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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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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 옳은 질문을 하기


Y Combinator의 에릭 미지콥스키의 명강의.

수많은 프레임워크를 공부하다가 머리가 복잡한 early stage 스타트업이라면, 이것만 충실하게 해봐도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자에게 물어야할 5가지 질문:

  1. (피드백을 받고자 하는)작업을 수행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요?
  2. 마지막으로 이 문제를 마주쳤던 때가 언제인가요?
  3. 그 상황에서 어려운 점이 뭐였나요?
  4.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시도를 해봤나요?
  5. 시도해봤던 것 중에 뭐가 별로였나요?


원본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T4Ig2uqj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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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 골방에서 나오다

연말을 맞이하기 얼마 전부터 내 눈물 버튼이었던 노래가 있다.


“나도~ 세상에 나가고싶어~”


지난 2년간 나는 내가 만든 골방에 갇혀 있었다. 그 골방은 대략 좋은 제품을 만들면 성공할거라는 무시무시한 관념으로 짜여져 있었는데,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그 방은 더 쓸쓸하고 추워져갔다.


이 당연한걸 왜 몰랐을까? 골방에서는 좋은 제품을 만들 수가 없다. 같이 일하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는 나를 골방에서 구출해 줄 수 없다. 좋은 제품을 정의내려주는 건 사용자인데, 엄청난 시간과 리소스를 써서 만든 제품에 대한 컨버전이 안좋으면, 마케팅 탓을 하는게 마음이 편했다. (심지어 그 마케터도 나야… 주륵)


“아직 제품을 원하는 고객을 못 만난거야.”


제품을 원하는 고객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직면하는건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었다. 그 대신 그로스 세미나를 듣고, 얼마 되지도 않는 모수의 데이터를 뜯어보고, 리타겟팅을 하고 새로운 feature를 덧입혔다. 


국제적인 스타트업 공모전에 나가서 이런저런 상도 받았다. 아마존, 메타 등 탑 IT기업의 개발자들한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AI 를 상용화 하는 기술이 정말 놀랍다고, 최고라고 다들 그러는데, 역시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일하는데 성과가 없다는건 정말 재미없는 일인데도 말이다. 우리 유교민족은 쑥과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된 조상을 둬서 그런지 참 인내심도 높고 성실하다. 하지만 내 인내심과 자기설득이 직장에서 신뢰를 쌓는데 도움이 되었을지언정, 제품을 성공시키는데는 일부 방해가 되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래서 올해는 골방에서 나오기로 결심을 한다. 


제품이 아직 완벽하지 않아도, 세상을 더 편하게 바꾸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기술이 있다. 그리고 그 손을 잡아줄 사람들은 골방 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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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I 뷰티 서비스 PO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솔루션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엠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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