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페이지 없이 아이디어를 검증해보기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가정하고 솔루션까지 도출해보니
문제를 크게 느낄 상황은 해외의 글이나 해외 영상을 챙겨보기 힘든 사람들이 타겟 집단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초기 리너 캔버스를 작성했습니다.
고객군 : 적절하게 맞는 콘텐츠 소비에 어려움 겪는 사람
선각수용자 : 해외 블로그 및 영상 콘텐츠 중 원하는 콘텐츠만 선별하고 소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
기존 대안 : 해외 글 번역해서 큐레이팅 해주는 국내 블로그나 사이트, 직접 번역기능을 이용해서 읽는 방법
문제 : 원하는 콘텐츠만 선별해서 챙겨보는데 어려움
작성한 리너 캔버스를 기반으로 문제-솔루션 검증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해당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을 개발자 오픈 톡방에서 찾아보았습니다.
"Flutter 해외글 보기 힘든분 큐레이팅 체험해보실 분 있나요?" 라는 채팅을 올리자마자
곧바로 한분이 "저요!"라고 신청해주셨고 그다음날 부터 미디엄 블로그, 해외 유튜브 영상을 요약해서 메일로 보냈습니다.
AI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큐레이팅하는 서비스이며 7일 동안 무료로 사전 체험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1일차 : 릴리스ai를 이용해서 미디엄 한개의 글을 A4용지 한장 분량으로 자세히 보내기
(1일차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주셨고 이를 캐치해 2일차 부터 다르게 드림)
2일차~7일차 : 해외 Flutter 유튜브 영상 혹은 미디엄의 Flutter Tag의 글 3개를 보내고 각 글당 5줄~8줄 정도로 핵심만 요약해서 보내기
(2일차 부터 긍정적 반응을 주심)
[종료 후 인터뷰]
큐레이션을 받기 전 기존에는 어떻게 이용하고 계셨는지, 어떤 문제를 느끼고 계셨는지, 기존 뉴스레터에서 느낀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시도하신적이 있는지 등의 질문으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인터뷰를 수행한 결과 시장에 문제가 존재하기는 하나 큰 문제로 겪고 있지 않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 대안에서 문제를 느낀다고 답변했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간을 쓰거나 돈을 쓰지 않음
[회고]
이번에 처음으로 컨시어지 MVP 및 깊은 고객 인터뷰를 수행해봤습니다.
국내에서 출간된 많은 책들 중 대부분은 이론서에 가깝고 실천서로 불리는 애시 모리아의 'ruuning lean'과 'The Mom Test' 책들을 읽고 실천해보았습니다. 가정이나 추측으로 시작하는 것에서 20분 정도 고객과 인터뷰를 하면 얻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검증할 많은 아이디어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 방법에서 개선하여 링크드인, sns를 통한 콜드 DM으로 잠재 고객에게 접근하여 인터뷰 대상자를 모집할 것이고 10명~20명으로 그 수를 넓혀 인터뷰를 수행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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