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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결
이한결 ·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었던 18시간.

안녕하세요, 포항시 IT 협업 동아리 PARD 3기 서버 파트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한결입니다.

지난 5월 24~25일 동안, 파드에서 진행하는 18시간 동안 진행하는 무박 2일 해커톤인 일명 ‘숏커톤’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숏커톤 이전..

숏커톤을 하기 1주일 전부터, 조금 걱정이 많았습니다. ‘시간도 없을 텐데 그 시간에 기능 구현이 가능할까?’ 부터, 내가 아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뭘 해야하는거지?’같은 경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저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교수님들의 과제와 퀴즈 러쉬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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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아무 생각 없이 금요일이 왔고, 그렇게 숏커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숏커톤 시작!

숏커톤이 시작되고, 저의 팀은 기획자 2명, 디자이너 1명, 프론트(웹) 개발자 3명, 백엔드 개발자 2명으로, 다른 팀에 비해 많은 8명의 팀이었습니다.

몇 명을 제외하곤 대화도 처음 해보는 사람들이라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처음부터 팀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빠르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숏커톤의 주제였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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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는 주제로, 숏커톤이 시작되었습니다.

기획 파트 분들의 캐리로.. 개발을 하기 직전의 단계까지, 기획 단계는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비슷한 서비스도 제시하며 많은 이야기를 했었지만, 피드백 시간이 되자마자, 와장창 깨져가며 여러가지를 수정하고...

그렇게 정신을 차려보니 기획은 끝나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 팀은 실패를 전시하는 '실패 전시회'라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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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정..

기획이 끝나자 마자, 팀원인 준형이 형과 레파지터리를 파고 간단하게 깃헙 커밋, 브렌치 규칙을 정하고 바로 프로젝트 셋팅에 들어갔습니다. 함께 기술 검증도 해보고, 어떻게 작업할지 이야기해 보며 빠르게 역할 분담까지 마치고 뭔가 급하게 개발에 착수했던 것 같네요 ㅋㅋ

사실 시작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생각을 가지면서 시작하게 됬던 것 같은데, 상상과 현실은 다르듯.. 많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 경험 부족

    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백엔드 개발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할 분담을 어떻게 나누고 프로젝트를 설계하는 적절한 방법을 몰랐던 것 같아요.

    연관된 기능을 같이 개발하게 했었지만, 두 작업을 분리하며 이를 합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팀원의 코드를 읽어보고, 어떻게든 내 코드에 끼워보고, 이리저리 로직을 섞다 보니 에러도 많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며 많은 시간을 썼던 것 같습니다 ㅠ

  1. 소통 부족

    어느 정도 로직 개발을 마쳤을 때, 프론트 개발자분들과 함께 맞춰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프론트 개발에는 정말 무지하고, 프론트에서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날리는지도 잘 이해를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서로 방식을 통일하지 않아서 DB에 NULL 값으로 들어올땐 정말 식은땀이 났답니다..

    이 이외에도 프론트 분들이 설계한 방식과 저희 팀이 설계한 방식이 많이 달라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이를 먼저 통일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1. 그 외

    사실, 구현해야 했던 기능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프론트 개발팀에 비해 빠르게 개발이 끝났습니다.

    급하게 개발을 시작하다 보니 코드도 거의 스파게티였고.. 하지만 리팩토링 하기엔 시간은 에매하고.. 그렇다고 다른 팀원들을 도와드리기엔 할 수 있는 게 없고...


    지금 와서 보면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나하나 구현해야 했었지 않을까 싶어요.

    작업을 진행하다 프론트 팀에서 기능이 하나둘씩 줄어들어서 빠르게 포기할건 포기하다 보니, 구현해야할 부분이 빠르게 줄어 개발 막판이 되어서야 지금이라도 이것저것 해보자며 개발했던 것 같아요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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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 봤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정말 순조롭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팀원분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상대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려 노력하셨던 것 같네요 :)

다들 결과에 목메지 않고 이렇게 협업할 수 있었던 건 처음이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파디즈팀 모두 숏커톤 고생하셨고, 모두들 항상 응원합니다!

PARD_CLUB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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