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겪은 문제로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1탄 - 설문으로 불편함을 확인하기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는 내 이야기 😛)
저는 대학시절 2년동안 춤동아리에 속해있었습니다. (아직도 대학생이지만..)
스트릿 장르를 기반으로 안무를 만들어 공연하는 동아리입니다💃🏻
주 4회 최소 2시간, 연습을 많이 하면 매일 4시간씩 연습을 하던 동아리였습니다.
기본기 배우기를 시작으로, 컨텐츠를 배우고 공연도 합니다.
안무를 배울 때 대부분 저희는 구간을 나누어,
느린 배속🐌부터 시작해 점차 빠르게 몸에 익도록하는 방식으로 연습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동아리 활동을 할 땐... (지금은 아니지만..ㅎㅎ)
좋은 성능의 무선 스피커를 마련하지 못해, 대대로 물려오는 유선 스피커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틀고 제어하는 담당 친구가 있었고, 연습을 주도하는 친구가 요청하면 제어를 도와주어야 했습니다.
내가 겪은 불편함 😢
안무를 배우고, 가르치고, 연습할 때 경험한 불편함이 바로 음악 재생 및 제어였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어려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속 조절
일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배속 조절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활용하거나, 음원을 다운받아 별도의 어플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음악 재생과 멈춤
워치가 없다면, 음악을 재생하고 멈추기 위해선 직접 핸드폰으로 조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춤을 추거나 가르쳐 줄 때에는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지 않죠.
단 8박자를 음악에 안무를 맞춰보고 싶다면?
👉🏻 핸드폰이 있는 곳으로 가 음악을 재생하고 → 음악에 안무를 맞춰보고 → 다시 이동해 음악을 멈추어야 합니다.
8박자를 위해서도 불필요한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물론 워치로 음악 재생과 멈춤을 쉽게 할 수 있지만,
스트리밍 플랫폼들은 이전 곡과 다음 곡 버튼만 제공하기 때문에,
안무를 맞춰보기 위해 음악 제어를 할 때에 이동은 필수적입니다.
원하는 지점 재생
원하는 부분의 안무를 맞추기 위해서는 해당 시간을 기억하고 이동하거나,
10초전 5초전 등의 기능을 사용해 조절합니다.
구간 반복 기능이 있지만, 여러 구간을 기억할 수 없어 불편함은 여전합니다.
음악 재생 및 제어에 있어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어려움들은 크게 이렇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어려움과 불편함이 정말 나만의 문제인지 알아보려합니다.
과연 이것은 나만의 문제인가? 다수가 겪는 문제인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저의 문제를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춤을 배우는 사람, 🙋🏻♀️동아리나 취미로 춤을 추는 사람, 🙋🏻춤을 가르쳐주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위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그저 동아리친구들 뿐...
어떻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문제임을 알 수 있을까??????
제가 결정한 첫번 째 방법은 "설문"입니다.📝
그래서 위 문제를 기반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설문을 응답받기 위해 제가 도전한 시도는
내 인스타그램에 설문 응답 요청 게시글 올리기
내가 속한 동아리에 설문 응답 요청
다른 대학교의 춤 동아리에 설문 응답 요청
인스타그램에 각종 춤 동아리를 검색해 찾아 연락드렸습니다.
설문 요청을 드리고, 답장이 도착해 동의하신다면, 링크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27개의 동아리에 설문 요청 DM을 드렸고, 8개의 동아리의 설문 도움 응답을 받았습니다.
내가 방문했던 춤 학원에 설문 응답 요청
⇒ 요청에 응하셨고, 홍보해주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내가 (일방적으로)아는 댄서들에게 설문 응답 요청
인스타그램 광고로 설문 응답 요청
인스타 그램 계정을 비즈니스로 변환해, 글을 작성하고 광고를 게시했습니다.
그리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설문 링크로 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설문에 대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저는 위 방법들을 통해 설문 대상자를 찾고, 설문을 부탁드렸습니다.
설문을 진행하고 2주만에 58개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 몇 명 정도가 쌓여야 유의미한 근거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 리서치가 필요한 대상자를 어떻게 찾고 연락해야할까요?
아무리 간단한 설문일지라도, 참여를 불러일으키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어떤 노하우가 있을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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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58명의 숫자면 괜찮은 모수라고 생각해요. 저는 모수보다는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시려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대상의 구체적인 문제정의가 안되었다면 문제정의를 목표로 58명의 응답자 중에서 유의미한 답변을 남겨준 7-8명의 사람을 만나보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구체적인 경험을 적어주신 분들에게 주로 다시 연락드려 커피챗을 가지는 편이고요!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구체적인 타겟 선정과 페르소나 선정을 위해 발로 뛰어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했는지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