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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석
심준석 ·

4월 중반까지 회고

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나는 세가지 심리 검사를 진행했다.

정신병원에서 진행하는 정밀심리검사와, 레이 달리오가 만든 princle you, 그리고 연세대에서 진행한 심리검사 총 세가지를 통해 나의 특성을 파악했다.

파악한 특성을 포스트잇에 적고 집안 벽장에 붙여서 시각화 했다.

우선 종합적인 결과는 창의적인 인재이자 shaper, 비전으로 사람을 이끄는 리더형이었다.

특이했던 것은 상반되는 특성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이었다.

그것을 구분하기 위해 일의 진행도에 따라서 어떤 특성이 발현되는지 시계열 적으로 나누어 보았다.

일의 진행에 따른 나의 특성.jpg

부정적 특성은 대부분 후반에 발현되었다.

초기에는 에너지가 높지만, 후반에는 에너지가 떨어졌다.

그 중간에는 변수증가라는 요인과 그에 대한 통제력 상실, 자책과 정서변동이 이유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 단순화하라

    바보들은 일을 점점 복잡하게 만든다. 단순하게 하려면 천재가 필요하다.

  2. 현재에 집중하라

    과거는 흘려보내라. 위기이자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 나아가자

이 두가지를 영감을 받고 실행하고 있다.

실행력이 뒤쳐지는 이유

나의 실행력이 뒤쳐지는 이유중에 하나는 갈등의 존재였다.

어떤 갈등이냐.

이 일을 지연해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의 가능성과, 당장 결단하고 실행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 둘중에 무엇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모든일은 가능하다.

필요한 건 창의력과 결단력이다.

그리고 남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레이달리오 ‘원칙’에서

대부분의 경우 책은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멘토가 필요합니다.

-샘알트먼 ‘스타트업 입문서’에서

작년의 나의 생각과는 완전히 상반된 아이디어 였고, 이런 내용들로 부터 나는 멘토를 구하기로 결심했다.

콜드메일을 열심히 보낸덕분에 결국 한분의 멘토를 구할 수 있었고, 지금 방식이 충분히 lean 하지 못하다는 피드백을 받고 가볍게 진행하고 있다.

그랬더니 실행력이 크게 상승했고, 이제 다음과 같은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려 한다.

  1.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혹은 멘토가 될 수 있는 100명과 만나기 혹은 전화하기

  2. 웹사이트를 개발 공부해 일주일 안으로 프로덕트 한개 만들기

이것이 나의 현재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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