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겪은 문제로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4탄 - MVP 기능 선정과 Lo-Fi 그리기
연습 시간의 낭비와 비효율을 해결할 단 하나의 음악 제어 장치를 만들자!
MVP 선정하기
내가 경험한 문제로 시작해, 모두의 문제인지 확인했고,
지난 리서치와 관찰을 통해 엔드 유저의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원하는 위치로 빠른 이동의 어려움
세밀하지 못한 배속 조절의 어려움
MVP 기능 선정에 앞서 사용할 음원 플랫폼과 구조를 정했습니다.
애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 등 음원 플랫폼이 아닌 음원 업로드 형태를 사용할 것
음원 업로드 등 핸드폰이 메인이고, 워치는 리모콘과 같은 역할을 할 것
그리고 iOS와 watchOS의 MVP가 될 Feature List를 선정했습니다.
음원 업로드
백그라운드 재생
음악 재생과 일시정지
타임마커 추가 및 관리 (음원의 위치 표시)
5초 앞 뒤로 이동
재생되는 시간 표시
크라운으로 사운드 조절
Lo-Fi 그리기
5명이 함께 합의한 기능을 기반으로 각자 와이어 프레임 Lo-Fi를 그려오기로 했습니다.
작게는 40mm부터 시작하는 애플워치로 여러개의 마커를 관리하고, 배속을 조절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각자 그려온 Lo-Fi를 기반으로 하나의 Lo-Fi를 결정했습니다.
(각자 그려왔던 Lo-Fi)
(그리고 피그마로 정리하고 확정한 로파이들)
Lo-Fi를 만들며 서비스의 핵심 가치도 함께 정했습니다.
끊기지 않고, 매끄러운 연결
사용자 중심
안무가에게 집중한
다이나믹한
매끄러운
완성도 있는
핵심 가치를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질문하며 Lo-Fi를 만들어갔습니다.
🤔 어떻게하면 사용자에게 설명하지 않아도 방법을 알아차릴까?
🤔 급박한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편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사용자는 이 버튼과 아이콘들을 우리의 의도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지만, 프로덕트의 구조와 의도를 너무 잘 의도하고 있는 저희였기에..
옳은 선택지를 고르기 쉽지 않았고, 판단을 하기에도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별로처럼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게슈탈트 붕괴)
그래서 저희는 “새로운 시각👀”, “우리의 서비스를 이해하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아 만났습니다.
User Test
새로운 시각을 빌려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유저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UT의 목적은
Flow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가?
우리가 선택한 Swipe 방식이 유효한가?
Watch에서 Depth에 대한 사용성이 좋은가? (마커 관리)
방식은?
피그마 프로토타입을 활용해 주어진 테스크를 수행하는 과정을 관찰했습니다.
⌚️ Watch Task
음악을 재생하고, C자리에 마커를 추가해보세요.
생성된 C마크를 2:24초로 수정해보세요.
수정한 마커를 삭제해 보세요
배속을 0.7배로 바꾼 후, 원배속(1배)으로 돌아가보세요
원배를 알면 누를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
📱 iOS Task
마커를 수정하거나 삭제하려면 어떻게 행동할 것 같나요?
마커 수정 방식 중 어떤 방식이 더 자연스러운가요? (A/B테스트)
마커를 삭제를 하려면 어떻게 행동할 것 같나요?
테스트는 총 3명의 디자이너 (UX, 시각)와 1명의 개발자와 진행했습니다.
정리된 테스트 내용은 다음 글을 통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깨달은 점
갇힌 시각은 좋은 사용성을 만들어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갇힌 생각으로 의도를 너무 잘 이해한 상태에서 사용성을 생각하는 것은 매우 편협적이고 폐쇄적인 시각을 주어, 선명하지 못한 방식으로 계속해서 만들어가게 됨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로파이를 그려가며 핵심가치를 선정함으로 기준을 만들어 통일성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페르소나를 지정하거나 유저스토리를 만들 수 있지만, 비교적 통일된 특징을 가지고 있고, 특정할만큼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를 통일함으로 프로덕트의 통일성을 만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핵심가치는 UI와 프로덕트의 기능 선정에 핵심 기준이 되었고, 그렇게 앱 출시까지 큰 줄기가 되었습니다.
마커를 이용한 음악 재생 제어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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