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인
나는 파드 1기 앱 파트 개발자 심재인!
2년간의 휴학을 마치고 개발자로 복귀한 떨리는 복학생이 파드에 덜컥 붙어버렸다. 개발 다 까먹었는데 어쩌지? 플러터가 뭐지? 했던 내가! 해커톤을 마치고 왔다!🤧
이번 해커톤은 무박2일로 짧게 진행되었다. 장병들로 이루어진 든든한 팀을 만나 한시름 놓을 수 있었지만 내가 1인분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개발자로서의 자신감이 낮은 상태로 시작한 해커톤이었다.🥲
암튼! 해커톤 주제는 Change였다. 주제가 정해져있든 없든 아이디어 정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아무 얘기나 던져보고 그 중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디벨롭하며 우리팀은 '거지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디자이너님의 작업물을 따라가며 개발을 진행했는데, 현우개발자님과 한 페이지를 같이 만들었다. 엄청 잘하는 분이어서 내가 무슨 도움이 될까 싶었지만, 하드코딩이든 뭐든 일단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슈슝💨 만들어보고 현우개발자님과 이야기해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신감이 쌓였다!! 두둥 내가 만들고 있다니~ Hello World로 시작한 내가 지금 어플을 만들고 있다니~~ 재미있었다. 물론 시간의 제약이 있었기에 엄청난 퀄리티를 가진 어플을 만들긴 어려웠지만 우리가 지금 어플을 만들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개발어린이는 또 다른 페이지까지 만들어버렸다~ 신이 나버린 것이다.. (그러고나서 컨디션이 안 좋았던 나는 잠들어버렸다.. 자다깨다 하며 README.md 파일 끝끝내 완성🥱)
실패를 경험하기 위한 해커톤이었지만 난 꽤나 성공적이었는걸...?😝 앞으로 많은 실패를 경험하겠지만 지금처럼 재미있게 하면 좋겠다. 회고도 잊지 않기💪🏻 거지방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