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이 사실 분?
나는 창업가 친구들 6명이서 함께 살고 있다.
불편하지 않냐?
불편하다. 조금만 청소하지 않아도 금방 지저분해지고, 자다가 누가 들어오면 깰 때도 있고, 여자친구도 집에 못 데려온다.
그럼에도 왜 다 큰 성인 6명이 2년째 함께 사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외롭지 않다
창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
점점 친구들과 이야기할 게 없어진다.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들이 부를 때 잘 안나가다보니 이제 점점 연락도 안온다.
주말에 사무실에 나가지 않는 날이면 정말 외롭다(ㅋㅋㅋㅋㅠㅠ)
근데 같이 살다보니 그런 게 하나도 없다. 단 1초도 외롭다고 느낀 적이 없다.
집에 오면 항상 이야기할 친구가 있고, 장난을 치기도, 사업에 대한 깊은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기도 한다.
외로움이 없으니 오히려 일에만 더 집중할 수도 있게되었다.
2) 극한의 성장의 환경이다
회사는 창업가가 성장하는 만큼 성장한다.
하지만 회사나 학교처럼 우리는 서로 자극받고 경쟁할 수 있는 성장의 환경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성장은 스스로 만들어가야한다.
성장의 환경에 본인을 내던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그렇게 좋은 창업가 모임이나 엑셀러레이터에 들어가고자 하는 것이다.
'좋은 피어 그룹의 자극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함께 산다는 것은 성장의 환경의 극대화된 버전이다.
아무리 좋은 모임에 들어간다고 해도 일주일에 7번 모이지는 않을 것이다.
나랑 맨날 웃고 떠들고 하는 친구가 큰 성과를 내면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장벽을 깨주고 함께 성장해나간다.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가며 새로운 멤버를 구한다.
우리집의 이름은 퍼플카우 외양간.
퍼플카우가 뭐냐?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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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소 농장을 지나고 있다. 그 중에서 갈색 소를 본다고 해서 사진을 찍는다거나 친구한테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머릿속에 아무런 인상도 남지 않는다.
그러다가 보라색 소를 본다. 당장 카메라를 꺼내 들고 찍고 내가 아는 모든 친구에게 다 말해준다.
보라색 소는 인상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라색 소같은 인생, 인상적인 인생을 살고자한다.
나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써가며 나만의 가치를 세상에 전하는 우리는 퍼플카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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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망아지(멤버) 명단
1) 정현강 - 시니어 일자리 정기배송 서비스 '내이루리' 대표. 같이 사는 동안 200배 성장.
2) 홍석범 - 얼굴도 실력도 22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내이루리 코파운더, PM
3) 김유빈 - 자연어처리 장인. 옥스포드 언어학 석사를 마치고 돌아와 원기옥 모으는 중
4) 신가인 - 습관 형성 커뮤니티 운영하는 1인창업가. 세상을 더 즐겁게 만들거다.
뭔가 흥미롭다.
뭔가 설렌다.
뭔가 궁금하다.
뭔가 내 이야기인 거 같다.
한 번에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 한 번 와보고 판단해보자.
다음 주 토요일 저녁, 퍼플카우 외양간에 와보고 싶다면
링크: https://melted-king-2aa.notion.site/e97e02e3ac5f4f5d912502224b3e80df
인상적인 인생을 살고픈 창업가들이 함께사는 곳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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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기엔 애매한 상황이라, 입주할 순 없지만, 한번 만나보고 싶은분들이네요 입주희망자가 아니더라도 가봐도 되나요?
네 물론이죠 ㅎㅎ 저한테 커피챗 주시거나 지원서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