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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포 StamPaw
스탬포 StamPaw ·

별점 4.5랑 4.3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을 아직 못 봤습니다.

기록 앱을 만들면서 평가를 어떻게 받을지 한참 고민했어요.
처음엔 당연하다는 듯 별 다섯 개로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써보다가 나왔어요.
같은 가게를 두 번 갔는데 처음엔 4, 두 번째는 3.5를 줬습니다.
그 0.5가 무슨 뜻인지 저도 몰랐어요.
나중에 목록을 보면 4랑 3.5가 나란히 있는데 뭐가 달랐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그래서 셋으로 줄였어요.

"좋음 / 보통 / 별로."

줄이니까 고민하는 시간이 사라졌습니다.

나올 때 하나 누르면 끝이에요.
나중에 볼 때도 "좋았던 데"만 걸러내면 되니까 목록이 훨씬 빨리 읽힙니다.

척도를 줄이면 정보가 줄어든다고 생각했는데,
안 쓰는 눈금은 애초에 정보가 아니었어요.

다섯 개를 주면 사람은 3과 4만 씁니다.

https://tastelog.co.kr/about.html

스탬포 StamPaw - 일상 기록 & 개인 리뷰

맛집·카페·미용실, 다녀온 곳은 잊지 않게. 근처에 가면 알려주는 방문 기록 앱 스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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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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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단계를 줄였더니 오히려 기록과 재사용이 쉬워졌다는 관찰이 설득력 있습니다. 사용자가 나중에 결정을 다시 내릴 때 필요한 구분만 남긴다는 원칙은 고객 상태나 문의 우선순위를 설계할 때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