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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혜
박주혜 ·

퍼스트펭귄 클럽과 함께한 2월 프로젝트 정산🐧

2월 2일, 3개월 다니던 회사에서 나왔고, 나에게 소속과 '브랜드 마케터'라는 키워드가 사라졌다. 사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퇴사라 준비한 건 아무것도 없고, 나에게 남은 건 '퇴사자'라는 키워드와 진행하던 사이드 프로젝트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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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없다면 무조건 지르고 보자


퇴사전, 무작정 디스콰이엇에 자기소개를 올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관심을 많이 주셔서 트랜딩까지 타게 되었다.
이 글을 보고서 많은 분들이 디스콰이엇에 가입을 하기도 했고, 또 많은 분들이 먼저 연락을 주셔서 퇴사 후 침울했던 기분이 조금 나아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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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달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살아야할지 엄청난 고민을 했다.
하지만, 명확한 답은 아직까지 찾지 못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2월에 참 많은 시도를 했던 것 같다.

2월에 시도하고 만들었던 성과

  • 디스콰이엇 -1 to 0 클럽 참가

  • 학점은행제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솔루션 '회사끝나고' MVP 개발 마무리 + 홈페이지 작업 마무리 (중국 사이드 프로젝트 한국화 진행중)

  • 전라북도 부안에서의 '로컬 프로젝트' 준비 및 새로운 팀 빌딩 + 지원사업 선정 및 신사업사관학교+전라북도 활성화 사업 도전 시작

  • 1주일만에 스타트업 초기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기획부터 개발까지 마무리 (3월 초반에 런칭 후 디스콰이엇에 공유 예정)

  • 퍼스트펭귄 클럽 참가 및 매일 데일리로그 공유

  • 잠시 쉬고 있었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활성화 및 뉴스레터/네트워킹 프로그램 기획 마무리단계

  • 디스콰이엇에 주 1회 이상 메이커로그 or 짧스콰이엇 업로드

  • 13명의 시니어 멘토(중국, 한국)와의 만남을 통한 시니어 프로덕트 연구 방향성 설정 및 151명의 고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 대학원 합격 및 등록 진행 (고대하던 학교 MBA 과정 합격)

모아두었던 자금과 대회를 통해서 얻었던 자산이 사실 흘러넘쳐서 주머니 사정 상관없이 무작정 하고싶은것 하나하나 다 도전하기 시작했고, 아직 눈에 보이는 성과는 뚜렷하게 없지만 앞으로의 성과를 위한 틀을 잡은 것 같다.

2월, 가장 기뻤던 성과

일단 가장 눈물나게 기뻤던 점은 원하는 교수님이 계신 대학원에 합격했다는 것이다.

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부 또한 또한 나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최근에 다시한번 깨달았다.

다들 대학원을 고를 때 상위권 대학교 or 내가 가고자 하는 분야의 탑인 대학교로 석사를 진학하고자 하지만, 나는 내가 배우고자 하는 교수님이 명확하게 있었다.
상위권 대학에 계셨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학점 관리는 필수였고, 직장을 다니며 대학원 준비+창업 준비를 같이 병행했었다.

지금까지 2년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성과를 본 것 같기도 했고, 또 대학원에서 어떤 연구를 진행할지, 어떤 공부를 할지 너무 두근두근거린다.

20살의 나이에 창업을 준비하면서 대학원에 가는 이유는 이 뿐만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꾸준히 공부를 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도 있고 기본적으로 일 끝나고 공부하는 걸 너무나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다.

2월,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 : 퍼스트펭귄

퍼스트펭귄 클럽, 디스콰이엇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또 -1 to 0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적인 나와 팀원들에 대한 확신을 만든 후 시도했던 2번째 프로그램이다.

@황민정 님이 만드셔서 운영하고 계신 클럽인데, 어찌하다보니 먼저 연락을 받게 되었고 커피챗을 진행한 후 클럽에 합류하게 되었다.

진행 방법은 단순했다.

"내가 오늘 실천한 내용 슬랙(slack)을 통해 공유하기"
이외에 정보공유, 팀 활동 등이 있었고 모각작(모두 각자 작업)도 있었다. -> 지금 퍼스널 브랜딩으로 도전 2일차중

1주일 정도 진행한 후 느낀점은 생각보다 매일매일 꾸준히 올리는 것은 너무 어렵다는거?

1일 1피드 올리는 크리에이터 분들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매일 업로드하는게 힘든 게 내가 하루에 하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콘텐츠화를 어떻게 시켜야할지, 글을 쓰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추가로 하루 시간을 내가 엄청나게 비효율적으로 쓴다는 사실이 모두 드러난다는 점?

실제로 주말에도 작업을 했으나 하루씩 밀려서 업로드했다. (밤샘 작업을 했던 것도 있지만)

또, 열심히 실천하는 분들과 같이 달리다보니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싶다 느끼고, 글을 쓰게 되는 것 같다.
퍼스트펭귄 클럽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이 계시는데 매일 올리시는 내용을 읽고 여러가지로 자극을 받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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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계획 및 목표 수립

3월에는 크게는 전북 부안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겸 로컬 사업 아이템에 집중해볼 예정이다. 2월에는 테스트삼아 부안에서 거주해봤는데 서울보다 인프라나 교통수단 면에서 불편한 점이 있지만, 지원사업 및 발전 시킬만한 페인포인트 (아이템, 지역상생)들이 정말 많고, 또 협업쪽에서도 크게 열려있어 부안에서 5개월 정도 프로젝트 형식으로 거주하기로 했다.

중국에서의 활동, 기존 초기가설검증에 대한 마무리를 할 예정이고
준비하고 있던 큰 시험, 작은 시험들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3월에는 더 성장한 모습, 수치화된 결과로, comming soon!🥹


인디 개발자 클럽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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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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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퍼스트펭귄 클럽에서 항상 선한 영향력 주시는 주혜님..! 항상 감사합니당 :)

박주혜
박주혜

더 열심히 노력할께요! 퍼펭 화이팅🐧

정용수
정용수

개인적인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

박주혜
박주혜

저야말로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