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lune
웹사이트 · 웹서비스 제작 필요한 기능에 집중하고, 합리적인 비용과 오래 쓸 수 있는 구조를 만듭니다. 기획 · 웹 개발 · WordPress · 유지보수
Tenlune을 운영하면서 ChatGPT Work를 AI 과외처럼 활용해봤습니다
Tenlune 콘텐츠를 만들고 여러 AI 도구를 직접 써보는 과정에서, ChatGPT Work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활용해봤습니다.
보통 ChatGPT를 쓸 때는 질문을 입력하고 답을 받는 방식이 익숙한데, 이번에는 웹 자료를 Work 안에 직접 열어두고 그 자료를 같이 보면서 대화하는 방식을 테스트했습니다.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ChatGPT 데스크톱 앱에서 Work를 열고, Ctrl + Shift + B를 누르면 Work 내부 브라우저를 열 수 있었습니다.
그 안에 읽고 싶은 웹 자료를 띄워둔 뒤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를 기준으로 질문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 현재 페이지의 핵심을 먼저 확인해줘.
- 처음 읽는 사람이 어떤 순서로 보면 좋을까?
- 이 부분을 쉽게 설명해줘.
- 정답을 바로 말하지 말고 힌트부터 줘.
-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질문을 하나 내줘.
단순히 요약해줘라고 요청하는 것보다, 현재 보고 있는 자료를 같이 읽으면서 설명을 듣고 → 모르는 부분을 다시 묻고 → 힌트를 받고 → 이해한 내용을 확인하는 흐름에 가까웠습니다.
음성 기능도 다시 테스트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음성 연결이 한 번 지연되어 실패했지만, 이후 재테스트에서는 Work 내부 브라우저에 자료를 열어둔 상태에서 말로 질문 → 답변 듣기 → 다시 질문하기까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답을 대신 받아내는 도구라기보다, 지금 보고 있는 자료를 두고 계속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AI 과외처럼 활용하는 느낌이 꽤 강했습니다.
물론 모든 환경이나 웹페이지에서 항상 동일하게 작동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로그인 상태나 페이지 구조, 앱 상태 등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질 수 있고, 중요한 내용은 원문과 다시 대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Tenlune을 운영하면서 AI를 단순히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도구로만 쓰기보다, 자료를 이해하고 새로운 도구를 익히는 과정 자체에도 활용해보는 중인데 이번에는 꽤 재미있는 사용법을 하나 찾은 것 같습니다.
Tenlune
필요한 만큼 제대로 만드는 웹사이트·웹서비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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