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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스프린트 라이트 트랙_ 마무리

어떤 제품을 만들어볼까하는 고민과 함께 시작한 3주간의 트랙 일정 마무리.

검증하고 싶은 가설 부터, 실제로 트랙 기간 동안 진행 가능한 MVP 범위에 대한 고민까지

해야할 것/ 하고 싶은 것과 실질적으로 가능한 일정과 리소스를 고민해서 MVP ver.2 에서 주요하게 진행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한정된 범위에 사용자(지인)이더라도, 생각하는 제품 형상을 말이 아닌 최대한 가시화해서 보여 주는 것. (ver.1에서는 너무 서비스 설명 위주에 랜딩 페이지 뿐이라, 실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다수ㅠ)

  • 이를 통해, 니즈와 유용성, 그리고 보완했으면 좋겠는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것(타 플랫폼이나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의 피드백 포함)

  •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기능 중 진짜 구현이 될까 하는 부분을 확인해보는 것 -> 단, 이때 실제 구현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과감히 제외하고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개발 부분에 집중! (이를 통해 실제 서비스 운영 시 필요한 개발 사항들을 도출해 내는 것 포함)

아래는 지난 3주간에 트랙을 통해 준비한

사용자 소비 정보를 입력 받아, 패턴을 분석해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자기 선호 소비를 입력하는 방식 대신) 알아서 최고 혜택의 카드를 찾아주는 서비스 입니다.

ver.2에서 집중하고자 한 기준에 맞춰 현재는

1) (이미 정형화된)샘플 소비 파일(엑셀)을 입력받아

2) 승인 정보를 기준으로 소비를 분류, 각 카드의 혜택 업종과 매칭(이 때 카드사의 혜택도 우선 6월 행사 카드에 한해 수동으로 수집해 개발 최소화함)

3) 가장 매칭되는 카드를 고르고, 매칭 정도에 따라 예상 소비 혜택 알려주고 추천

4) 추천된 카드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추천 카드의 추가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지, 혹은 해당 서비스에서 7월에도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림을 신청하는지 수집

1의 제약 때문에 현재는 1-3까지의 과정의 개발 결과를 동영상으로 게시, 가시화해서 보여주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4의 결과를 수집해 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단계를 위해 고려해야 하는 아이템 정리로 3주간의 트랙 일정을 마칩니다!

진행/개선 아이템

  • 현재 버전을 홍보해봤을 때, 흥미를 가진 사용자 유입이 있을지 확인 -> 유용한 서비스인지에 대한 검증

  • 이미지(캡쳐), PDF, 엑셀 파일 등 실제 데이터 입력 가능하도록 개선, 혹은 위에 방식 대신 더 나은 사용자 action 방식등이 있는지 검토

  • 다양한 형태의 승인 정보/업종 정보 등 필요한 데이터를 정규화하고 DB화 하는 것

  • 카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차후 자동으로 이런 정보를 수집 가능하게 처리

  • 그 외 유저 인터뷰에서 나온 아래와 같은 의견을 반영해보고, 사용자 피드백/반응을 확인해볼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해 보는 것 .

    • 사용자 데이터 분석 결과를 좀 다양하고 비쥬얼라이징해서 보여 주는 것

    • 기존 카드를 입력받아 추천 카드와 혜택 비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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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하고 싶은 가설들

작은 범위지만 하나의 프로젝을 진행하는데 검증이 필요한 가설이 다수이다.

  • 사용자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많은 상품 중에 딱 맞는 것을 추천할 수 있을까

  • 사용자들은 추천 서비스를 위해 자신의 데이터를 기꺼이 줄 것인가, 이때의 허들과 허들을 극복할 수 있는 UX 를 구현할 수 있을까

  • 그리고 사용자가 추천을 바라는 매력적인 카테고리/분야를 찾을 수 있을까, 기존 유사한 서비스 대비 나은 점을 어필할 수 있을까

막상 하나 하나 진행해보니, 더 큰 허들과 문제점들이 보인다.

  • 비정형적인 데이터를 정규화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하게 하는 것들

  • 짧고 제한된 기간과 리소스로 얼마나 가치가 있는 혹은 사용자가 혹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아직은 진행 중....

다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MVP를 정의하고 구현해보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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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스프린트 라이트 트랙 - 첫주

하나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키워나갈 때,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그리고 세일즈 까지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메이커의 역할을 나누어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기심 반, 업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들으려는 의지반으로 신청한

"메이커 스프린트_라이트 트랙" - 첫주.

기존 업무에서 "일부"를 담당하던 "메이커"로서의 역할이나 접근 방식과 좀 달라 좀 어설픈 점이 있지만, 잠재 고객에 대한 가설부터 시작하는 찐 메이커로의 접근 방식을 배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신사업 등을 담당하는 PM/PL 역할을 몇년간 해왔지만, 이미 세일즈 등을 통해 수집된 기존 고객의 피드백이나, 파트너사 등을 통해 수집된 시장의 기회(그리고 때로는 사내에서 시도해보고 싶었던 잠재 사업들)들을 종합하고 과거의 했던 시도 들이나, 경쟁 제품 들을 분석하며 실제 우리가 진행/개발할 수 있는 지 등 feasibility 를 체크하고 실행하고, 제품을 디벨롭하는 부분을 주로 담당 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제품들은 상당 부분 이미 필요하다고 판단된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트랙을 통해 가상의 프로젝트를 설정해 진행하면서 처음엔 이런 행동의 관성 때문에 기술 구현 가능성에 집중해서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마치 구현을 위한 기획 요구 사항을 준비하는 것처럼.....

첫 미션의 피드백과 두번째 미션-가설 설정을 통해 구현가능성이 아닌 잠재 고객에 대한 가설과 유입을 어떻게할지에 대해서도 좀 더 고민하면서 진짜 0부터 만드는 메이커의 고민과 일하는 방식을 조금씩 배워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해본 다른 각도에서 고민할 것도 많지만 잘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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