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미팅후기
오늘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준비&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코딩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자문과 조언도 구하고, 교육기관이 필요해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여쭙고자 찾아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콜드메일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022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내년도부터 코딩교육이 의무화되는데, 우선 초,중등은 블록코딩(엔트리나, 스크래치)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선택과목으로 파이썬 교육이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ChatGPT 등을 활용해서 코딩 교육을 하는것이 옳은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 왜냐하면, 대학교에서 많은 친구들이 ChatGPT를 활용해서 코딩과제를 내거나 하는 등의 이슈가 있어 개발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대다수의 어린 청소년이 영자타자가 느리고, 개념이해도 느린 경우가 있어, 복사붙여넣기를 하는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느꼈던 부분은, 우리 공교육에서 코딩 교육을 하는 이유는 개발자로써 양성하는것이 아닌, 디지털소양을 기르고, 세상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심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설령 복사붙여넣기를 하더라도, 이를 읽고 이해하고, 변형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쌩으로 코딩을 배우는것이 아니라, ChatGPT를 사용해서 자신의 문제를 정의하고 다양한 도구와 툴을 활용해 해결해가는것이 오히려 교육적인 목적으로 부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분야의 전문가는 역시 다르다는 것을 오늘 미팅을 통해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이들의 교육적인 부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계신 관계자분들을 항상 존경하며, 저희 피플즈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잘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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