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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김도원 ·

어떤 공부가 가장 좋은 공부인가

안녕하세요, 저는 파드 4기 iOS파트로 소속된 파디 김도원입니다. 아침과 저녁의 온도도 극명하고, 날씨가 서서히 겨울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저번 주말, 법학부에서 주관하는 법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 캠프에서 얻은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좋지 못한 글솜씨로 써볼까 합니다.

서론

사실, 저는 행사 참가자의 신분이 아닌, 임원단의 운영진 신분으로 참여했습니다. 일반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관리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더군요. 정말 어려웠습니다. 심지어 학부 내 교수님들도 전원 참여하시기에 조금 더 부담이 되었던 것 같아요. 교수님들도 함께하는 행사라고 하니, 조금 더 긴장하고 준비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불공평하진 않아서, 교수님과 함께하는 시간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평소 궁금했던 점, 조언을 구한 점 등 정말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크게 깨달을 수 있었던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좋은 공부란 무엇인가?

저는 행사에서, 차량지원을 맡아 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수님 혹은 강사진 분들과 독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던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야기 중, 저는 한 교수님께 "교수님, 좋은 공부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학문의 정점에 서 계신 분들이니, 좋은 공부라는 개념도 알고 계실거라는 기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답변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좋은 공부란, 이해가 되지 않던 것들이, 노력 끝에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는 것 " 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항상 배움을 추구합니다. 단순히 학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세상살이 모든 것에 해당하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이때,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반대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그 순간에, 계속해서 노력하며 그 부분을 이해하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좋은 공부, 좋은 배움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말 좋은 말이지 않나요? 저는 이 말에서, 세상의 큰 깨달음을 맛본것만 같았습니다. 교수님 당신께서 해주셨던 너무나 좋은 말을,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글에 끄적여 봅니다.

나는 왜 공부하는가?

추가로, 저는 강연을 오신 강사님들을 경주역까지 모셔다 드린 일도 있는데요, 여기에서도 너무나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한동 졸업생 분이셨는데, 로스쿨 초기 합격을 이루시고, 졸업 후 변호사시험을 초시로 합격하여 현직 변호사로 활동중이신 강사님이었습니다. 저는 그 강사님과도 독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강사님께는 어째서 공부하신건지, 어떻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던건지 동기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 나는 그냥 꾸준히 했다 '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공부라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무언가를 새로 배운다는 것은, 내 자신의 세상을 그 배움만큼 확장시키는 일과 같습니다. 좁은 내 세상을 한 걸음 더 넓힌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길입니다. 그 힘든 길에서, 동기가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동기가 없어도 그저 버티면서 꾸준히 행하면 언젠가는 과실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답변에서도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나아가, ' 그저 열심히 하자 ' 는 제 나름의 동기도 얻을 수 있었고요.

결론

우리는 태어난 이상, 평생을 공부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고자 제가 드렸던 질문들에서, 돌아온 답변이 너무나 보물 같았습니다. 이 보물을 제가 혼자 가져가기엔 너무나 아깝고도 아까워, 제가 얻은 깨달음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좋지 못한 글솜씨로 여러분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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