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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조기흠 ·

검색 데이터를 열어보고 만들 순서를 바꿨습니다

사주 상담소 귀래당을 만들면서 새 기능을 더 붙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번 주에 서치콘솔을 제대로 뒤져보고 순서를 바꿨습니다.

최근 3개월 실측입니다.

  • 클릭 145, 노출 5,490, 클릭률 2.6%, 평균 게재순위 26.8
  • 국가별 클릭은 한국 92, 일본 26, 베트남 6, 대만 3
  • 기기별로는 모바일 클릭 118, 데스크톱 26인데 노출은 데스크톱이 3,343으로 더 많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배웠습니다.

첫째, 한자 문화권에서 같은 개념을 찾는 사람이 실제로 들어옵니다. 일본과 베트남, 대만을 합치면 클릭의 4분의 1입니다. 만세력은 계산이라 언어를 덜 타는 것 같습니다. 번역을 붙여둔 것이 헛일은 아니었습니다.

둘째, 데스크톱은 보이기만 하고 안 눌립니다. 노출은 모바일보다 많은데 클릭은 5분의 1입니다. 검색 결과에서 제목과 설명이 데스크톱 폭에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읽고 있습니다. 다음 작업은 그 두 줄을 다시 쓰는 일입니다.

부끄러운 것도 하나 적습니다. 그동안 만든 앱이 여든 개가 넘는데, 구글에 사이트맵이 등록된 것은 다섯 개뿐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만들어만 두고 찾아올 길을 안 낸 셈입니다. 오늘 도메인 단위로 묶어서 한 번에 넣었습니다. 앱을 하나 더 만드는 것보다 이미 만든 것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일이 훨씬 급했습니다.

서버비는 0원입니다. 집에서 정적 빌드를 돌리고 터널로 붙여서 씁니다.

gwirae.com

귀래당 (Gwiraedang)

명식은 천문 알고리즘이 계산하고, 다섯 AI 상담사가 아첨 없이 대화하는 사주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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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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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능보다 Search Console의 국가·기기 데이터를 보고 제목·설명과 사이트맵을 먼저 손본 순서가 좋네요. 데스크톱은 노출은 많고 클릭이 적으니 검색어별 클릭률과 제목 변경일을 함께 기록하면, 화면 폭 문제인지 검색 의도 불일치인지 구분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