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에서 맨땅 헤딩
어제 처음으로 디스콰이엇에 가입하고
여기에 저의 창업일지를 남기면 어떨까해서 한번 글을 써보게 되네요!
오늘은 저희 서비스인 '케줄러'의 사전체험단을 모집하기위해 연세대를 찾았습니다.
현재 전국 각지의 저희 서비스가 베타출시하면 사용해주실 사전체험단인 약 17명정도 있는데 주변 대표님께서 한 대학에서 '트렌드'를 목표로 집중적으로 모아보면 어떻겠냐는 말씀을 듣고 이렇게 바로 연세대에 나와서 목표 15명을 채우기위해 캠퍼스 안에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전 체험단을 모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처음에는 막 두렵더라구요 ㅋㅋㅋ 흠... 제가 잡상인이 된 것 같기도하고? 한명한명 다가갈때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막상하니까 생각보다 별거 아니기도 하더라구요? 많은 대학생들이 흔쾌히 시간을 내주셨고 서비스에 대해서 깊은 관심도 가져다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사람들에게 접근 하는 방식은 간단했습니다.
나의 대한 소개
다른 사람들이 제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시키기 위해서 '~~~~ 저는 오태인입니다. ~~~~ 만들고있어요' 라고 소개하였습니다.
목적 알려주기
목적은 최대한 빨리 알려주는 것이 서로에게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 저는 대학생들이 팀플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라고 간단하게 목적을 전달 했던것 같아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반기는 것은 아니었지만 정확히 제 목적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대화 할 수 있어서 퀄리티 조사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소개
저같은 경우에는 말로 설명하면 느낌이 오지 않으니 사진과 함께 소개했던 것 같아요.
그 사진에는 기존의 문제점과 케줄러는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간결하게 보여주는 포스터였고 사람들이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저희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비스 경험
서비스를 소개한 이후,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그 자리에서 바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용 계정을 준비해서 갔고 바로 미팅을 생성해보고 초대하고 미팅을 확정짓는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피드백
마무리로는 서비스를 경험하는데 있어서 어떤 부분이 좋았고 나빴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았지만 질문을 좀 바꿔서 해봤습니다.
'이 서비스가 시장에 나온다면 어떤 이유때문에 쓰시겠습니까?'
'이 서비스가 시장에 나온다면 어떤 이유때문에 쓰지않을 것 같습니까?'
이 두가지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였고 그렇게 했을때 좀 더 예의상하는 답변이 아닌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
오늘 약 12명정도되는 연대생들과 이야기할 수 있었고
결과는 매우 흡족하였습니다.
사전체험에 참여하겠다는 학생은 3명정도밖에 찾지 않았지만,
학생 중 한명이 이 서비스에 필요한 사람이 몇명이냐고 물어봤고 15명이라도 답변했을때 자기가 도와주겠고 목표를 채울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도 비록 자신들이 쓰지않지만 각 과 채팅방이나 친구들에게 홍보하겠다고 카카오톡 아이디를 주셨고 그 아이디를 통해서 서비스 소개나 자료들을 전달하였습니다.
오늘의 경험을 통해서 저는 스타트업의 성공비결은 바로 행동력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기꺼이 자신의 서비스를 시장에 나가 평가받고 먼저 고객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사람이 될때 서비스 성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인사이트나 조언 또는 소통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스마트 미팅 스케줄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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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실행력을 가지고 계시군요!!
창업일지! 앞으로 계속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