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분야 전문가 DSC 신동원 이사가 들려주는 투자 이야기
💡 유명 하우스인 DSC 인베스트먼트의 신동원 이사님 인터뷰. 우연히 발견한 2년 전 영상이지만 지금 들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딥테크 분야 전문가 DSC 신동원 이사가 들려주는 투자 이야기
DSC 인베스트먼트
2012년 설립. 설립 후 초기 약 5년 정도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었음.
현재는 시리즈 투자부터 Pre-IPO 투자도 진행하는 하우스가 됨.
주로 기술 기반의 컨텐츠, 커머스, 플랫폼, 바이오,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분야에 집중.
(인터뷰 시점)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ABL바이오, 지놈앤컴퍼니, 마켓컬리, 플리토, 에버스핀 등
딥테크 기업들에 대한 시각
딥테크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지?
팀구성, 사업모델 구축, 초기 지표가 나올때가 적절한 시점이라고 봄.
이 시기부터 본격적인 비용 증가가 시작되기 때문.
초기 단계에서는 낙관적인 매출 추청보다는 기업이 가진 확고한 논리의 사업 모델, 탄탄한 맨파워를 강조하는 것이 IR시 좋을 수 있음.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딥테크 분야는 어디라고 보는지?
헬스 케어, 신약 개발을 포함하는 바이오 분야라고 봄.
바이오는 국내 많은 전문 인력이 있으며 이미 활발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
딥테크와 관련, 벤처생태계에 바라는 점?
테크 베이스의 기업들은 투자 이후 회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음. 따라서 세컨더리(Secondary)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봄.
테크 스타트업은 투자 이후 흑자 전환까지 평균 4년 정도 걸리며 IPO까지는 약 11년 걸린다는 통계도 존재.
반면 국내 벤처 펀드의 만기는 대부분 10년 미만으로 투자 이후 회수까지의 기간과 펀드 만기 불일치가 자주 발생.
따라서 딥테크 기업의 성장을 기다려 줄 수 있는 자본 재조정(Recap)펀드, 세컨더리 펀드 등의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봄.
DSC 인베스트먼트의 투자/사후관리 전략
(1)분산투자와 (2)벤처캐피탈로서의 직/간접적 지원.
(1)분산투자
초기기업, Growth 단계의 기업에 분산 투자해 회수 시점을 분산시킴.
(2)직/간접 지원
개별 기업 측면에서 어려울 수 있는 PR, HR, 법률 등의 분야에 직/간접적인 지원.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에게 바라는(필요하다고 보는) 역량
대표의 뚜렷한 목표 의식과 가치. 뚜렷한 목적을 갖고 이를 창업팀에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변화하는 트렌드 속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캐치.
과거의 실패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팀에 접목시킬 수 있고, 새롭고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할 줄 아는 능력.
스타트업의 가치 평가 기준
창업 팀, 기술, 시장성으로 평가.
투자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DSC만의 전략
가급적 투자전 심사역들이 해당 기업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고 있음.
포트폴리오사간 시너지를 위한 정기적/비정기적 네트워킹도 진행.
DSC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
미래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푸드테크
커머스 플랫폼
소재 부품 분야
바이오 기술과 융합될 수 있는 융합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이 주의해야 할 점
기술적 강점이 있는 기업의 경우 해당 기업의 보유 기술 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기술이 활용되기 위한 주변 기술들도 같이 발전되어야 함을 고려해야 함.
따라서 요소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들을 서로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주변 인프라도 함께 고려해야 함.
투자자에게 가장 강조해야 할 포인트
팀 : 팀의 경쟁력과 보유하고 있는 기술.
창업의 이유, 이를 통해 시장의 어떤 미충족 수요를 해소시키고자 하는지에 대한 논리적 설명.
이러한 창업 스토리와 창업 이후 할 일에 대한 계획, 결과물을 예측해본 시나리오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지.
한국벤처투자에서 나온 간단한 인터뷰 기획물이었기에 DSC 인베스트먼트의 소개 차원의 내용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2년 후인 현 시점과 비교해 어떤 투자 전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참고 하기에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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