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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트레인 (6) - 앱 배포 준비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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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에서 "밥뿌"로 검색해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드디어 “밥뿌”가 원스토어에 출시 되었습니다!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는 심사를 거친 후 곧 출시 될 예정입니다)

앱 사용 후 설문 작성시 추첨을 통해 카페 음료 기프티콘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앱마켓에 등록하기]

MVP 개발이 완료된 후, 앱마켓에 배포를 위해 개발자 등록을 진행하였다.

프로젝트 마무리까지 3주 밖에 남지 않았기에 테스터를 모집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QA, 배포, 홍보를 동시에 진행해야했다.

앱 개발부터 배포, 마케팅 등 전부 처음 해보는 일이었지만, 적절히 업무를 분담하고 최선을 다해준 팀원들 덕분에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처음이었기에 예상치 못한 난관도 있었다. 원래는 사용자 위치정보를 이용한 푸드뱅크 위치 조회 기능이 있었는데,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별도의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했다. 프로젝트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이 기능은 빼고 출시하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만든 프로덕트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던 과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처음에는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를 염두에 두고 출시 준비를 하였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비영리단체로 개발자 등록을 할 경우 12만원에 달하는 연회비를 면제해준다.

단체 등록을 위해서 임의단체임을 증명하는 고유번호증 외에도 단체 명의의 도메인으로 된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필요했다.

우리는 수익이 전혀 없는 비영리단체였고, 아산나눔재단에서 지원받은 후원금으로 진행해야 했기에 최대한 비용을 줄여야 했기 때문에 단체 등록이 필수였다.

또한 빠르게 단체 등록을 마쳐야 했기에 노션으로 간단히 소개 페이지를 작성하였고, 사전에 구매해둔 도메인 주소를 이용하였다.

비영리단체 인증은 빠르게 진행되었고 덕분에 연회비 면제로 앱스토어에 등록을 마칠 수 있었다.

스크린샷 2024-11-19 14-04-45.png

(노션으로 간단히 제작한 단체 소개 페이지)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를 통한 홍보]

아직 개발 및 앱마켓 등록이 진행중 이었지만 배포와 동시에 최대한의 홍보 효과를 노리기 위해 프로젝트 진행 후기를 연재하여 관심을 모으고 프로덕트를 알리기로 하였다.

여러 플랫폼을 고려했으나, 한국의 직장인들에게 (아무리 사이드 프로젝트에 비영리단체라 할지라도) 겸업으로 오해를 살만한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아 최대한 “사이드 프로젝트”임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디스콰이엇은 열정 넘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자신의 프로덕트를 소개하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우리 목적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하였다.

수시로 개발 상황을 로그로 업데이트하며 의견을 나누기에 서로의 프로덕트에 관심을 가지며,

“통찰”과 “성장”을 중요시하는 디스콰이엇의 분위기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팀을 꾸리고 성장해 나가는 우리 같은 IT 비영리단체에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이렇게해서 우리가 하나의 팀으로 모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수기 형태로 공유하게 되었다.

[설문조사 이벤트 기획]

일단 무사히 배포에 성공하고 홍보를 했다 하더라도 테스터들이 모여야 우리 프로덕트의 장점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 문제에 접합한 툴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테스터 모집을 활성화할 방안이 필요했다.

식품 기부는 일회성 현금 기부나 비정기 봉사에 주로 참여하는 개인 기부자에게 생소한 영역이다.

우리는 밥뿌 앱을 통해 푸드뱅크 제도를 알리고 식품 기부 경험을 높이는 것을 주요 과제로 보고 있는데, 주요 기능인 “기부 가능 여부 조회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한 후 반응을 살피고 발전 방향성을 찾고자 하였다.

이에 앱을 이용한 후 간단한 구글폼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기프티콘을 보내는 이벤트를 고안하였다.

VOC 기능을 구현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했고, 테스트 집단이 소규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손쉽게 의견을 모을 수 있는 형태로 피드백을 진행하게 되었다.

[배포 준비와 QA 과정]

MVP 개발을 마친 후 일주일간 QA에 집중했다.

특히 다양한 기기에서 레이아웃이 일관되게 나타나도록 레이아웃을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작은 디테일이라도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 과정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사이드 프로젝트, 비영리 단체, 현업자 아님 등의 요소가 질적 저하와 관련되어 보이지 않도록 정말 많이 신경썼다)

“밥뿌”는 식품 기부 경험을 보다 쉽게,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게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앱이다.

아직은 단촐한 형태이지만, 우리가 겪은 모든 과정은 단순히 프로젝트 진행이 아니라 하나의 학습 경험이자,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렇게 믿어야만 풀열정노페이가 가능하다!)

*이 글은 식품 기부 문화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단체 “밥밥트레인”의 여정을 담은 수기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밥뿌)는 아산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밥뿌

보다 쉽고 재밌는 식품 기부를 돕는 모바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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