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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 Keen
Sujin Keen ·

비개발자/비디자이너지만 괜찮아! 기획자의 웹3 해커톤 챌린지


웹3 빌더 생태계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스타타트씬에 구조조정이 휑휑한 시기에 아직까지도 자금 유동성이 남아있다는 것. 이게 다 코인으로 돈을 찍어낼 수 있고, 아무리 경제가 얼어 붙어도 한탕을 노리고 베팅을 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2. 그렇게 확보된 자금 유동성을 가지고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빌더들에게 많은 지원금을 뿌리고 있다는 것. 그래서 웹3 해커톤은 메인넷들이 포텐셜한 투자처나 파트너를 찾기 위한 프로덕트 데모데이 성격에 가깝습니다.
  3. 그리고 해커톤의 메인 주인공은 단연코 개발자입니다. 디자이너도 많이 없어요. 그래서 한 가지 문제라고 한다면, 시장 검증없이 개발부터 들어가요 (웹2의 프리토타이핑과 달리)

종종 이게 뭔 개발자 리소스 낭비인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해커톤에서 만들어지는 아이디어들은 '사용자'가 있는 서비스라기 보다는 생태계 인프라에 기여하기 위한 '바운티(외주)'의 형태도 띄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개발자/디자이너도 아닌 제가 단순히 아이디어만 가지고 해커톤을 출전 했는데요! 이제는 정말 진짜로 마지막으로 최종으로 대중하게 어필할 수 있는 실제 유스케이스를 가져갈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도출될 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저 스스로 중요한 인재라고 세뇌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렇게 긴장되면서도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신청한 해커톤.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무려 메인넷 수장들이 이렇게 애프터파티에서 디제잉까지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합니다ㅎㅎ 파티에서 텔레그램 ID도 교환하고요. 힙하기도 한것 같고, 먹고사니즘의 고달픔이 보이기도 했어요🥲


크립토 매스어답션은 2017년부터 등장한 얘기인데 도대체 언제 이뤄질까요? 이 오래된 염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웹2 기획자분들이 신선한 눈으로 웹3 사람들이 생각치 못한 시도들을 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함께한 개발자분들도 웹3에서 처음으로 서비스 기획부터 시작해서 프로덕트를 디벨로핑 하니까 과정 자체에서 흥미를 느끼신다고 피드백 주셨어요. 그전까지 대부분의 새로 오픈된 메인넷의 해커톤은 이더리움 생태계에 있는 걸 그대로 복붙하는 식의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거든요!

저희 팀이 제출한 아이템은 "라이프마이닝"이라는 아이디어 입니다.1월부터 간간히 고민해서 한달의 여정을 스냅샷 찍어봤어요. 요즘은 해커톤이라고 딱 3일만 고민하는 팀들은 많지 않아요.

아직 해커톤 심사가 진행중이라서 트위터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면 큰 응원이 될거 같습니다💕 들어가서 내용 보시고 라이크 한번 부탁드려요 ;) 여기도 먹고사니즘의 고달픔이 묻어나는 중..(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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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영향력의 공식을 허세가 아닌 서로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바꾸자! 라는 그런 거창한 이야기인데요. 사실 이미 한국에서는 보편적인 함께 챌린지를 인증하는 아이템에 웹3적 요소를 가미해보았어요.

소셜 미디어라고 하면 승자독식의 형태라서 All or nothing의 이 시장에 덤벼야 하나 고민이 많기도 합니다. 하지만 웹3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이 가능하지 않을까해서 여러 방식을 고민해보고 있어요!

종종 또 메이커로그에서 업데이트 드리도록 할게요! 웹3 생태계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쪽지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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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소셜미디어 영향력의 공식을 허세가 아닌 서로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바꾸자! ➡️ 제가 원하는 부분 중에 하나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