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가 9일 동안 설치 안 되고 있던 이유 (Banquish 2주차)
안녕하세요, 웹페이지에서 필요한 부분만 살려서 한 화면에 모아 두는 Mac 앱 Banquish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제 Mac의 Banquish가 아직 0.3.0인 걸 봤어요. 0.3.1은 10-18에 나왔는데요.
찾아보니 고장은 아니었습니다. 업데이트는 10-18 새벽에 이미 받아져 있었고 서명 검사도 통과했는데, Banquish가 꺼지기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문제는 제가 9일 동안 한 번도 안 껐다는 거.. 모니터링 화면처럼 켜 두고 쓰는 앱이라 쓰는 분들도 대부분 그럴 텐데, 지금은 메뉴 이름이 "Restart to Update"로 바뀌는 게 유일한 표시라 아무도 모르고 옛 버전을 계속 쓰게 됩니다.
다른 앱들은 어떻게 하나 찾아보니 요즘은 팝업보다 창 안에 작은 표시를 두는 쪽이 많네요. VS Code 제목줄 버튼이나 Chrome의 "Relaunch to update" 칩 같은 거요. Chrome은 2일, 4일, 7일 지날 때마다 색이 바뀌고요.
그래서 시안을 4개 만들어 봤습니다.
1. 화면을 덮는 확인창
2. macOS 알림
3. 상단 알약 버튼 (4일 지나면 주황, 7일이면 빨강)
4. 한 번 뜨는 배너 + 자리 비웠을 때만 재시작
어느 쪽이든 혼자 재시작은 안 하게 할 거예요. 켜 둔 Panel이 전부 다시 로드되니까요.
숫자 (10-18 → 10-24)
- 업데이트 받은 시각 → 실제 설치: 9일
- 시안 4개 중 2번은 개발 빌드에서 알림 권한이 없어 아예 안 떴습니다
10-24에 0.4.0이 나왔어요. 이제 ChatGPT랑 claude.ai에서도 Banquish를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10-25) 0.4.1에 3번 알약을 넣었어요. 누르면 "Later"랑 "Restart Now" 두 개만 나옵니다. 4번(자리 비웠을 때만 재시작)은 그다음에.
3번에 4번까지 붙이려는데, Mac 앱 며칠씩 켜 두시는 분들은 업데이트 알림 어떤 방식이 제일 덜 거슬리세요?
써 보시려면: https://banquish.space
필요한 부분만 남겨 두는 live web 모니터링 월. Claude Code·Codex가 채워 주는 Mac 브라우저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