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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y Kim

Remy Kim

아이디어가 싹을 틔우는 커뮤니티

이 서비스는 아주 단순한 물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왜 아이디어를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아주 오래전부터 문득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당장 그걸 만들 능력도, 시간도 없었죠. 그렇게 스쳐 지나가 버리는 게 아쉬워서 "나만 이런가?" 하고 주변에 물어봤습니다.

반응은 반반이더라고요. "무슨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해?"라며 관심 없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처럼 머릿속에 아이디어는 넘치는데 말할 곳이 없어 답답해하는 사람도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발한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현실의 벽에 부딪힙니다.

"에이, 그거 이미 있어."

"그걸 누가 써?"

"그걸 네가 어떻게 만들어?"

돌아오는 건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뿐이었죠. 결국 제 아이디어들은 세상 구경도 못 하고 사라져 갔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들을 맘 편히 털어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발전시키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지인들에게 말해봤지만, 돌아오는 걱정은 똑같았습니다.

“누가 베껴서 돈 벌면 배 아파서 어떡해?”

“잘 못 올렸다가 욕만 먹는 거 아냐?”

"재미없는 커뮤는 망해."

맞는 말이라 반박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다 AI가 등장했고, 저는 AI에게 제 아이디어들을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와, 반응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AI는 무조건 공감해 줍니다. 다 멋지고, 다 창의적이라고 해줍니다. (물론 제가 좀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하긴 합니다... ㅎㅎ)

가끔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더라도, "망한다"가 아니라 "이 부분을 보완하면 차별화할 수 있다"는 건설적인 제안이었습니다.

저는 단지 "이런 거 어때?"라고 한마디 던졌을 뿐인데, AI는 기획을 잡아주고, 제가 놓친 부분을 채워주고, 말도 안 되는 기능까지 덧붙여 제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

AI랑 대화하다 보면 제가 이미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당장이라도 만들어서 부자가 될 것 같았죠.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저는 혼자서 그 모든 걸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나 대신 만들어줄 사람, 혹은 같이 만들어서 써볼 사람을 찾아야겠다."

그리고 저처럼 상상력 넘치는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더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아이디어를 공개해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거르거나 발전시키는 커뮤니티, 아이디어 시냅스."

단,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두 가지 안전장치를 고민했습니다.

가장 현대적인 공유 방식인 '오픈소스'와 '블록체인'입니다. 오픈소스의 라이선스 규칙과 블록체인의 무결성 검증 기술을 가져왔습니다. 여러분의 아이디어 소유권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오픈 아이디어 라이선스'로 권리를 지켜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벽, '글쓰기'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커뮤니티에 "아이디어를 적으세요"라고 하면 막막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공룡 모양 어린이 칫솔인데, 다리로 서 있으면 위생적일 것 같아요" 같은 말 한마디에서 시작하니까요. 이걸 문서로 정리하라고 하면 다들 도망갑니다.

그래서 AI와의 대화를 선택했습니다.

채팅하듯 편하게 말하면 AI가 맞장구쳐주고, 내용을 발전시켜 줍니다. 그리고 그 대화 내용을 AI가 알아서 깔끔한 글로 요약해 줍니다. 마음에 안 들면 직접 고치면 되고요. 수정은 쉽습니다.

저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수많은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진짜 무기가 될 수 있도록, 런칭을 조금 미루더라도 기능을 더 보강했습니다. AI와 대화만 해도 '사업계획서' 초안이 뚝딱 나오도록 말이죠.

예비 창업자분들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조금 더 재밌고 이롭게 바꾸고 싶은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저의 시작을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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