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정재원
·
거시경제지수와 벤처투자
안녕하세요, 매쉬업엔젤스 정재원입니다.
어제 미국의 거시경제를 나타내는 여러 지표가 발표되어 시끌시끌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매체에서는 이에 따른 주식시장의 반응만을 다룹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연 스타트업 생태계에 몸담고 있는 메이커분들은 이러한 거시경제 지수 추이를 어떤 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 적어보았습니다. 전문은 역시 여기서 읽어보시면 됩니다 :)
(자주 글을 올리시는 분들 진짜 리스펙합니다...!!)
FOMC 의사록
- 23년 내 금리 인하는 없음
- 물가상승률 2% 도달까지 금리 내릴 일은 없을 것이니 오해 금물
- 미국 기준으로 현재보다 0.75%p 인상할 여지가 있음
JOLTs
- 구인건수: 실제 1,046만건 > 예상 1,000만건
- 실업자 및 구직자수: 600만명
- 실업자 1인당 구인건수 배율: 1.7 (코로나 이전 1.2)
금리인상이 스타트업 씬에 미치는 영향
- 창업자
- 각종 융자에 대한 이자도 따라 올라갈 것
- 대표가 고객과 제품에만 100% 집중해도 되었던 '낭만의 시대'는 당분간 X
- 정부 주도의 각종 지원사업도 축소
- 지난 2년간 기보, 신보, 중진공 등의 보증을 필요로 하지 않던 견조한 스타트업도 이를 알아보기 시작
- 투자자
- 미국 기준 M&A는 45%, IPO는 95% 급감
- 국내 인수금융 금리는 10%를 돌파
- 후기 스테이지에 투자할 유인이 감소: 무위험수익률이 3.7~4.4% 수준
- 중기 스테이지
- 최소 50% 이상의 할인율이 적용된 가치 측정
- 클럽딜 or 기존 포트폴리오사 후속 투자에 주력
- 초기 스테이지
- 예전이라면 바로 시리즈A부터 갔을 곳들이 시드/Pre-A 태핑 중
- 침체에 투자하면 유니콘이 된다는 공식을 믿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중
경기 침체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 장단기 금리차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 2년물 국채 금리) < 0 은 역사적으로 침체의 선행 지표
- 기준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회복되는 시기는 '24년 상반기는 지나야 도래하지 않을까 기대
매쉬업벤처스
매쉬업벤처스는 2013년에 출범한 ICT 분야 특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입니다.
19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요약글, 그리고 전문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현재를 알고 미래를 대비하는 시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 침체를 멈추는게 스타트업이 아닐까요!
저도 그러한 믿음으로 매일 일하고 있습니다!!
믿음에 보답하도록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문 확인하고 왔는데 엄청나네요! 재원님은 경제 관련 전공하신 건가요???
하하 부끄럽네요 경제학 전공이긴 한데 그냥 지나가는 학부생1 수준이랍니다
그는 천재입니다
만재일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상멋 입니다
한가지 다행인 점은 주식시장은 여전히 낙관론이 지배적이라는 것입니다.
얼른 나아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