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부하 줄이기, edit 개발 일지 1
Edit은 ...
지난 번에 edit의 전체적인 틀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Edit은
사용자의 상황, 배경 지식, 의도에 맞게 정보를 재구성하며,
관련된 정보끼리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능동적인 학습을 위한 task를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보를 잘 저장하고, 연결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하였는데요.
이번 주에는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구현 UI
pdf를 업로드하면, OCR을 수행하고,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전처리(맞춤법 교정 등)를 하며, 사용자의 의도에 맞게 단위화한 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게 됩니다.
아직... 갈 길이 먼데요...
streamlit이라는 패키지가 간편하다는 얘기를 듣고 활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여러 기능을 넣기에는 제약이 있는 것 같아 다시 flutter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
앞으로
edit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간단한 retrieval 알고리즘이라도 구현하여 정보를 잘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어떻게 잘 재구성할 수 있을지 여러 방법론을 시도해봐야 하며,
인지 부하를 줄일 수 있는 UX/기능을 고민하여 구현해야 합니다...
또 랜딩 페이지도...
갈 길이 머네요. 그렇지만 상당히 오랫동안 애먹었던 저장 부분을 구현하고, 또 정보를 다루는 기존 방법론들을 공부하며 방향성 측면에서도 발전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기능을 발전시키고,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PMC S24 화이팅ㅠㅠ) 팀원을 구해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모든 분들 프로젝트에도 많은 진전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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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프로덕트를 만들고 계신 것 같은데, Edit을 통해 어떤 걸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 이전 메이커로그를 읽어보니 개인 학습용 RAG를 만드시는 것 같은데, 생각하고 계신 Use Case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RAG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프로덕트를 보니 가슴이 뛰네요 ㅎㅎ)
좋은 지적이에요! 아직은 모호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ㅠ 지금은 노션처럼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개인용 정보 관리 툴을 만들고 싶은데요. 데이터베이스와 노션과 라이너를 합친 형태를 상상하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논문, 교과서, 뉴스 기사, 메일 등 정보를 습득하는 모든 과정에서 인지 부하를 줄일 수 있게 정보를 재구성하는 것이긴 합니다. 사람마다 가진 관점, 배경지식, 니즈가 다른데 제공자가 쓴 같은 정보를 읽고 각자의 방식대로 이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지부하가 생긴다고 생각했거든요. use case... 많이 고민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각화하고, 분석하는 모든 툴이 사실 '인지부하를 줄인다'는 큰 명제 안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존 사례도 많이 보고, unmet needs도 찾아보며 범용성을 살랄지, 뾰족하게 접근할지도 정해야 할 것 같아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를 풀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어려운 부분이고 정확한 지적이었습니다 ,,
사람마다 가진 지식, 배경에 따라 이해하는 과정에 인지부하가 생기는 건 정말 공감되네요! 잘 아는 분야는 쓱- 읽어도 이해되는데, 잘 모르는 분야는 어디서부터 모르는 건지도 알기 어려우니까요 좋은 타겟과 unmet needs를 잘 찾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과정 공유드릴게요. 종명님의 프로덕트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