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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사용자가 2시간 반 동안 약 450번 썼는데, 7번은 우리 기본값 때문에 끊겼습니다
BCD는 ChatGPT·Claude 채팅에서 내 Mac(Windows·Linux도)에 명령을 실행하고 파일을 읽고 고치게 해 주는 원격 MCP입니다. 며칠 전 긱뉴스에 올린 뒤 처음으로 "가입만 하고 끝"이 아닌 사람이 나왔습니다.
숫자부터
- 일주일 방문자: 긱뉴스 26명, 직접 접속 31명, 유튜브 8명
- 10/6 긱뉴스 방문 16명 중 13명이 폰
- 외부 가입 5명 → 컴퓨터 연결 2명 → 실제로 일을 시킨 사람 1명
그 한 명이 ChatGPT를 연결해서 2시간 반 동안 약 450번 도구를 불렀습니다. 터미널 명령이 200번쯤, 파일 수정, 오래 걸리는 프로세스 실행이 많았어요. 개발 작업을 맡긴 것 같습니다. (명령이나 파일 내용은 서버에 남기지 않아서, 무슨 일을 했는지는 저희도 모릅니다. 남는 건 도구 이름과 오류 코드뿐입니다.)
어디서 막혔나
실패는 36번이었는데, 18번은 실행한 명령 자체가 오류로 끝난 경우라 BCD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나머지를 보니 우리 잘못이 두 개 있었습니다.
- 명령 시간 초과 7번. BCD는 50초가 넘는 명령을 백그라운드로 넘겨서 계속 돌리게 되어 있는데, 명령의 기본 제한 시간이 30초였습니다. 넘기기 전에 먼저 죽이고 있었던 거예요. 기본값을 120초로 바꿨습니다.
- 스크린샷 실패. Mac 화면 기록 권한이 없을 때 "실패"만 돌려줬습니다. 이제 어느 설정에서 무엇을 켜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그 전에 고친 것
가입한 사람 대부분이 "AI 앱 연결" 단계에서 멈췄습니다. 주소를 복사해서 ChatGPT·Claude 설정 어디에 붙여야 하는지 알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Claude / ChatGPT 버튼을 고르면 설정 화면으로 가는 링크와 붙여 넣을 단계가 순서대로 나오게 바꿨습니다.
배운 것
- 폰으로 들어온 사람은 그 자리에서 Mac에 설치하지 못합니다. 유입보다 "나중에 Mac에서 이어서 하기"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별 호출 수를 안 세고 있어서 실패율을 계산할 수 없었습니다. 내용 없이 숫자만 세도록 바꾸는 중입니다.
MCP나 AI 에이전트 도구를 만드시는 분들은 첫 연결 단계를 어떻게 안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BCD
ChatGPT·Claude에게 말하면 내 Mac에서 직접 일하는 원격 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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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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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화면으로 보내는 것과 실제 연결 성공을 나누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안내 마지막에 읽기 전용 테스트 호출 하나를 두면, 주소를 붙인 뒤 어디서 막혔는지도 알 수 있을 듯해요. 폰으로 들어온 분들이 나중에 컴퓨터에서 이어갈 때도 그 단계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면 유입을 놓치는 이유를 구분하기 쉽겠네요.
좋은 제안 고맙습니다. 지금 대시보드가 그렇게 나뉘어 있어요. ① 설치 ② AI 앱 연결 ③ 첫 요청을 따로 확인하고, ③은 파일 이름만 읽고 정리안을 제안하는 읽기 전용 요청이라 실제 도구 호출이 성공해야 완료로 바뀝니다. 그래서 계정마다 어느 단계에서 멈췄는지 보여요. 폰으로 오신 분은 Mac용 링크를 메일로 받아 나중에 이어갈 수 있고, 다시 로그인하면 멈춘 단계부터 열립니다. 글에 적었던 사용자별 호출 수 집계도 이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