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head-kr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배우는 대학생입니다.
자기평가에 몇 점을 쓸지 3일을 고민하다가, 만들기 전에 검증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연말 자기평가 시즌마다 반복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빈 칸을 열어놓고 "올해 뭐 했지"부터 막힙니다. 겨우 채우고 나면 더 어려운 게 남습니다. 몇 점을 쓸 것인가.
높게 쓰면 근거를 못 대고, 낮게 쓰면 그대로 확정됩니다. 팀장이 깎을 걸 감안해 미리 올려 써야 하는지, 정직하게 쓰는 게 나은지 아무도 안 알려줍니다.
등급 한 칸이 연봉 수백만원인데, 다들 감으로 찍습니다.
그래서 만들려는 것
Gradely는 문장을 대신 써주는 도구가 아닙니다.
몇 점을 부를지 먼저 정하고, 그 점수를 지탱할 근거를 만드는 도구입니다.
- 실제 한 일을 넣으면 적정 점수 구간과 그 근거를 제안
- 성과 항목 / 역량 항목 자동 분류
- 쓰기 까다로운 약점 기술 문항 생성
- 작년에 쓴 내용과 말이 어긋나지 않는지 검사
지금 상태
랜딩 페이지뿐입니다. 아직 아무것도 안 만들었습니다.
혼자 개발하다 보니, 두 달을 만들고 나서 "아무도 안 원했다"를 발견하는 게 제일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착수 전에 판단 기준을 먼저 고정해뒀습니다.
- 랜딩 방문 100명 기준
- 사전신청 전환 10% 미만이면 만들지 않음
지금은 방문자가 거의 없어서 판정 자체를 못 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여기 먼저 올립니다.
여쭙고 싶은 것
- 자기평가에서 진짜 어려운 건 점수 결정인가요, 문장 쓰기인가요? 제 가설은 전자인데, 틀렸을 수 있습니다.
- 이 문제에 19,900원을 쓰시겠어요? 비싸다면 얼마가 적당할까요?
쓴소리 환영합니다. 접어야 한다는 의견도요.
그래들리 | Gradely
자기평가에 몇 점을 부를지 정해드립니다. 문장은 그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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