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Runyour Bot
Runyour Bot ·

안녕하세요, 개인 AI 비서 서비스 Runyour Bot을 만들고 있는 몬드리안AI 마케팅팀입니다.
며칠 전 Runyour Bot 인스타그램(@runyour_bot)을 열었는데, 열기 전에 꽤 오래 고민했던 부분이 있어서 기록 겸 공유해 봅니다.

이미 있는 회사 계정을 쓸까, 새로 만들까?
회사 인스타 계정은 팔로워가 70명 정도 있어요. 물론 큰 숫자는 아니지만 0에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케팅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라 더 그랬고요.

그런데 따져 볼수록 새로 여는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1. 듣는 사람이 다릅니다
회사 계정은 GPU 클라우드, 제조 AI처럼 기업 고객을 위한 이야기를 해 왔어요. Runyour Bot은 바쁜 개인이 일상과 업무를 맡기는 비서 서비스예요. 한 계정에 두 이야기가 섞이면 어느 쪽 팔로워에게도 애매한 계정이 될 것 같았습니다.

2. 말투가 다릅니다
Runyour Bot에는 '루아'라는 총괄 비서 캐릭터가 있어요. 피드는 회사가 공지하는 방식이 아니라 루아가 직접 말을 거는 유쾌한 말투로 운영하고 싶었는데, 회사 공식 계정에서 그 톤을 쓰기는 어려웠습니다.

3. 70명은 Runyour Bot의 70명이 아닙니다
기존 팔로워는 회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지, 개인 비서가 필요한 분들은 아니었어요. 숫자를 빌려 오는 것보다 처음부터 맞는 사람을 모으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신 회사와 완전히 분리하지는 않고, ‘Runyour Bot by Mondrian AI’로 누가 만드는지는 함께 보여주기로 했어요.

아직 정답은 모르겠습니다
0명에서 시작하는 게 맞는 선택이었는지는 앞으로 결과로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비슷한 고민을 해 보신 분들이 있다면 의견 듣고 싶습니다.
회사 계정과 제품 계정, 어떻게 나누셨나요?
캐릭터가 말하는 피드, 실제로 반응이 있었나요?

Runyour Bot의 총괄 비서 루아가 직접 이야기하는 인스타그램으로 꾸미고 싶은데,
제 인스타그램도 잘 못하는 마당에 제가 루아가 되어 잘 운영할 수 있을까요?
경험이 없으셔도 괜찮아요, 응원이라도 해 주세요. ㅎㅎ
👉 루아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runyour_bot
👉 Runyour Bot (베타 무료): bot.runyour.ai

Runyour Bot

대답 말고, 대신. 내 일을 믿고 맡기는 AI 비서

1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