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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스프린트 라이트 트랙 - 첫주

하나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키워나갈 때,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그리고 세일즈 까지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메이커의 역할을 나누어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기심 반, 업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들으려는 의지반으로 신청한

"메이커 스프린트_라이트 트랙" - 첫주.

기존 업무에서 "일부"를 담당하던 "메이커"로서의 역할이나 접근 방식과 좀 달라 좀 어설픈 점이 있지만, 잠재 고객에 대한 가설부터 시작하는 찐 메이커로의 접근 방식을 배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신사업 등을 담당하는 PM/PL 역할을 몇년간 해왔지만, 이미 세일즈 등을 통해 수집된 기존 고객의 피드백이나, 파트너사 등을 통해 수집된 시장의 기회(그리고 때로는 사내에서 시도해보고 싶었던 잠재 사업들)들을 종합하고 과거의 했던 시도 들이나, 경쟁 제품 들을 분석하며 실제 우리가 진행/개발할 수 있는 지 등 feasibility 를 체크하고 실행하고, 제품을 디벨롭하는 부분을 주로 담당 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제품들은 상당 부분 이미 필요하다고 판단된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트랙을 통해 가상의 프로젝트를 설정해 진행하면서 처음엔 이런 행동의 관성 때문에 기술 구현 가능성에 집중해서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마치 구현을 위한 기획 요구 사항을 준비하는 것처럼.....

첫 미션의 피드백과 두번째 미션-가설 설정을 통해 구현가능성이 아닌 잠재 고객에 대한 가설과 유입을 어떻게할지에 대해서도 좀 더 고민하면서 진짜 0부터 만드는 메이커의 고민과 일하는 방식을 조금씩 배워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해본 다른 각도에서 고민할 것도 많지만 잘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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