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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소연

곽소연

맨땅에 티끌 헤딩하기 : 어떻게 하면 올바른 주식 교육을 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T I K K L E 팀의 곽소연 입니다.
오늘은 정말 티끌 같이 작았던 초기의 아이템 기획부터 수많은 피봇 과정, 그리고 두번의 MVP 실험을 마친 회고록을 여러분께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


주식 교육 서비스의 첫 발걸음

사실 저희 티끌팀은 📝중장기적인 가계부 서비스를 제공해주면 어떨까? 라는 기획에서 시작됐어요.

하지만 20대부터 30대까지 저희의 목표 타겟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성 인터뷰를 통해

실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가계부가 아닌 투자라는 인사이트를 도출했습니다.

이를 통해 티끌팀은 주식 투자 초년생들의 첫 발걸음을 도와주는 주식 교육 플랫폼을 시작하게 됐어요. 🔔

사용자가 원하는 주식 교육은 무엇일까?

피봇팅된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기획하기 위해 티끌 팀 자체적으로 스프린트와 사용자 인터뷰 등을 진행했고

아래의 결과들을 도출했습니다.

  • 기존에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 Pain points

    • 학습한 내용을 🤢실천까지 적용할 수 없는 것이 주식 교육의 한계이다.

  • 인터뷰를 통해 도출한 Solution

    • 누구보다 💁‍♂️쉽고 목적성이 뚜렷한 올바른 주식 교육을 제공하자

올바른 교육에 대한 MVP 실험

저희는 첫 번째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프로토타입을 기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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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VP의 목적

    • 기획한 커리큘럼에 대한 유효성 및 신뢰성 테스트

    • 기획한 목표에 맞게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검증

  • 결과

    • 올바른 주식 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는 가설이 검증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서비스가 돈을 지불할 만한 서비스인가에 대한 큰 과제가 남아있었고,

그것을 검증하기 위해 두번째 MVP 테스트가 이루어졌어요. 🤔

서비스의 유료성에 대한 MVP 실험

서비스의 유료성을 검증하기 위해 목표와 가설 설정을 다시 하고,

실제로 돈을 받고 온라인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해보자 라는 방향이 재설정 되었어요. 그리고 진행에 옮겼어요.

아래는 실제 수강생들에게 배포한 스터디 교안이에요.

스크린샷 2024-01-26 오전 9.20.37.png스크린샷 2024-01-26 오전 9.20.52.png스크린샷 2024-01-26 오전 9.21.07.png

실험 진행 후 만족도 조사를 따로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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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험 핵심 과제

    • 우리가 타겟하는 집단은 우리가 하는 교육에 돈을 내고 듣는가?

    • 우리가 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 사용자가 여러 지표를 직접 분석하여 주식 종목을 하나 이상 골라 매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타겟하는 집단은 어떤 집단인지?
      -> 주식 공부에 돈을 한 번이라도 써본 사람
      간단한 투자 계획을 한 번이라도 스스로 세워보지 못한 사람

  • 핵심 타겟

    • 주식 공부에 돈을 한 번이라도 써본 사람, 종목 매수 후 목표 수익률 또는 목표 수익금을 정해서 매도 시점을 한 번도 정해보지 못한 사람

  • 검증할 가설

    • 주식 공부에 돈을 한 번이라도 써본 사람 and 종목 매수 후 목표 수익률 또는 목표 수익금을 정해서 매도 시점을 한 번도 정해보지 못한 사람은 본인이 매수, 매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에 돈을 지불할 것이다.

  • 인사이트

    1. 주식 공부에 돈을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이 우리 서비스를 많이 이용했다.

    2. 매수 시점 정해보지 않은 경우가 절반, 정해본 경우가 절반, 매도 시점 정해본 여부는 모름

      1. 매수 시점 정했는지 여부는 지불 의사와 상관 없는 것 같다.

      2. 매도 시점을 검증 못함.

    3. 매수, 매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교육에 매력을 느꼈을지는 모른다. 단, 우리 교육은 맞음.

    4. 홍보글에 쓴 우리 교육의 포인트에 이끌렸을 가능성이 큼.

    5. 지불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2명)는 스터디 만족도 조사에서 자신보다 투자 지식이 적은 사람에게 이 스터디를 추천한다고 함. 반면, 지불 경험 없는 사람(5명)은 투자 지식이 자신과 비슷한 사람에게 이 스터디를 추천한다고 함. → 지불 경험이 있는 사용자가 만족할 만한 교안으로 바꿔야 수익을 더 낼 수 있을 수 있음 → 교안을 지불 경험 없는 사용자로 맞추는 것이 더 수익을 내는 방향일 수 있음.

두번째 실험을 통해 우리의 서비스가 돈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가설은 검증이 되었지만,

아직은 그래서 💭 우리가 집중해야 할 타겟이 어느쪽인가에 대한 파악이 조금 더 필요한 상태에요.


또한, 두번째 실험은 오프라인 교육과 같은 형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것을 유의미하게 ICT화 하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수익성있고 목적성 있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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