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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선
강기선 ·

[창업일기 #1] KNOWHOW라는 그룹의 RETENTION이라는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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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기 기록에 앞서, 일기의 형식으로 진행을 해 독백체로 기록함에 있어 혹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3.07.24 창업일기 #1

RETENTION이라는 자회사의 대표

우선, 나는 KNOWHOW CX Lead를 맡고 있으며, KNOWHOW 플랫폼의 RETENTION 퍼널을 맡고 있다.

조금 더 대표자의 입장으로 접근하고 싶어, KNOWHOW라는 그룹과 RETENTION이라는 자회사로 보려고 한다.

RETENTION이라는 자회사의 대표로 매일 진행하는 업무 및 이에 대한 회고, 더 나아갈 점에 대해서 매일 단위로 성장을 도모한다.

출근하자마자 책을 받다.

출근을 하니, 이미지에 있는 책들을 받았다. 역시 독서는 필수.. 사실 스타트업에 뛰어들고, 독서에 재미가 붙은 지는 일주일도 되지 않았다.. 어떻게든 단기간 안에 성장을 하고 싶었던 나머지 가장 먼저 찾게 된 것은 독서였으며, 관점이 넓어지는 속도 또한 눈에 보이는 것 같이 느껴져서 뿌듯하다.

일단, 가장 먼저 읽은 책은 '최정우님의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 였으며, 하루 일과 중 독서가 가능한 유일한 시간이 운전 시간인 나에게 [밀리의 서재]로 읽을 수 있었던 책 중 하나였다. 추천을 받아서 읽은 건 아니고.. 스타트업을 검색해서 노출이 되었던 책이었다.

짧은 후기를 적자면, 5점 만점의 2점 정도의 도움과 4점 정도의 재미였던 것 같다.

다음으로, 현재 읽고 있는 책은 '리처드 세일러의 넛지(파이널 에디션)'이다. 해당 책은 아직 절반 가량 읽었는데, 엄청 도움이 많이 돼 추천을 꼭 하고 싶은 책이다. 꼭 읽으세요

이번 주 안으로 위에 있는 책 포함 넛지까지 다 읽을 계획이다.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기대가 가득 차 있는 현재이다.

자회사를 위한 고찰

내가 맡은 자회사는 내가 대표다. 물론 자회사간 협업(AARRR을 기반으로 한)도 진행하고, 끊임 없이 소통을 하며, 본사의 방향성을 따라가지만 대표로서 가장 많이 기여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결국 내 자회사의 목표는 KNOWHOW 이용자들에게 달렸다고 했도 70%는 맞는 말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용자들이 KNOWHOW를 다시 들어올까?', '어떤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까?', '어떤 시도들이 이용자들을 움직일까?'가 결국 우리 회사의 본질이며, 이에 기반한 실행만을 한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자회사들은 토요일에 모두 본사에 모여 서로의 방향성과 한 주 동안 진행할 계획들을 모두 수립하며, 평일 동안은 오직 실행에 집중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업무들 또한 이미 지난 토요일에 계획된 것들이고, 이는 매일 단위로 계획을 짜느라 낭비하는 시간을 아껴준다.

그래서 난 오늘 뭐 했지?

MBTI 중 극 'P' 였던 나는 점점 J가 되고 있다. 계획이 없으면 불안하고, 계획이 틀어지면 괴롭다...

오늘 난 자회사들과의 협업을 위한 논의들을 오전 중에 마치고, 오후에는 그저 실행에 힘을 썼다..

이런 저런 시도들이 있었고, 오늘 진행하기로 마음 먹었던 것의 70% 이상은 해낸 것으로 보인다.

  • 콘텐츠 업로드에 필요한 미팅 및 인터뷰 일정 잡기

  • 향후 공개될 콘텐츠 미리 작성해 두기

  • 매일 단위로 올라오는 스타트업 관련 뉴스 큐레이션해서 콘텐츠 제작하기

  • 실행 조직과 Daily scrum 및 회고회의

  • 지금 쓰고 있는 창업일기

  • 이후에 기록할 리텐션 증감 수치 확인하기

대표라는 마음으로 임하니 생각보다 재밌는 것 같다.. KNOWHOW가 내 아들 같기도..

무튼 오늘은 이런 것들을 진행했고, 창업일기도 자주 쓰면서 성장하는 내 자신을 기록해 볼 예정이다.

느낀 점

  1. 식사 후에는 조금 나태해 지는 것 같아서 식사 전후로 조금 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다.

  2. 원래 식사를 빠르게 하는 편인데, 팀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서 혼자 식사를 하도록 해야겠다.

  3. 창업일기 쓰기 전에 고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 것 같은데, 일단 실행하는 것으로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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