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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창업자의 다이어리 >를 소개합니다~!

image.png안녕하세요, 디지털 다이어리를 만드는 예비 창업자 메건입니다😊

디스콰이엇에 첫 글인데 이렇게 작성하면 되는 건지 아직은 좀 어색하네요ㅎㅎ

오늘은 저의 MVP < 예비 창업자의 다이어리(이하 예창다) >가 어떻게 탄생했고 진행 중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1. 아이디어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인생 속에서 고유한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 중입니다.

그 이야기를 그저 흘려 보내지 않고 기록함으로써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서랍장 속 잠들어만 있기엔 아까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값진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제가 먼저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2. 제작 과정

다이어리 작성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하겠다며 존경하는 교수님과 일했던 스타트업에서 퇴사 후

멋쟁이 사자처럼의 창업 부트캠프 '스타트업 스테이션 7기'에 들어갔습니다.

풀타임 교육이라 퇴사가 필수이므로 정말 그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인지 확신이 필요했고

지원하기 전에 스타트업 스테이션 관련 키워드 검색으로 정보를 찾아나섰지만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스타트업 스테이션 6기가 끝나고 진행된 네트워킹 데이 때 예비 7기로 참석하여 실제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겪었던 문제를 이후 기수 지원자분들도 마찬가지로 겪게 되겠다는 예상이 되어 생생한 기록을 남기면 수요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시기상 수료 후 바로 창업 중심 대학, 예비 창업 패키지 등의 정부 지원 사업을 신청하게 되므로

만약 거기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어떤 준비 과정을 거쳐 합격이 가능했는지 그 경험담에 대한 값어치가 높아지겠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렇게 스타트업 스테이션 7기 생활과 함께

살면서 처음으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다이어리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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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 페이지

연말 연초 다이어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 시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또 다른 MVP인 <심테 다이어리>를 먼저 만들면서 노코드툴 Wix를 활용했습니다.

(심테 다이어리를 만들었던 과정도 따로 정리해서 공유드릴게요ㅎㅎㅎ 내용이 훨씬 방대해서 미뤄둔..!)

Wix를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계획은 없어서 빈궁한 예비 창업자에 걸맞게 딱 한 달만 사용하는 플랜으로 결제했습니다.

그랬더니 <심테 다이어리>에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기간이 보름 정도여서 나머지 보름을 그냥 흘려보내게 생긴 것이었습니다.

최대한으로 뽕을 뽑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슈퍼 얼리버드 기간이라며 다이어리를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다이어리도 계속 작성 중일 뿐이고 예비 창업 패키지 등의 결과 발표까지 몇 달은 남아 조심스러웠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고 그냥 행동에 나섰습니다.

랜딩 페이지 구상 중 후기를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1월 12일까지 약 두 달 간 작성했던 내용을 가족들에게 선공개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생각치도 못한 감동 후기들을 받게 되어 오열하며 랜딩 페이지를 완성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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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랜딩 페이지 내 결제까지는 Wix의 가장 저렴한 구독 플랜에서 지원하지 않아 오토메이션 기능이라도 써서 결제 관련 정보를 담은 자동 이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아직 예비 창업자 신분이라 카드 결제와 현금 영수증은 불가하다는 불리한 정보까지 담았습니다.

이로 인한 이탈이 발생하더라도 한두 푼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알려드리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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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들었던 <심테 다이어리>에서는 몰라서 미처 사용하지 못했는데 발전한 스스로가 뿌듯했습니다ㅎㅎ

홍보 및 마케팅

<심테 다이어리>의 경우 메타 광고를 돌렸지만 이번에는 마케팅비 지출 없이 도전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슬랙 채널과 오픈채팅방에 링크를 올리는 방법부터 시도하였습니다.

  • 슬랙 채널

    • 메모어, 그로우앤베터

      회고 모임 메모어 14기에 참여 중이었고, 그로우앤베터 수업을 들었을 때 슬랙에 가입했었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계실 확률이 높다고 추측했습니다.

      공식적인 홍보 채널이 따로 있을 정도로 열려 있어서 편하게 글을 게시했습니다.

    • {창}

      또 다른 창업 부트캠프인 {창} 2기 수료자로서 슬랙에 가입했습니다.

      저도 그렇고 스타트업 스테이션 7기에서 {창} 5기 수료자분을 만났기 때문에 8기에도 충분히 {창} 출신 지원자가 계실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공개 잡담방 채널에 자유롭게 올릴 수 있었습니다.

  • 오픈채팅방

    • 기획자

      오픈채팅방의 경우 방장님의 심기를 거슬렀다간 강퇴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허락을 구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오픈채팅방의 정책상 유료 과정은 공유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올리지 못했습니다.

    • 경영

      이미 사업을 하고 계신 연배가 높으신 대표님들께서 계신 곳이라 꼬꼬마 후배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인사 한 번 드리려 했으나 목적과 맞지 않아 하지 않았습니다.

    • {창}

      스파르타 코딩클럽 측에서 운영 중인 {창} 관련 오픈채팅방은 알럼나이 방과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인사이트 방 2개입니다.

      총괄 매니저님에게 문의를 드렸고 "본래 창업 교육은 들으시는 분들만 여기저기 다니시는터라 당연히 가능하다는" 쿨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회를 허투루 쓸 수 없어 다른 방안을 구상했습니다.

  • SEO

    바로 스타트업 스테이션 7기 마케팅 수업 때 배운 지식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정보가 필요한 분들 대상이기 때문에 구매 전환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 시기에 스타트업 스테이션 8기 모집도 시작되어 자금 빵빵한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마케팅비를 써줄 테니 예비 지원자분들의 정보 수집 시 제 블로그 글이 나올 수 있도록 SEO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구글 써치 콘솔, 구글 키워드 플래너, GA4, GTM 등등 이것저것 열심히 세팅 했는데 Bing 웹 마스터 도구에 사이트를 추가하는 데서 막혀서 결국 제대로 활용은 못했습니다ㅜㅜ..


    아무것도 없는 이제 막 만든 블로그의 글이 검색했을 때 나올 리 없었습니다.

    따라서 해당 글을 {창} 오픈채팅방 두 곳에 올려 유용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랜딩 페이지 클릭 유도, 트래픽 증가까지 일석삼조를 노렸습니다.

    스크린샷 2024-03-17 오후 11.27.21.png

    인사이트 방에서는 별 반응이 없었지만 알럼나이 방에서는 응원해 주셔서 넘 훈훈했답니다.

그 결과 티스토리 조회수는 아래와 같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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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 페이지 방문자 추이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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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1월이 지나며 약속했던 슈퍼 얼리버드 기간이 끝나는 듯 보였습니다..

판매 성공!

마지막 날 프리미엄 구독을 해지하러 갔더니 한 달 더 무료 이용하게 해준다고 해서 냉큼 수락했습니다!

그렇다고 추가적인 액션을 한 건 아니었고 스타트업 스테이션 7기 마지막날인 로켓데이 발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예비 8기까지 함께 모이는 네트워킹 자리에서 실컷 팔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발표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그런데,, 2월 6일 화요일 아침부터 짜릿했습니다.

일어나서 휴대폰을 봤더니 갑자기 모르는 분으로부터 입금된 59,000원이 찍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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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어리둥절, 잠이 덜 깨서 머리가 안 돌아가다가 슈퍼 얼리버드 판매가 라는 게 떠올랐습니다!

허겁지겁 신청서를 확인했더니 동명의 고객님께서 신청 후 입금해 주신 게 맞았습니다!!!!!

슈퍼 얼리버드 기간이 끝나서 29,000원이라고 수정했는데 왜 59,000원을 보내셨을까 생각해보니 자동 발송 이메일에 내용 반영하지 않고 방치해놨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덕분에 뒤늦게라도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다시 29,000원에서 59,000원으로 인상:)

고객님께는 따로 해당 사실 설명하며 그럼에도 슈퍼 얼리버드 특가로 제공해드리겠다고 안내드렸고 어떤 분인지 꼭 말씀 나눠보고 싶어 커피챗도 신청했습니다.

커피챗 결과 역시나 스타트업 스테이션 8기에 지원하신 분으로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한참을 헤매다가 발견하고 구매했다고 하셨습니다.

< 예창다 >는 어떻게 아시게 되었는지 여쭤보니 스타트업 스테이션 관련 온갖 거 검색하다가 링크 타고 타고 와서 아쉽지만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하셨습니다.

확실히 전체 수는 소소하지만 2월에 검색을 통한 유입이 20배 증가하는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 작업의 효과를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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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창다>에 어떤 내용을 기대하시는지 여쭤보니 후기를 봤을 때 분량은 걱정이 안 되고, 이 내용을 기반으로 한 활용법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황금같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곧 있을 네트워킹 데이 때 오신다고 해서 그때 다시 인사 나누기로 했습니다.

야심찬 계획은 무참히 박살

제가 이런 준비를 하고 있던 걸 아신 스타트업 스테이션의 매니저님께서 다이어리를 팔라고 판을 깔아주신 건지 네트워킹 데이에 엘리베이터 피치 시간이 있었습니다..!

1분 제한 시간 동안 간략하게 설명드린 후 쉬는 시간에 돌아다니면서 미리 생성한 QR 코드로 영업했습니다.

모두 QR은 찍어보고 구경이나 해보자는 느낌이었고 신청서를 작성한 분도 3명 계셨지만 최종 구매 전환은 0건이었습니다.

기대도 안 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뭐라고 이걸 살까요ㅋㅋ...

원래는 로켓데이 때 최우수상 받고 네트워킹 데이에서 발표한 다음에 장표 제일 마지막에 QR 딱 넣어서 다들 우와 하고 찍는 그림이었는데,, 실패했기에 기대는 버린 지 오래였습니다ㅋㅎ

편집 및 1차 발송 완료

단 한 분의 고객님일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제품을 전해드리기 위해 힘썼습니다.

  • 목차와 실제 페이지 넘버에 링크를 걸어 전자책의 장점인 페이지 이동을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정말 필요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교육장 근처 점심 식당 목록을 만들어 추천 여부와 한줄평까지 야무진 식사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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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에 들었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편집 중 한마디'를 넣어 공유드리고 싶은 팁, 지나고 나니 보이는 것들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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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직 진행 중~

무료 버전으로 만든 랜딩 페이지의 경우 Wix 브랜드 표시가 너무 눈에 띄고 보기 싫어서 단 한 달이라도 유료 결제를 했던 건데 이제는 아무렴 어떠냐는 생각이 들어서요ㅎㅎ

우선은 계속해서 열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샘플 제공

11월까지의 내용을 담은 샘플을 만들어 신청만 해도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도록 수정했습니다.

이전에 QR 찍고 들어오셔서 신청서도 작성했지만 구매하지 않으셨던 세 분의 이메일 주소로 해당 샘플 파일도 보내드렸지만 결국 추가 구매는 없었습니다. 흑흑..

예비 창업 패키지 서류 통과

고무적인 사실은 얼마 전 예창패 서류 전형에 통과했다는 것입니다~~ 얼쑤!

최초 목표했던 것처럼 예창패에 합격한다면,

스타트업 스테이션 후배와의 만남으로 찾아가서 또 한 번 영업 뛰어봐야죠🤭

과연 반응이 좀 달라질지 어떨지 넘 궁금합니다ㅋㅋ


이상으로 < 예창다> 소개를 마칩니다.

저는 이만 예창패 최종 합격을 향한 철저한 발표 준비를 위해 가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비 창업자의 다이어리

스타트업 PM의 퇴사 후 창업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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