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1시] 맘콘! 무사히 개최 완료 🎉🎉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오후1시.
해낸다컴퍼니의 첫 공식 여정인 '맘콘서트 - Dear. 오후1시가 걱정인 엄마들에게'가 무사히 개최됐습니다.
안도의 눈물이 정말 눈 앞을 가리네요 ㅎㅎ🥹
사실, 저희 팀은 오프라인 콘서트를 6월에 개최를 할 예정이었어요. 하지만 급하게 BM 검증을 해야 해서 2개월이 앞당겨지다보니 원활한 모객 홍보가 되지 못했어요 🥲🥲
늘 해왔던 언론보도는 어렵지 않았는데, 기존에는 회사에서 무료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공연만 기획해 오다보니 유료 모객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요. 회사에서는 고객과 FP를 통해 물량으로 아웃바운드 승부를 보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개인이 준비를 하니 어찌해야할 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처음에는 아날로그적으로 구글폼에 신청을 받았다가, 사람들이 뭔가 온라인사기같이 느끼실 것 같아 급 떠오른 온오프믹스에 등재를 했는데 온오프믹스가 모바일로 공유할 때마다 링크가 먹통이 되는 큰 문제가 발생.....멘붕인 상태였는데 기억 속 묻혀있던 이벤터스가 생각나 급 메인배너 광고를 돌리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네요...
하루에도 몇 번씩 새로고침을 누르며 신청자가 늘었나 확인을 하던 초조함.....
그렇게 행사 전날이 되었고, '10분이라도 오시면 어때, 오시는 분들께 최상의 만족도를 드리자'로 정신무장을 했습니다. 그나마 잘 세팅 된 행사장에 회복탄력성이....ㅎㅎ
행사 당일이 밝았고 한 분씩 오시는 분들이 정말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경품 추첨을 위해 디지털 티켓을 만들었는데 예뻐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사내 아나운서였던 후배를 섭외해 고품격 행사로 업그레이드를 시켜보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떨리는 저의 첫 인사!
사실 거의 한 3주는 밤새 일하며 행사 준비하고, 정창경이랑 여성창업경진대회 준비하느라 ㅠㅠㅠ
정작 제가 준비해야 할 제 멘트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워킹맘이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해낼 수 있도록 돕는 것.
저의 pain point와 오후1시 브랜드, 그리고 해낸다컴퍼니의 비전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어요.
1부는 제 인생 멘토 중 한 분이신 유정임 뉴스1 부산/경남대표님께서 '육아는 정성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어요. 성공한 워킹맘이자 두 아들을 명문대에 보낸 대표님의 스토리에 함께 하신 관객들이 흠뻑 몰입을 하셨죠. 마지막에 기다려주는 엄마의 에피소드에는 정말 저 포함 많은 분이 눈물을 흘리시기도 했어요.
쉬는 시간을 간단히 가지고 2부가 진행됐어요.
2부는 초등맘이라면 모두 아실 법한 이서윤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됐답니다.
저희 아이가 지금 5학년인데, 아이가 2학년 때 코로나가 터졌거든요. 그래서 정말 강제로 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EBS를 볼 수 밖에 없었어요. 바로 그때! EBS 공채강사로 당당하게 합격하셔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국어를 가르쳐 주신 예쁜 선생님! (저희 아이는 양갈래 예쁜 선생님으로 기억하더군요 ㅎㅎ)
이후 우연히 읽게 된 교육서가 선생님 책이었고, 선생님 유튜브 채널도 구독하면서 '제가 정말 만나 뵙고 싶었던 분'을 강사로 모시게 된 거였답니다.
"자기주도학습은 가능한가요?"
"아뇨."
명쾌한 선생님의 대답에 다들 깊은 반성을...
사실 자기주도학습이 스스로 숙제나 공부를 하는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점검하는 일련의 과정을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하는 거더라고요. 즉, 저희 오후1시가 제공하는 plan-do-see의 습관화가 자기주도학습인 거죠!!!
참석자가 대부분 초등 고학년 어머님들이셔서 사춘기에 대한 질문 등 실제 아이와 겪는 어려움들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신 시간이었답니다.
마지막은 행사의 꽃 럭키드로우!
막 퍼주는 대인배같이 플렉스 했다가 저희 CFO 세림님에게 혼났지만 ㅎㅎㅎ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나씩 경품을 추첨하고 마지막 제일 비싼 선물은 이 서비스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 준 근원인 제 아들이 추첨하게 됐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돌 팬클럽미팅같은 단체사진을 찍으며 행사가 종료되었어요.
이번 행사로 행사의 규모, 방식, 구성과 프라이싱. 그리고 홍보시기와 홍보채널의 확보. 와 같은 전반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어요. 그리고 고민도 더불어 생겼구요.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하며 커뮤니티를 다져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확신이 자꾸 드네요 ㅎㅎㅎ
이번 행사 때 저희집 어린이와 동행했는데요.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앱(베타 테스트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에 프라이드 뿜뿜이었는데, 자신 앞에서 비전을 발표하는 엄마를 보며 많은 걸 느꼈나봐요. 행사장에 데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한 달도 못되게 준비했던 이번 맘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를 기획해보아야겠다고 다짐해 보는 접니다 ㅎ
월요일 오후1시에 배달되는 워킹맘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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