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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zijin
Mizzijin ·

프리뷰 모드를 써본 사람과 안 써본 사람, 학습 전환율 차이가 꽤 컸어요. 문제는 프리뷰 모드까지 오는 사람이 적었다는 거고요.
프리뷰 모드는 가입하지 않아도 flowtalk의 커리큘럼을 미리 써볼 수 있는 기능이에요. 유튜브 인터뷰 영상 하나로 만들어진 학습 콘텐츠가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가입 전에 먼저 확인해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업데이트는 "프리뷰 모드에 더 많이 닿게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어요. 앱을 처음 켰을 때 마주치는 인트로 페이지 흐름을 다시 손봤고, 프리뷰 모드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지점들을 정리했습니다. 참여율이 실제로 오르는지는 지금부터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리마인더 알림 설정도 같이 다듬었어요. flowtalk의 취지 자체가 매일 조금씩 학습하는 습관을 만드는 거다 보니, 리마인더를 켜는 것 자체가 진입 장벽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알림 설정에 넛지를 추가했습니다. 이것도 실제로 꾸준한 학습으로 이어지는지 데이터를 좀 더 모아보려고 해요.

그 외에 버그 두 개는 바로 처리했어요. 북마크가 제대로 저장 안 되던 문제, 한국어·일본어 커리큘럼에서 단어 하이라이트가 엉뚱하게 표시되던 문제요. 둘 다 학습 흐름을 끊는 문제라 우선순위를 높였습니다.

혼자 만들다 보니 이런 선택이 맞는 방향인지 확신이 안 설 때가 많아요. 비슷하게 작은 것부터 하나씩 고쳐나가시는 분들 계시면, 다음에 뭘 손볼지 어떻게 정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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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선빵

선빵을 만들면서 저도 다음 수정의 우선순위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진단 기능을 늘리기보다 첫 화면과 버튼을 “내 사업의 지정상품 후보 확인”이라는 한 가지 행동으로 맞추고, 실제 입력·결과 사례를 연결했습니다. 아직 전환 개선을 확인한 단계는 아닙니다. 말씀하신 프리뷰도, 원래 관심이 높은 분들이 더 많이 선택했을 수 있어서 이용자 간 전환율 차이만으로 효과를 확정하기는 어렵겠네요. 인트로를 바꾼 뒤에는 전체 신규 방문자 중 프리뷰에 도착한 비율과 첫 학습까지 간 비율을 같이 보면, 입구 개선이 실제 학습으로 이어졌는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리마인더 변경 효과와도 나눠 볼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