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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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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친한 친구랑 같이 할 거 같은가?'
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No 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히 답할 수 있는 문제인지 고민이 된다.
포지션이 잘 나뉘는 팀이 잘한다.
농구를 생각해보자. 이들은 '우승'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갖고 달려간다. 그리고 각자의 신체조건, 그리고 잘하는 것을 기반으로 각자의 포지션을 정한다. 키와 덩치가 가장 큰 사람은 우월한 신체조건을 활용해 골대 밑을 장악하는 '센터'로써 플레이한다. 반면에, 키와 덩치가 가장 작은 사람은 작은 체구를 활용한 돌파, 삼점슛, 그리고 패스를 자유 자재로하는 역할인 '포인트가드'로써 플레이한다.
이렇게 서로 다른 스킬을 가진 5명이 모여서 한 팀을 이룬다.
만약 어딜가도 덩치로 밀리지 않는 두 선수가 한 팀에 속해있다고 하면, 한 명은 센터를 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포지션으로 갈 수 없다.
그 선수는 과연 팀에서 만족스러울까?
불화 없이 오래가는 팀이 잘한다.
팀에서 불화가 있어 싸우고 나가는 경우는 자주 들린다. 아무리 잘하는 팀이라도, 서로 신뢰하고 협력할 수 없으면 더 이상 팀으로써 활동할 수 없다.
팀간의 친밀감, 역량의 분배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결국에는 둘 다 충족되어야한다.
그렇다면 한 쪽을 포기한다면? 인간적으로 잘 맞는 건 노력의 영역이지만 서로의 역량이 상호보완적인 것은 노력으로 커버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역량의 분배 쪽에 더 우선순위를 두는 게 맞는 것 같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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