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내딛는 첫 발걸음이 어렵지 않도록, 창업 입문 동아리 시너지 7조 1학기 제로투원 활동 돌아보기
안녕하세요, 숭실대학교 창업 동아리 시너지 28기 운영진 김동우입니다. 5월 28일 최종발표를 마지막으로, 1학기 활동이 끝이 났습니다. 첫 활동인 제로투원을 겨울 방학부터 다른 운영진들과 열심히 기획하며 걱정도 많았는데,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저는 7조의 담당 운영진으로 총 6명의 팀원들과 함께 했는데 저희가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간략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문제 확인 및 검증할 솔루션
좋은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자
저희 운영진 모두가 제로투원을 준비하며 의견을 통일했던 내용입니다. 저희 시너지는 창업 입문 동아리를 지향하고 있기에 솔루션의 사업성 및 뛰어남 보다는 문제 확인과 가설 검증에 초점을 맞추기로 프로젝트의 진행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 기조에 따라 조금은 재밌게 문제 확인 절차를 밟았습니다.
저희 조는 여러 문제들을 탐색하고, 그중에서 여행 혹은 페스티벌을 갈 때 동행을 구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찾아 설정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캠퍼스에서 설문을 진행하는 장면으로 총 83명의 설문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확인하고, 여행 카페에서도 동행을 많이 구하고 있다는 점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여행 동행 매칭 플랫폼을 저희의 솔루션으로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MVP 테스트 : 시너지 X 노코드 웹 사이트 빌더 큐샵(Qshop)
여행 동행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
저희는 MVP 테스트를 랜딩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려 했고,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노코드툴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디스콰이엇에서 큐샵 노코드툴을 접하게 됐고, 사용해보니 장점이 많아서 먼저 파트너 제안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동아리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큐샵을 제공해 주셨고, 큐샵 사용법 웨비나까지 열어주셨습니다. 아래의 결과물들은 모두 큐샵으로 제작했습니다! 제가 많은 노코드툴을 사용해본건 아니지만 사용 경험이 굉장히 좋았고, 노코드툴을 생전 처음 접한 저희 팀원들도 손쉽게 사용했습니다.
https://qshop.ai/
랜딩 페이지 제작
이 솔루션의 수요를 검증하기 위해서 먼저 랜딩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https://buddyfortrip.qshop.ai/ (모바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저희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정보 제출 칸을 통해서 정보 입력을 받는 형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여행 유형 테스트 제작
랜딩 페이지 유입률을 높이기 위해서 여행 유형 테스트를 제작했습니다. https://buddytest.qshop.ai/ (모바일로 확인 가능합니다, 결과 페이지로 이어지는 부분은 도메인 변경으로 인해서 현재 연결이 끊어졌습니다…)
여행 유형 테스트를 완료하면 자연스럽게 결과와 이어지는 랜딩 페이지로 유입을 유도했습니다. 저희 조원들도 해보기만 했던 유형 테스트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재밌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광고와 결과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2개의 랜딩 페이지 광고, 2개의 여행 유형 테스트 광고를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집행했고, 약 13만원의 광고비를 통해서 얻은 정보는 총 11개였습니다. 결과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12000원에 정보 하나는 사실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과정에 집중하자고 했지만 막상 결과가 부진하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었네요. 그렇지만 수요 검증의 실패도 추후에 창업에서 발생할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충분히 의미있는 결과로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광고를 마지막으로 약 2달 간의 제로투원 프로젝트는 최종 발표와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팀원들의 느낀점
홍예원 (화학공학과 23)
시너지에 들어와서 첫 활동이었는데 팀원들과 의견을 모아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매우 뿌듯했고, 창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이번 과정을 통해 창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백민준 (벤처중소기업학과 23)
기대했던 시너지에서 제로투원 활동을 해보면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이나 다른 분들과 주고 받는 피드백을 통해 내가 자세히 모르던 부분을 알게 돼서 좋았고 배우는게 많았습니다.
오희수 (벤처중소기업학과 24)
창업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문제확인, 가설검증, MVP 테스트 등에 그 내용을 적용시키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랜딩페이지 제작에서 노코드툴을 활용해 그것을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이 앞으로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나현 (경제학과 24)
프로젝트 중 MVP 테스트를 위한 과정에서 큐샵 등 새로운 툴도 알아가고, 협업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배운 것 같아 의미있는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김승택 (기계공학과 21)
팀원들과 직접 창업의 첫 단계를 겪으면서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전반적으로 중요한 요소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추후에 창업이란 목표를 위한 첫 발판이 된 것 같습니다,
이건희 (벤처중소기업학과 18)
일이 너무 바빠 많이 도와주지 못했음에도(직장인) 준회원끼리 똘똘 뭉쳐서 해내는 것을 보니 기특했습니다. 처음하는 거라 다들 어렵고 혼란스러웠을텐데 잘해내줘서 고맙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너지에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겠네요!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저희 팀원들은 대부분 창업을 올해 처음 접했고, 저는 운영진으로 이 팀에 참가하기는 했지만 문제 확인, 솔루션 단계에서 큰 개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메이커로그는 제가 대표해서 남기지만, 위에 적은 활동 대부분은 팀원들이 주도했습니다. 저도 이제 창업에 뛰어들기위해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부족한 점이 많았을텐데 잘 따라와줘서 고맙고 고생이 많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다들 많은 걸 얻어갔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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