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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철
홍유철 ·

Wonderday를 처음 연 사람은 문장을 보기까지 여섯 번을 거쳐야 했어요.

오늘 저녁 3.5가 App Store에 나왔어요. 이번 업데이트에서 앱을 처음 여는 순서를 통째로 바꿨어요.

3.4까지 처음 열 때
언어, 목표, 주제, 알림 시간을 네 화면에서 차례로 골랐어요. 그다음 알림 권한 창이 뜨고, 대부분은 프리미엄 안내까지 본 뒤에야 문장을 만났어요.

통계에서는 설치한 다음 날 다시 연 사람이 보이지 않았어요. 표본이 아주 작아 원인을 단정할 순 없지만, 순서부터 바꿔 보기로 했어요.

3.5에서 바뀐 순서
- 짧은 시작 화면 뒤 바로 문장이에요. 오늘의 문장 한 장과 이어지는 두 장을 위로 넘겨 읽고 '계속하기'를 누르면 돼요.
- 언어는 기기 언어를 따르고, 첫 화면 오른쪽 위 작은 버튼으로 바꿀 수 있어요.
- 그다음은 '요즘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건너뛰어도 돼요)와 알림 시간, 두 화면이에요. 알림 권한 창은 마지막에 '시작하기'를 누를 때 떠요.
- 주제는 따로 고르지 않아요. 답에 맞는 주제가 피드 앞쪽에 나오고, 다른 주제도 그대로 볼 수 있어요.

프리미엄 안내는 조용하게
시작하자마자 뜨던 프리미엄 화면은 없앴어요. 하트로 문장을 처음 저장하거나 필사를 처음 마친 뒤, 다음에 앱을 새로 켤 때 한 번 열려요. 그 전에는 앱을 연 날로 세어 둘째 날부터 사흘 동안, 피드 위쪽에 작은 '프리미엄 둘러보기' 버튼만 보여요. 이 버튼의 ✕를 누르면 버튼도, 저장 뒤 한 번 열리는 프리미엄 화면도 다시 나오지 않아요.

'오늘의 문장'을 하나로
전에는 위젯에서 본 문장이 앱을 열었을 때 첫 카드로 오지 않았고, 알림은 무작위 문장이었어요. 이제 아침 6시와 저녁 6시마다 오늘의 문장이 새로 정해지고, 기본 설정에서는 위젯과 매일 알림이 같은 문장을 보여 줘요. 그 시간대에 앱을 처음 열면 이 문장이 첫 카드로 나와요.

매일 알림 없이 아침이나 취침 알림만 켠 분이 7일 동안 앱을 열지 않으면, 오늘의 문장을 담은 알림이 한 번 가요.

그 밖에 다시 열 때 더 빨라졌고, 내려받는 크기도 줄었어요.

다른 분들은 처음 여는 사람에게 무엇부터 보여 주시는지 궁금해요.

App Store에서 보기

Wonderday

하루 한 문장, 1분 호흡, 필사, 수면 사운드. 회원가입·광고 없이 마음이 쉬는 하루를 시작하는 조용한 앱 (iOS 출시, Android 심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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