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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T
ReSeT ·

관심있는 분들 추천 아이템 / "진짜 휴먼만 입장 가능합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불과 1년뒤 이부분 사회적 이슈 해결과제로 떠오를것 같은 느낌적 느낌.

관심 있는분들 다양한 서비스 및 기술 개발 가능할 분야겠네요.

이 친구들은 정맥인가 이지만

월드는 홍체 였죠

기타 다른 스케닝 / 센싱 기술 활용도는 많을듯 하고

점점 정확도는 높아지겠죠.

휴머니티 프로토콜(Humanity Protocol) 상세 브리핑 문서

작성일: 2025년 6월 24일

1. 개요 및 배경: 디지털 세상의 '진짜 인간' 증명 문제

현재 디지털 세상은 봇과 다중 계정(시빌 공격)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는 에어드랍 독식, 게임 내 불법 매크로, 개인 정보 통제 및 악용 등으로 이어진다. 대규모 에어드랍의 약 50%를 봇이 차지하는 사례나,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인기 게임에서 수십 년간 불법 매크로 봇과의 전쟁을 벌이는 상황은 "봇과 다계정 운영자가 보상을 독식하는 구조"가 만연함을 보여준다. 나아가, 애플 시리(Siri) 음성 데이터 무단 분석 사례처럼 빅테크 기업에 의한 개인 정보 유출 및 악용 문제도 심각하다.

이러한 문제들은 디지털 공간에서 "사람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세상"을 만들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나는 진짜 사람임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또 개인 정보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프로젝트로, "누구나 단 하나의 ID로 ‘나는 실제 인간이다’를 증명하고, 그것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기술적으로 신뢰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2.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핵심 솔루션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위에서 언급된 1) 디지털 신원 증명과 2) 정보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바닥 정맥 인식과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ZKP)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2-1. 손바닥 정맥 인식을 통한 증명: 왜 손바닥인가?

휴머니티 프로토콜이 다양한 생체 정보 중 '손바닥(Palm)'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높은 보안성: 손바닥은 표면의 고유한 주름 무늬뿐만 아니라, 피부 아래 정맥의 흐름까지 포함하는 복합적인 생체 정보를 지닌다. "정맥은 외부에서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기 때문에, 지문이나 얼굴처럼 위조 위험이 거의 없다." Fujitsu의 연구에 따르면 손바닥 정맥 인식의 오류 가능성은 0.00008% 미만으로,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 복제 불가능성: 지문은 상처나 마모, 복제에 취약하고, 얼굴 인식은 사진이나 딥페이크로 속일 수 있지만, 손바닥 정맥은 "외부 노출이 없고 구조적으로 복잡해 복제나 위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 간편한 사용자 경험 (UX): 홍채 스캔과 달리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손을 대는 것만으로 인증이 완료되어 "상대적으로 친숙하고 거부감이 적다." 별도의 고가 장비 없이 비접촉식으로 위생적이며, 사용자의 손에 흙이 묻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어도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이 안정적으로 정맥 패턴을 읽어낸다. "홍채보다 덜 디스토피아적으로 느껴진다", "기존 생체 인증 방식보다 훨씬 편하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다.

손바닥 인식 기술은 두 단계(Phase)로 적용될 예정이다.

  • Phase 1: 현재 iOS 및 안드로이드 앱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손바닥의 주름과 표면 무늬를 인식하여 인증한다. (지문 인식과 유사하지만 손상에 강하고 더 많은 정보 담음)

  • Phase 2: 향후 적외선 기술을 활용한 정맥 인식을 도입하여 보안성과 정확도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손바닥 표면과 정맥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고유한 디지털 신원 서명을 생성함으로써, 블록체인 상에서 신뢰 가능한 휴먼 아이덴티티 인프라를 구축하고 "Web3의 휴먼 레이어"를 지향한다.

2-2. 영지식 증명(ZK Proof)을 통한 보안 문제 해결

개인의 민감한 생체 정보를 안전하게 다루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ZKP) 기술을 접목하여 개인 정보 보안 이슈를 해결한다. ZK 기술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필요한 검증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프라이버시 보호: 예를 들어, 탈중앙 앱(dApp)이 "이 사용자가 만 19세 이상인가?"만 확인하고 싶을 경우,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사용자의 실제 생년월일이나 신분증을 노출하지 않은 채 단지 "19세 이상임을 증명하는 ZK 증명"만 해당 앱에 제시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자신의 데이터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증명할 수 있다."

  • 분산 저장 및 삭제 가능: 초기 신원 인증 시 생성되는 고해상도 손바닥 이미지는 즉시 암호화된 생체 서명(signature) 데이터로 변환되며, 이 정보는 중앙 서버가 아닌 휴머니티 프로토콜 네트워크의 다수 노드(zkProofer)에 분산 저장된다. 데이터는 IPFS 등의 분산 스토리지에 저장되며, "사용자가 원할 경우 자신의 생체 데이터를 언제든 삭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중앙 주체의 정보 접근 불가: zkProofer는 오직 암호화된 형태의 데이터로만 검증 작업을 수행하며, "평문 이미지나 개인정보는 볼 수 없게 되어 있다." 검증 과정 또한 여러 zkProofer가 동시에 참여하여 교차 검증함으로써 탈중앙성과 보안성을 높인다.

  • 자기 주권 신원(SSI) 실현: 이러한 구조는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플랫폼이 개인 정보를 중앙에서 저장하고 수익화하는 Web2 모델과 대비되며, "디지털 신원은 가지되, 남에게 개인정보를 내주지 않을 권리"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기 신원을 스스로 소유(SSI)하면서 Web3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폴리곤 공동 창업자 Sandeep는 이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로 진정한 Sybil(다계정) 저항 네트워크"로 평가했다.

2-3. 신원 인증 프로세스 (생체정보 + ZK 기술 + SSI)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신원 인증 프로세스에는 신원 인증자(Identity Validator), 영지식 증명자(zkProofer), 그리고 사용자(Human ID 보유자) 세 가지 핵심 주체가 관여한다.

  1. Human ID 생성 및 VC(Verifiable Credential) 발급 요청: 사용자는 손바닥 정맥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고유한 Human ID를 생성하고, 실세계 신원(예: 연령, 학력, KYC)을 Web3에서 활용하기 위해 VC 발급을 요청한다.

  2. 신원 검증 및 VC 발급 (Identity Validator): 신원 인증자는 사용자 생체 정보의 고유성, 중복 여부, 유효성을 판단하여 필요한 자격을 담은 VC를 발급한다. 이 과정은 두 명 이상의 인증자가 2시간 내 비동기적으로 검증에 참여하며, 불일치 시 추가 검증자가 참여하여 합의를 도출한다. "소수의 잘못된 검증자에게는 스테이킹된 $HP 토큰의 일부가 슬래싱되는 구조"로 정확한 검증을 유도한다.

  3. VC 증명 및 검증 (zkProofer): 발급된 VC는 사용자가 Web3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때 영지식 증명자를 통해 증명 및 검증된다. 영지식 증명자는 VC의 진위를 ZK Proof 형태로 검토하고, "실제 애플리케이션에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해당 VC가 유효함을 확인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검증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로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 개인 데이터는 온전히 본인의 통제 하에 있으며, 제3자는 해당 데이터를 열람하거나 보유하지 않는다. 데이터는 분산 스토리지에 저장되고, 검증 권한은 시간 제한과 키 공유를 통해 임시로 위임된다. 이는 SSI의 철학인 ‘신원 주권(Self-Sovereignty)’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며, Web3에 필요한 1인 1ID 인증 인프라를 제공한다.

3. $H 토큰의 역할과 토크노믹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시드 라운드에서 Animoca Brands, Hashed, Pantera 등 Top-tier VC로부터 10억 달러에 가까운 가치를 인정받아 3천만 달러를 유치했다. 총 발행량 100억 개로 고정된 $H 토큰은 생태계의 핵심 인센티브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분배 계획: 생태계 펀드(24%), 팀(19%), 투자자(10%), 신원 검증자(18%), 커뮤니티(12%) 등으로 분배된다.

  • 네트워크 운영 인센티브: $H 토큰의 중요한 역할은 네트워크 인프라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는 신원 검증자(Identity Validator)와 zk 증명 생성자(zkProofer)에게 보상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 Identity Validator: "사용자가 제출한 생체 서명이 실제 사람의 것인지, 기존 등록과 중복되지 않는지 검증"하고 "사용자에게 VC를 발급"하는 역할을 한다. Phase 2부터는 대학, 금융사 등 기관들이 스테이킹을 통해 Validator로 참여하며 $H 토큰을 보상으로 받는다.

  • zkProofer: "사용자 개인정보 자체엔 접근권이 없고", "암호화된 데이터에 대해 ZK 계산만 담당한다." 막대한 컴퓨팅 리소스가 소요되므로 별도의 인센티브 풀에서 $H 토큰 보상이 주기적으로 분배된다.

  • 토큰 유틸리티 및 수요 창출: 인센티브로 제공되는 토큰의 공급량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토큰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H 토큰은 L2 체인에서 가스 토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원 검증이 필요한 유저(고객)이 검증을 요청할 때마다 일정한 검증 수수료를 지불하게 하여 $H 토큰에 대한 수요를 진작"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장기적인 토큰 경제의 안정성을 위해 "실질적인 토큰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검증 서비스 수수료 및 노드 스테이킹 등으로 $H의 실제 활용처를 늘려 토큰에 내재적 가치를 부여하고, 거버넌스 참여를 통해 토큰 보유 메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에어드롭은 진짜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며, 이를 위해 $H 토큰 스테이킹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장기 이해관계자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4.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과제와 전망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기술적으로 참신하고 초기 흥행에도 성공했으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4-1. 실제 신원 인증 사용처 확보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Human ID가 "다양한 웹3 서비스와 현실 세계에서 Human ID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나야 한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팀은 파트너십 및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 Moongate 인수: 2025년 4월 웹3 이벤트 티켓팅 플랫폼 Moongate 인수는 "단숨에 수십만 명의 행사 참가자를 휴머니티 유저로 온보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전략"으로 평가된다. Token2049, ETHDenver 등 대규모 행사에 Human ID로 티켓 소유 증명 및 출입 인증이 가능해져 봇 구매나 티켓 부정 거래를 방지할 수 있다.

  •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Web3 행사 외에도 금융(KYC 대체), 게임(한 계정당 1인 제한), 소셜(봇 없는 SNS) 등 다양한 분야에서 휴머니티 인증을 도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만약 생태계 확장이 부진하여 사람들이 Human ID를 활용할 곳이 부족해진다면, 초기 에어드롭 열풍이 지나간 뒤 참여가 급감할 위험"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사용처 확보가 최우선 과제다.

4-2. 2단계 정맥 인식의 접근성 문제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완전한 인증 절차는 2단계의 IR 정맥 스캐너 사용을 포함한다. 현재 대다수 사용자는 1단계 손바닥 프린트 등록까지만 완료한 상태이며, "정맥 스캔을 위한 장치가 일반 사용자에게 널리 보급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는 월드코인이 Orb 배포 문제로 겪었던 것과 유사한 인프라 보급 이슈이다.

  • 해결 방안 모색: 팀은 손바닥 스캐너를 "소형·저렴하게 설계"하고 있으며, 특정 이벤트나 커뮤니티를 통해 무료 배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2024년 말 아시아 지역 밋업에서 스캐너 시연 및 배포가 있었고, 2025년에는 주요 지역 거점에 스캐닝 스테이션 구축도 검토 중이다.

  • 궁극적인 목표: "일반 스마트폰의 IR 센서 활용이나 파트너 기관(은행, 통신사 등)과의 제휴를 통한 인증 대행" 등 창의적인 해결이 보편적 사용을 좌우할 것이다. "2단계 장벽을 낮추지 못하면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신원 증명은 제한된 얼리어답터 집단에 머물 수 있기에, 하드웨어 보급과 인증 편의성 향상은 중요한 과제"다.

4-3. $H 토크노믹스의 지속가능성 확보

초기 대규모 사용자 유치를 위한 포인트 적립 및 토큰 에어드롭 모델은 단기적인 인센티브였으나, 장기적인 토큰 경제의 안정성과 가치 유지를 보장해야 한다. 에어드롭으로 토큰을 받은 이용자들이 일시에 매도할 경우 토큰 가격 급락과 네트워크 참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 토큰 수요 창출 및 보상 시스템 고도화: 검증 서비스 수수료 및 노드 스테이킹 등으로 $H의 실제 활용처를 늘리고, 거버넌스 참여를 통해 토큰 보유 메리트를 제공하며, 장기 락업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예: $H 토큰 스테이킹 시 향후 제3자 에어드롭 우선권 부여) 등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 홀더 락인 전략: "앞으로의 에어드롭은 진짜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며, 이를 위해 $H 토큰 스테이킹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단순 에어드롭 수령 후 이탈하는 사용자를 "장기 이해관계자로 전환하고, 토큰 순환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는 전략이다.

5. 결론: 인간 증명 인프라 발전의 시작

AI로 인해 가짜 ID와 콘텐츠가 범람하는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세상이 신뢰를 잃지 않게" 하기 위한 '인간 증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손바닥 정맥 인식이라는 상대적으로 간편한 생체인증 방식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ZK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의 디지털 신원 증명 수단을 제공하려는 도전적인 프로젝트"이다.

아직 사용처 확보, 2단계 정맥 인식의 접근성 문제, 토크노믹스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같은 과제들이 남아있지만, 휴머니티가 제안한 인증 방식은 '인간 증명'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을 잠재력이 충분하다. 프로젝트가 이 비전을 실현한다면, 우리는 "프라이버시와 신뢰가 조화된 새로운 인터넷 정체성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휴머니티 프로토콜이 진정 "휴먼-퍼스트(human-first)” 디지털 세계의 초석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엡체험 및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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