지털 컬렉션으로 메타버스 안에서 희소성있는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고 있어요.
참고기사 : The potential of NFTs in E-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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