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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석
안효석 ·

클라우스 베하게 - 월스트리트 선정 베스트 셀러 ‘Global Class’ 저자 특강 후기

 


”세계 시장을 공략할 글로벌 마인드는 나중에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월스트리트 선정 베스트셀러 ‘Global Class’ 저자 클라우스 베하게와 공동저자 아론 맥대니얼의 특강에 참여하게 되었다. 오늘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최하였고, 중기공에서 주관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 글로벌창업사관학교(글창사)에 입교된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함께 자리를 해주었다. 나 또한 중기공에서 주관하는 이어드림스쿨 교육생으로 일부 교육생들과 함께 좋은 자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 확실히 벤처투자 및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정부기관 소속의 교육생으로 있으니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방문한 클라우스 베하게는 실리콘밸리 글로벌 AC 10X Innovation Lab 대표로, 약 50여개 국가에 2000개의 대기업 및 스타트업 임원들과 인터뷰하며 ‘Global Class’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AC 10X Innovation Lab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GROWING INNOVATION ECOSYSTEMS, WORLDWIDE’ 라는 내용이 쓰여 있는데 이것이 그들의 가치이자 신념이라는 것이 오늘 특강에서도 많이 느껴졌다. 

10X Innovation Lab (공식홈페이지링크)

이미 미국에서는 베스트 셀러로 등록된 책이 9월 중순 우리나라에서 번역본으로 출시가 되어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함께 전하고자 한 것 같다. 책의 저자 클라우스 베하게는 덴마크 출신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일을 했고 그것은 고스란히 이 책을 써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고 한다. 

오늘 특강의 주제는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이었다. ‘Global Class’ 책 안에는 한국으로 책을 집필하기 위해 한국의 성공적인 기업가들과 인터뷰하며, 한국의 이야기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베하게는 한국을 굉장히 훌륭한 기술 전문가, 많은 스타트업, 많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야기하며 한국 시장에 잠재력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한국은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조심하고, 어려워하며 현지화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안타깝다고 이야기했다. 세계 시장을 공략할 글로벌 마인드는 나중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오늘의 핵심이었던 거 같다.

나는 당연히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 및 숨은 이야기들과, 그에 맞는 도구&전략을 제시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벤트로 전달한 몇 권의 책이 있었는데 두께가 꽤나 두꺼웠다.. (함께 간 교육생이 당첨되어 조만간 빌려서 보게 될것 같다.)

오늘 연사 특강 중 일부를 아래에 남겨두고자 한다.

(빈칸 별로 사이에 생략된 내용이라고 보기.)

제품이나 서비스를 여러 시장에 출시를 하고 성공할 수 있는 클래스 마인드에 대해 알려줄 것이다.

우리는 전세계 많은 기업들을 코칭하며 여러 경험과 성과를 만들 노하우를 갖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투자받는 것보다 그 나라, 그 지역, 그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양한 문화, 규제를 기반으로 고민해야 한다. 한 시장에서 성공했던 것이 모든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제품과 마케팅, 여러 부분에 있어 노하우가 필요한데 그것을 하나로 압축시켜 책을 내놓게 되었다. 지금까지 우리와 같은 이야기를 담은 책은 없었다. 다른 기업가들의 여러 노하우를 담았다. 전 세계 50개 국가, 400개 기업의 임원급들과 인터뷰하면서 성공, 실패, 그리고 노하우 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왜 처음하고 언급한 숫자가 달라졌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EX. 애플, 우버 임원, 한국 기업, 글로벌 기업 등등..

이 책의 목적은 공통적인 언어를 만들고 싶었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쉽을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정렬이 되어있어야 한다. The Lean Startup을 만든 사람. 과 같이. 우리는 그런 일을 하고자 한다.


많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실패하는 이유

중요한 것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서 내부 조직원들과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는 것. 이것은 굉장히 큰 리스크 요소이다. 처음부터 글로벌 한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다.

95%의 임원들은 적합한 팀을 구성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본사와 로컬지사(진출하고자 하는 국가, 지역 등을 이야기함)를 똑같이 생각해야 한다. ← 여기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었다. 그들을 존중하고, 그들이 새로운 시도와 방식을 하고자 할 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도움을 줘야 한다는 의미가 강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Case Study

-blablacar

원래는 프랑스기업, 프랑스어로 된 회사이름, 프랑스마인드를 갖고 있었는데 글로벌 진출을 위해 두 개의 마켓 구축. 두 개의 시장을 한꺼번에 생각하고 구축하게 됐다고 한다. 그만큼 인재도 미리부터 글로벌을 준비하며 모집할 수 있었다.

EX. 채용을 할 때 스페인어를 하는 현지인을 채용. 스페인의 문화에 대해서도 일찍 알 수 있었고, 적용할 수 있었다.

스페인 시장에서 어떤 규제를 갖고 있는지 더 잘 파악할 수 있었다.

-LinkedIn

은 독일로 시장 진출을 했을 때, 독일인들은 이직을 잘 안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이직을 할 때 링크드인을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현지 직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가 되도록 이미지를 바꿨다.

-DocuSign

디지털서명, 도큐사인은 일본에 진출하려고 노력했는데 일본에서는 물리적인 도장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일본에 있는 도장 업체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수립하게 되었다. 일본에 도장을 찍는 행위가 미국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시장은 글로벌 마켓을 중심으로 마인드셋과 전략, 인재를 구성하고 마치 근육을 만드는 것처럼 한 국가를 진출하고 나면, 그다음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연계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If you seek to learn and understand nothing will be foreign.”
-배우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아무것도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다 쓰고 검색해 보니 2.0/5.0을 주신 분도 계신 걸 볼 수 있다. (영어버전 구독자)

나는 물론 좋은 분위기와 자리를 경험했으나 출판 후 다른 이들의 후기를 좀 더 보고 구매해도 늦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다..
https://brunch.co.kr/@wonsookkojapq/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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