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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일
고영일 ·

7월1일~15일 판단과 누적

pmc의 의무를 떠나, 지극히 나를 위해 작성되는 글 입니다.


7월에 들어와서 2주 동안 몇 가지 내가내린 판단들이 있었다.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적겠다.


1. 오프라인 행사 vs 온라인 강화
원래 내가 갖고있는 성격은 사업의 정파가 아닌 야수에 가까웠다. 초기에는 직감이 내려주는 결과가 매우 유용했던 것이 분명하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얻은 것이 많아질 수록 판단 하나하나에 리스크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정파로서의 탐구력이 필요하다 느끼게 되었다.

두가지를 놓고 잣대 삼은 것은 이러하다.

1) 추가 리소스
2) 기댓값.

사실 오프라인 행사는 매우 뚜렷한 결과물(공사 계약)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 하였다. 그래서, 행사만 제대로 마무리 한다면 공사 계약(현금채굴)은 확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한번도 해본 적 없는 행사에 쏟아야 하는 비용은 정해져 있었으며, 고객의 유입과 탈출이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설계가 필요했다. 이것은 현 팀원들의 엄청난 기회비용을 수반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우리는 동일한 비용과 시간이라면 온라인에 힘을 쏟기로 하였다.
자세한 내용을 seo가 너무 잘되어있는 디콰에 올리는 것이 두렵기에 압축하여 결과만 얘기한다면,

옳은 판단 이였다.


2. 실습생 받기 vs 실습생 안 받기
우리는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약이 되어있기에, 실습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현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갖추고 있는 여러 프로세스가 경기도일자리 재단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가능한 협약이였다.
이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가르치는 것은 내 몫이기에 내가 바쁘다면 이는 업무과중이 될 수 있다.

결국 역시 순리대로 실습생이 우리에게 들어왔다. 그런데 경험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 라는 말이 맞다.

실습생들이 들어왔는데, 채용을 하고 싶은 친구가 나타났다.



3. 도움 청하기 vs 위기 숨기기
고강이 만들어내는 돈의 출처는 대부분 공사에서 온다. 이곳은 스타트업 씬이기 때문에 직관적인 단어로 설명해보자면, 진짜 망치들고 뚝딱뚝딱 하는 그 공사가 맞다.
최근 생존의 위기에 따라 주영님이 용기내어 쓴 글이 있었다. 나에게 몇차례나 물어보며, 정말 올릴지 말지 고민하다가가 작성이 되었다.

'어차피 순간이다' 라는 생각으로 용기내어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

정말 우리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시는 수많은 분들에게 너무도 감사하다.

그덕에 우주의 기운이 돌았는지, 공사계약이 줄줄이 되고 있다.

선택과 집중, 정말 중요한 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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