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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진
하영진 ·

Building Beautiful Product

“구글에서 ‘아름다움’ 이라는 단어의 사용은 매우 극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능이고 기능이 최고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마치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상반된 두가지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아닙니다.
기능성과 아름다움은 상반된 것이 아닙니다.
기능성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름다움은 제품을 사용하기 쉽고, 접근하기 쉽고,
사용하기에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기능성을 향상시킵니다.” 
-Katie Dill, Head of Design at Stripe

고객의 문제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그럴때 디자인적인 요소는 대체로 등한시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근데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워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없는 건가?" 라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 이야기하더라구요. 이전에 래니 팟케스트에서 Linear 의 창업자가 이미 솔루션이 많이 나와있는 문제일수록 디자인적인 요소와 디테일이 중요하고 (이메일 솔루션들, 슈퍼휴먼같은), 시장에 아무도 풀지 못하고 있는 문제일수록 그런 것보다 노코드로 만들더라도 기능에 충실한게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게 겹쳐서 생각났습니다. 각각의 타겟에 맞는, 시장에 맞는 방법들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조건 노코드도 무조건 Full-build 프로덕트도, 정답이 있는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Lenny's podcast 를 매일 하나씩 요약, 번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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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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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eom
Hongbeom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의 중요성을 저평가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SuperHuman'이 초과대평가된 스타트업이라는 글을 읽었는데, 저자는 슈퍼휴먼의 UI/UX가 쉽게 모방될 수 있어 사업적 가치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많은 댓글이 이 의견에 동의하고 있었구요. 오히려 저는 슈퍼휴먼은 더 성공할 것 같아요. 특정 기능이나 UI는 카피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건 정말 어렵거든요. (easy in theory difficult in practice). 그리고 모방해서 좋은 프로덕트를 만드는 곳을 못 봤습니다 LLM 덕분에 기능 구현이 점점 더 쉬워지는 상황에서, 디자인과 브랜딩을 잘 활용하는 팀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영진
하영진

시장에 솔루션이 많은 제품을 이야기할때(성숙한 시장이란 표현을 썼던것 같은데) "이메일 관리 솔루션"을 예시로 이야기하더라구요. 저는 슈퍼휴먼을 쓰진 않지만, 주변에 쓰는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쓴 서비스 같았어요. 그래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서비스라고 상상(?)하고있어요 ㅋㅋ , 저는 그런것이 브랜딩이 되고, 브랜딩은 정말 강한 해자가 된다고 생각해요 애플처럼요. 그런 서비스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