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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최정우 ·

오랜 친구들과 연말 모임후 귀갓길에..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얼굴을 보고 전철을 타고 집에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참 여러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전동스쿠터를 타신 할아버지께서, 지하철에서 계속 혼잣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열심히 피해다녔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계셨죠.

 

괜히 시비가 걸릴까 걱정이 앞서는 요즘 세상에 누가 가까이 가겠나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잣말의 요지는 외롭다는 것이엇습니다.

나이들고보니 친구들은 다 떠나고 없고,

젋었을 때,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은걸 다 해보아라.

 

요즘 들어 시간이 참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부쩍 늘었습니다.

하루는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오늘도 뭔가 열심히는 한 것 같은데 변한 건 없는 건지.

 

공공장소에서는 불편한 상황이었지만,

저에겐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중인지 성찰을 해보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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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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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나
정한나

연말엔 다들 거쳐가는 생각인가 봅니다....나 잘하고 있나...히고싶은 것을 하고 있나....등등.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