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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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준비중인 사업에 관하여(2)

옴노트(Om-note)

저작권 보호가 가능한 PDF파일 거래 플랫폼 & 필기어플리케이션

내가 하고자 했던 사업은 원래 옴노트라는 정품 PDF파일거래 플랫폼이자 필기까지 가능한 필기어플리케이션이다. 조 단위 규모에 달하는 참고서 시장, 인터넷 강의 시장, 개인 전자책 시장 등의 난무하는 불법PDF 파일거래시장을 청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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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들은 제 돈 주고 산 두꺼운 전공책을 받자마자 힘겹게 한 장 한 장 스캔하여 pdf파일로 만들어 아이패드에 넣는다.

  • 수험생들은 1타강사의 교재를 알음알음 제본이 가능하다는 제본소로 찾아 달려가 제본한다. 필기자국 없이 깨끗한 교재로 복습하고 싶어서.

  • 유명 인플루언서가 발간했다는 팔로워들만을 위한 전자책을 돈주고 구매해, 이메일로 받은 pdf파일을 소중한 친구 딱 두 명에게만 ‘반드시 너만 봐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보내준다. 

  • 그래도 이 정도면 양반이다.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지 않고 곧장 불법적인 루트를 통해 공짜 불법pdf파일 스캔본을 다운로드받는 사람들의 수가 가장 많다. 이는 14만명 규모의 불법 PDF파일 거래방인 '텔레그램 핑프방' 사태만 보아도 얼마나 거대한 수요가 존재하는 지 알 수 있다.

     

이 분야가 당최 얼마나 최적화가 되지 않아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들이다. 

이 거대하고 잘못된 불법 시장을 청산하고, 이 분야를 내가 최적화하고, 선도하고, 선점하고 싶었다. 이건 그냥 잘못된 거니까. 이렇게 너도 나도 아무렇지 않게 불법파일을 다운로드 받는게 당연시 되어선 안되니까. 이 문제를 너무나도 해결하고 싶다. 내 인생의 과업이자 미션처럼 느껴질 만큼

 

어차피 언젠가 누군가는 해결할 문제다. 

어차피 종이책은 지고, 전자책은 계속해서 뜬다.(종이책이 사라진다는 말은 아니다.) 

5년 뒤가 될 지, 10년 뒤가 될 지 모르지만 

전자책이 mainstream이 되는 시대에

누군가는 반드시 합리적인 플랫폼과 안전한 유통구조를 만들어 낼 거다.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이 일을 내가 해내고 싶다. 

저작권 보호가 가능한 안전한 PDF파일 유통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

사용자는 정가를 지불하고 떳떳하게 정품 PDF파일을 구입해 태블릿에 편리하게 보관 및 필기할 수 있고, 공급자는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플랫폼에 편리하게 위임하면서 전자책 판매 수익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이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저작권 보호가 진정 가능한 것인가? 무슨 기술로? 시장에 유통되는 불법 파일의 퀄리티만 올려주는 꼴이 되는 것 아닌가?

  2. 이미 저작권자들은 PDF파일을 가지고 있다. 그걸 유통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일인데 굳이 공급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현재의 종이책 판매수익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대기업이 하지 않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전자책 파일 공급을 시작했을 때 기존의 종이책 수익을 보존하면서 더 큰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할까? 어떻게?

  3. 인강시장은 소수의 메이저 인강회사와 일타강사들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특수한 시장이다. 이들과의 계약 여부에 따라 회사의 존립이 위태로워 질 수있는 리스크가 있다.

  4. PDF파일 공급을 한다고 치자. 그럼 이 간단한 사업을 본인들이 만들어 본인들 소유의 PDF파일을 직접 공급하면 되지, 굳이 스타트업 플랫폼에 위임할 필요가 있을까? 중간에서 돈 떼가는 놈들한테 굳이?

  5. 굳이 퍼스트 무버로 이 힘든 시장을 선도하려고 할 필요가 있을까? 어느 정도 정품PDF파일거래라는 인식이 생기고 제반 환경이 갖추어 지면 후발주자로 뛰어드는 것도 괜찮을 텐데,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돈은 후발주자들이 다 버는 꼴이 될 수 있다.

위 내용들은 다양한 현직 출판업계 종사자 분들, 학원 강사분들, 교수님들과 커피챗을 진행하며 정리해 본 이 사업의 당면 과제라고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각 문제에 대해 내 나름의 해결책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상태지만... 어디까지나 내 머릿속 공상에 불과하고, 이런 내용들에 대해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팀원들이 있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고민하고, 글을 쓰다 보면 나에게도 귀인들이 찾아올 거라 믿는다.

다양한 피드백, 커피챗 환영합니다:)

시장이 있다면 결국 방법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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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준비중인 사업에 관하여

옴노트(Om-Note)

종이책이 99%인 대한민국 인터넷강의 교재의 E북화 사업

대한민국 만큼 사교육 인터넷 강의시장이 활발한 나라는 없다.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해커스토익, 에듀윌, 공단기, 영단기 ...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유명 인터넷 강의사들이다.

그런데 왜 인강교재는 전부 종이책일까?

2022 2023 수능 대비 인강 교재 판매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 브랜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수험생들은 과목별로 이렇게 많은 인강교재를 힘겹게 들고다닌다.

수험생 커뮤니티를 둘러보던 와중 '피뎊충' 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구글, 텔레그램 등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인강교재의 불법PDF파일본, 특정 학원의

현강생만을 위한 오프라인 자료 등을 구해 무단으로 사용하는 학생들을 일컫는 단어다.

학생들이 종이책이 아닌 PDF파일 교재나 자료를 원하는 이유는 뭘까?

  1. 태블릿PC 보급 대중화 (현재 초/중교 입학 시 1인 당 1태블릿 보급, 대학생 입학필수품 )

  2. 저렴한 가격 (불법으로 구하면 현재 0원이다.)

  3. 편리한 휴대성 (과목별로 무거운 종이책을 가방에 넣어서 들고 다닐 필요 없음)

  4. 종이책은 필기자국이 남기 때문에 백지상태로 복습 및 재풀이를 위해

이러한 이유로 전자책 PDF파일 교재의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시대적 흐름이다. 태블릿PC를 통한 학습에 굉장히 익숙한 세대가 다가오고 있다.

학생들의 책가방은 언제까지 무거워야만 할까?

138,000 명

지난 7월 경찰수사와 함께 폐쇄된 텔레그램 불법PDF파일 공유방(핑프방) 회원 수이다. 40만 수험생의 규모를 생각했을 때 어마어마한 규모다. 가장 유명한 1개의 방 규모가 이 정도이고, 1만명, 3만명, 5만명 규모의 방들도 셀 수 없이 많다. 이 규모만 보아도 전자책PDF파일 교재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그러면 인강업체에서 돈받고 정품 PDF파일 교재 제공하면 되는거 아니야?

저작권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 불가능하다. 한 명이 구입한 PDF파일 교재를 10명, 100명에게 공유하는 것은 너무나 간단한 일이기 때문에 교재 수익이 전체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터넷 강의 회사는 수익 보존을 위해 인강교재의 전자책 PDF파일을 제공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렇게 거대한 수요가 명백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PDF파일 교재를 구할 수단은 현재로서 블랙마켓뿐이다.

이게 과연 올바른 현실일까?

학생들은 명백히 종이책 뿐만 아니라 '전자책'형태의 교재도 필요로 한다.

제 값을 주고서라도 합법적으로 이용하고 싶은 학생들조차 공급이 없기 때문에 종이책 사용이 강제되고, 각종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PDF파일 교재를 구해야 한다.

옴노트는 바로 이 점에서 착안해 기획한 사업아이템이다

저작권 보호가 가능한 안전한 PDF파일 거래 플랫폼 & 전자책 학습보조 필기어플리케이션

학생들은 누구나 '옴노트' 플랫폼 내에서 정가를 지불하고 '정품' PDF파일 교재를 구입할 수 있고, 플랫폼 내에서 자유롭게 학습 / 필기 / 저장 / 오답노트제작 / AI학습보조 등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캡처 / 전송 / 녹화 등의 외부로 반출할 수 있는 모든 시도는 플랫폼 내에서 원천적으로 차단되며 외부 유출시 강력한 법적 소송을 감내해야 한다. (NFT나, 포렌식 워터마킹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유포자를 역추적할 수 있도록 한다)

넷플릭스의 멀티DRM, 포렌식 워터마킹과 같은 기술을 적극 벤치마킹해 저작권 보호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불법사용자 / 합법사용자 같은 차별적 인식을 만들어 내야 한다.

스터디카페, 학원 등에서 공부할 때도 불법파일 사용자 스스로가 눈치보이게끔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믿는다.

나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저작권 제고를 위해서라도 이 아이템이 반드시 세상에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은 필요로 한다. 공급자는 공급하지 않는다. 이 문제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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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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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에서 개발자 팀원 구해보라는 교수님의 조언으로 가입하게된

대학생 예비창업자 구태연입니다.

반갑습니다!

슬래시가 뭘까요?

안녕

안녕하세요

  1. 오오

  • 대충이런느낌이구만

인용구는 이런느낌이군요

코드블록? 이건 뭔가요

오케이! 대충 파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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