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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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서비스, 그 중에서도 응용프로그램기반의 서비스로 창업했을 때 마주한 어려움.

"나두아이오" 는 SaaS툴간의 연결을 자동화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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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기폭제가 되어 재택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협업을 위한 다양한 SaaS툴이 도입될 수 밖에 없었고 이러한 흐름은 디지털전환(DT)와 맞물려 코로나에서 회복된 이후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넘버원 SaaS에서 모든 업무를 한번에 해결 해 줄 수는 없기에, 여러 SaaS서비스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협업의 핵심은 '연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사용자가 이 "연결"을 위해 Ctrl+C, Ctrl+V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사나(Asana)의 최신 보고서(Anatomy of Work Global Index 2023)에 따르면 기업에서 사용하는 앱(업무툴) 개수는 일반 직원은 평균 8.8개를 사용하고 임원은 평균 10개 이상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결국 앱 간 연결은 사람의 몪이 되버린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어바인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Irvine)의 글로리아 마크(Gloria Mark) 교수에 따르면 하나의 몰두하는 일에서 다른 일로 돌아와 집중하는데만 23분 15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두아이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나두아이오" 서비스로 창업했을때 마주한 어려움.

"나두아이오" 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소 가치는 앱간 연결을 자동화 해주는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정확히 고객이 정의한 시간에 정해진 자동화 시나리오가 실행되어야 합니다.

저희팀은 10년이상 아마존, 이베이등에서 다양한 규모의 프로그램을 설계 개발한 전문가 팀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시간만 있으면 만들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도 있습니다. Zapier 나 Make와 같은 기존 플레이어의 시스템을 보았을 때 조악한 MVP로는 승산이 없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하다는 느낌으로 작업을 시작했지만 이내 여러 앱별로 통합을 수행하기 위한 방법이나 연동규격이 달라 프로그램에 예외조건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이를 수행하는 백엔드 서비스의 유지보수, 개발자간의 소통도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간단하게 MVP를 만들고 시장의 반응을 봐서 고도화 해야지 라는 목표와 멀어지는것 같았습니다.

부트스트랩으로 투자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MVP이전부터 빠르게 시스템을 고도화 하기 위한 기반을 먼저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 팀은 두가지 목표를 MVP이전에 수립했습니다.

1)기왕 늦어진거 가격경쟁력을 갖자

기존 서비스대비 차별화된 고객요금을 제공하기위해 서버리스기반으로 자동화시나리오가 실행될 수 있는 엔진을 개발

2)앱통합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자

동시에 다양한 수준의 개발자가 여러 앱을 동시에 통합시 키더라도 시스템에 일관성있는 코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를 구축했습니다.

3) 데이터의 입력부터 출력까지 가능하게 하자

기존 Zapier 나 Make 는 연결만 가능. 기본적인 데이터 입력과 출력은 다른 SaaS의 추가연동 없이 가능하게 하자

다행히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이러한 계획을 제출했고 다행히 약1억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과 관련된 특허와 더불어 지난 10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였고 MVP를 시장에서 고객 반응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Zapier, Make가 있는데 왜 나두아이오야?"

오픈베타 출시 이후,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Zapier 나 Make 는 앱간 통합을 지원해주면서 1년에 2000억 이상 벌고 있는 북미와 유럽의 1등 플레이어 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40%씩 성장하고 있고, 저희 팀이 보았을 때 한국시장은 아직 시작 단계이고 성장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국내 협업 툴들도 이러한 자동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워크플로우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특정 솔루션이 제공하는 통합은 1:n 의 통합만 가능합니다. 나두아이오는 n:n 의 통합을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스프레드시트 기반의 데이터 입력, 워드, 한글 문서등으로 문서를 출력하는등의 데이터 입출력 기능까지 제공하는 자동화 SW입니다.

기존에 Zapier / Make 를 사용하시거나 데이터 입출력 자동화에 관심이 있으시면 저희에게 연락해주세요.

나두아이오 디스코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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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코드 자동화 서비스 “나두아이오”를 만들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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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아이오’ 라는 서비스를 만들면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들을 게제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카이스트 학생이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다가 1년치 DB를 정리하라는 업무 지시를 프로그램으로 자동화 하여 꿀 빠는 스토리 커뮤니티에 공유 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반병현, 2018).

1년 치 정리 업무의 내용은 모든 등기 우편의 발송 내역을 조회하고 인쇄하는 작업은 작업의 단순성에 비하여 많은 노가다 작업을 요구하는 작업이었다. 누군가는 공익 기간 동안 수 개월간 해당 반복 업무를 수행하며 시간을 사용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해당 공익요원은 자신이 가진 프로그래밍 기술을 활용하여 하루만에 끝내버렸다. 몇달이 걸릴 작업이 수시간의 프로그래밍 작업으로 하루만에 끝나버렸다는 그 시간의 크기에 압도되었을까? 인터넷과 뉴스에서 한동안 많이 회자 되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 우리의 일상에서 그리고 책상 앞에서 일을 하는 많은 직장인들은 자동화 를 더 가깝게 경험하고 있을까? 각 영역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노코드 툴, SaaS 서비스가 등장해서 누구나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고 작은 비지니스를 실험하기 좋은 환경이 갖추어 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시민 개발자의 시대가 도래 한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 해결 되야 하는 문제는 존재한다.

예를 들면 툴 A에서 쓰는 데이터의 결과를 툴B에 입력해서 사용 해야 된다고 해보자. 툴A와 툴B는 각자의 쓰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툴A가 툴B와 연동하는 기능을 제공해 주지 않는 이상 유저는 [툴A에서 복사하고 툴B에서 붙여넣기] 라는 반복 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나두아이오가 해결하는 문제는 이 툴A와 툴B가 연동기능을 제공해주지 않더라도 하나의 툴 처럼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직접 개발 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글의 서두의 공익근무요원 처럼 파이썬을 통해 자동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개발자라면 직접 자동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능력 있는 개발자라도 자동화 프로그램을 짜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 하는 것은 귀찮고 시간이 드는 작업이다.

나두아이오는 미리 만들어진 툴A와 툴B의 기능을 UI로 쉽게 연결하고 하나의 프로그램처럼 만들 수 있는 노코드 작업 자동화 SW이다. 나두아이오를 개발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기능 별 API를 연결하고 하나의 프로그램처럼 만드는 과정의 어려움보다 고객이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프로덕트를 메이킹하는데에 더 어려움을 느낀다.

  • Webflow에서 고객 리드가 들어왔을때, 나에게 카카오톡이 왔으면 좋겠고

  • 구글에서 매일 작성하는 문서가 자동으로 시점 인증이 되어 연구노트 화 됬으면 좋겠고

  • 스프레드시트에 정리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이메일, 문자를 발송했으면 좋겠는

작업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이동하는 작업이 필요한 사용자들이 나두아이오를 쓰고 일상 업무에서 해방감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것이 내가 나두아이오 라는 서비스를 만드는 이유다.

[나두아이오] 사용해보러 가기

다음화.

SaaS 서비스, 그 중에서도 응용프로그램기반의 서비스로 창업했을 때 마주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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