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on Yong Hun
할 일·캘린더·디데이 앱 토도리 만드는 중
할 일·캘린더·디데이 앱을 따로 쓰다가, 하나로 합친 토도리를 만들었습니다
할 일은 이 앱, 일정은 저 앱, 기념일 디데이는 또 다른 앱… 이렇게 쪼개 쓰다 보니 "오늘 뭐 해야 하지?" 하나 보려고 앱 세 개를 오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셋을 한 화면에 모았어요.
셋을 모으는 것 말고도 이런 게 있어요.
- 오늘의 브리핑 — 앱을 켜면 밀린 할 일, 오늘의 할 일과 일정, 앞으로 7일과 디데이를 한 화면에 정리해 줍니다. 밀린 건 여기서 바로 오늘로 옮기거나 보관해요.
- 트레이 알림 — 데스크톱은 창을 닫아도 트레이에 머물면서, 내가 만든 규칙(오늘 마감·이번 주·중요 등)대로 알림 카드를 띄워요. 게임이나 작업 도중에 떠도 포커스를 가져가지 않아서 하던 일이 끊기지 않고, 카드에서 바로 완료·보관할 수 있습니다.
- 보관함과 대기석 — 당장은 못 하지만 지우긴 싫은 건 보관함에, 곧 할 후보는 '대기석'에 올려뒀다가 날짜 칸으로 끌어다 놓으면 그날의 할 일이 돼요.
- 스티커 메모 — 날짜 부담 없이 자유롭게 붙이는 메모 보드. 페이지로 나눠 정리하고, 날짜 칸에는 그날만의 메모도 남길 수 있어요.
- 대시보드 — 미완료 할 일·미니 달력·디데이·메모 같은 섹션을 골라 배치하는 나만의 홈 화면이에요. 순서와 크기도 드래그로 바꿀 수 있습니다.
가장 공들인 건 동기화입니다. 회사 PC에서 적은 할 일이 집 컴퓨터와 폰에 바로 떠야 하고, 와이파이가 중간중간 끊겨도 그냥 쓰다 보면 연결됐을 때 알아서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웹·Windows·macOS 앱이 하나의 코드(Next.js + Tauri)로 돌아가고, 폰에서는 홈 화면에 추가하면 앱처럼 쓸 수 있습니다.
써보시고 불편한 점 알려주시면, 다음 글에서 고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토도리 써보기
Todori (토도리)
할 일, 캘린더, 디데이를 하나로 — 모든 기기에 실시간 동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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