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SaaS 비즈니스 모델 찾아가기, 시행착오 공유 (1)
캔디데이트란 제품을 출시하고 5개월동안 한가지의 가격 정책만을 고수했습니다. 우리 서비스를 사용할 고객들의 최대한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느끼게끔 만들었습니다. 기능의 차등을 두기보단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우리만의 메리트라고 생각하고 접근했습니다.
초기 서비스임에도 정말 돈을 주고 해결하고 싶은 욕구인가를 검증하기 위해 유료 서비스로 변경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알게된 시점과 '면접'이란 행동이 발생하는 시점이 서로 다르면서 제가 생각지 못한 이슈들이 생겨냈습니다.
제가 시도했던 저희 서비스에선 맞지 않았던 비즈니스의 사용성과 유료 정책에 따른 몇가지 경험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다른 서비스에는 맞을 수도 있어요.)
기본보다 무료기간 30일-> 180일 증정 (Bad)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해당 서비스를 좀 오랫동안 사용하게 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아마 이때는 우리 서비스가 B2B임을 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B2C 서비스처럼 심심할 때 들어오는 서비스가 아니라 특정 수요가 발생했을 때 유입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간을 늘린다고해서 유입에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무료기간을 자체를 불특정 다수에게 늘리는 것은 전환을 위해서 필요한 행동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휴기관을 활용하여 혜택 증정(So So)
제휴 기관이나 서비스를 활용해봤습니다. 리텐션이 좋은 곳에 서비스를 홍보하면 많은 유입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유저는 해당 서비스에 유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우리 서비스에 온 목적과 같지 않다면 그렇게 의미가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제휴는 처음엔 반짝할 수 있지만 큰 동력이 되진 않았습니다.
큰 커뮤니티 활용하기(Bad)
서비스와 타겟 유저들이 많이 있는 네이버의 제일 큰 카페를 통해서 시도를 해봤습니다. 웹메일, 웹배너 등을 활용해서 몇만명씩에게 연락이 간다고 했습니다. 너무 큰 마켓일수록 광고는 넘쳐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할인정책(Good)
서비스의 가장 높은 요금제의 할인을 붙였습니다. 다행히 사용기업들과 기간이 지난기업에서는 활용도가 좋았습니다. 사용성이 있다고 느끼는 기업들에게 할인행사는 서비스의 진입장벽을 낮춰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
서비스의 사용성을 느끼는 고객이 젤 중요하다.
사용성을 느낀 고객이 지갑을 열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엔 마케팅보다는 품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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