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M : 0일차 실패 회고
올 여름 뉴스에서 칼부림 난동, 살인예고 사건을 보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으나, 삽질하느라 시간을 많이 날렸습니다
뒤늦게라도 실행해보려 '안심맵'이라는 네이밍과
'지역 위험 정보 제공 서비스' 라는 미션으로
프로덕트 빌드를 시작하려 노력했으나
하다보니 이미 경쟁자가 선점해있다는걸 알고나서
프로덕트 구축도 하기 전부터
내가 저 분들보다 더 경쟁우위를 가지거나 애착을 가질 수 있을까..?
그것도 혼자서..?
심지어 내가 머릿속에서 추상적으로 그리던 것보다
훨씬 명확한데..?라는 고민과 좌절에 빠졌고
몇시간 고민하다 답이 안나와서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문을 구하는 이메일을 작성해서 보내놓고,
이게 실패하면 하려고 했던 프로덕트를 다시 골랐습니다.
'미리어드' 라는 이름의 폰트 saas 이고,
'폰트를 타이포브랜딩으로 연결'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해보려 합니다.
오늘 실패를 통해 배운 것은
기술 구현에 대한 감각이 매우 부족하다.
시장조사가 필요하기도 하며, 동시에 시장조사 때문에 겁을 먹는 것도 문제가 된다
시장 제품 때문에 포기한다면 사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거나 열정적인게 맞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사실 저는 올 한해동안 포트폴리오라도 작성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saas로 구축하려는 시도를 많이 해봤지만
구글링만 열심히 하다 치열한 경쟁이라는 변명으로
좌절하고 포기한 경험이 많습니다
일단 뭐라도 구축하고 출시하고 사용자를 추적해보고 싶은데
난이도에 비해 능력이 안 따라주어 쉽지 않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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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레슨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최현종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