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per
안녕하세요! 인프라 비용과 거대 모델 지능 사이의 제로섬 게임을 깨고, 유저가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 초개인화 AI 페르소나 플랫폼 '베스퍼 코어'를 빌딩하고 있는 1인 메이커입니다. 밑바닥 백엔드 아키텍처부터 제미나이 컨텍스트 캐싱을 통한 비용 효율화, 그리고 유저가 서비스 안에서 자아를 무한 변주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UI/UX까지 프로덕트의 모든 과정을 혼자 직접 파고들며 구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챗봇을 넘어, 유저가 대화 속에서 카타르시스와 소름 돋는 와우 모멘트를 느끼는 디테일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서사 제어 시스템을 만드는 데 깊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LLM 인프라 최적화, 캐릭터 챗봇 비즈니스, 혹은 1인 메이커로서의 외로운 빌드업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합니다. 관심사 같으신 분들은 언제든 편하게 커피챗 요청해 주세요!
혼자 Vesper Web이라는 AI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성격이 확실한 AI들이랑 대화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근데 만들다 보니까 일이 점점 커졌습니다.
지금은 일반 대화 말고도 페르소나, 스토리, 역할극, 토론, 음성 기능 같은 것들이 들어가 있고,
서비스로 실제 운영하려다 보니 로그인, 게스트 체험, 크레딧, Toss 결제, 결제 복구, 관리자 화면 같은 것들도 하나씩 만들게 됐습니다.
Google / Kakao / Apple / Naver 로그인도 붙였고요.
솔직히 최근에는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기능은 계속 늘어나는데,
사람들이 굳이 새로운 AI 서비스에 와서 돈을 내고 사용할 이유가 있나 싶더라고요.
이미 ChatGPT나 Gemini 같은 서비스도 워낙 잘 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단순히 AI랑 대화하는 것 말고,
실제로 결과물이 남는 기능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성 복제 기능이 들어간 보이스 스튜디오를 추가했습니다.
짧게 자기 목소리를 직접 녹음하거나 음성 샘플을 올리면 목소리를 복제하고,
원하는 대본을 입력해서 그 목소리로 음성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음성은 MP3나 WAV로 받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유튜브 내레이션이나 숏폼, 개인 영상, 캐릭터 음성 같은 데 사용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 어떤 기능이 사람들이 실제로 필요하다고 느끼는지는 계속 테스트 중입니다.
혼자 오래 만들다 보니까 제가 서비스에 너무 익숙해져서,
처음 보는 사람이 뭘 보고 흥미를 느끼는지 오히려 판단하기가 어렵더라고요.
혹시 한번 사용해보시고 솔직하게 의견 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궁금한 건 이런 부분입니다.
- 처음 봤을 때 어떤 서비스처럼 느껴지는지
- 실제로 한번 써보고 싶은 기능이 있는지
-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 부분은 뭔지
- 음성 복제 같은 기능이라면 실제로 사용할 일이 있을 것 같은지
- 돈을 낸다면 어떤 기능 정도여야 낼 것 같은지
좋은 얘기만 해주실 필요 없습니다.
“이건 굳이 안 쓸 것 같다”
“뭐 하는 서비스인지 잘 모르겠다”
같은 의견도 오히려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처음 만들어보는 서비스라 시행착오가 꽤 많았는데,
앞으로는 만들면서 겪었던 로그인, 결제, 크레딧, 운영 문제 같은 것도 종종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Vesper Web
취향에 맞는 AI 페르소나와 대화하고, 스토리·역할극·토론으로 이어가는 웹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