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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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한 자리에 모인다: 왈왈 메이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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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왈왈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디프만 5팀, 장수돌침대입니다!

10명의 메이커가 열심히 만들고 있는 왈왈,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진행한 중간 회고와 저희가 나아가고 있는 길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왈왈의 시작, 우리 뭐 만들지 ? 🤔

6월 1일 강남역에 있는 모두의 연구소에서 처음 인사를 나누고, OT를 진행한 후 각 팀 별로 카페로 이동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모두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지만 저희 팀은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어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뭐 만들지?!”

팀 전체가 카페에서 저희는 소거법처럼 서로 지양하는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 보았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 보았습니다. 서로 겹치는 부분도 있고, 짧지만 효율적인 대화를 통해 방향이 얼추 맞추어 져서 어느 정도 정리를 할 수 있었어요.

  • 너무 흔한 아이디어는 지양하자.

  • 메이커가 계속 콘텐츠를 공급해야 하는 서비스는 지양하자.

  • 개인의 의지로 지속해야 하는 서비스, 폐쇄적인 서비스(ex. 다이어리)는 지양하자.

  • 커머스 서비스는 지양하자.

  • 위치 연동 기능이 들어가는 서비스는 지양하자.

  •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

  • 기능 중심의 개발은 지양하자.

이러한 대화가 오고 간 이틀 뒤 저희는 게더타운에서 만나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카페에서의 대화로 정리된 부분들을 참고하여 서로 각자 진행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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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통해 총 3가지 아이디어 중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1. 반려동물 버킷리스트

  2. 반려동물 SNS

  3. 도서 대여 서비스

여기서 부터는 내부 논의보다는 실제 반응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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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유저의 반응을 확인하고 초기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서 먼저 저희는 비교 아이디어 2개에 대한 별도 소개 페이지를 만들었고, 인스타그램 광고로 사용자 반응을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용자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저희 팀 내부에서 정한 *CTR, *CVR의 목표치를 세워 반응을 3일간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 ! 🫢🫢

사실 아이디어 세션에서 피드백이나 네트워킹 세션에서의 동아리원들의 반응은 왈왈이 더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그래서 저희 팀 내부에서도 당연히 왈왈이 결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왈왈보다 위드리스트의 광고 지표가 더 높게 나오게 되었어요. 여기서 저희는 생각하지 못했던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 버킷리스트, 미션이라는 키워드가 유저를 유입시키기 좋은 아이템이구나!

하지만, 첫번째 날 정한 ‘메이커 리소스가 너무 많이 드는 서비스는 지양하자’는 커다란 목표에 따라 왈왈을 만들되 버킷리스트/ 미션이라는 키워드를 가져가기로 결정했어요!

네트워킹 세션에서 다른 팀은 아이디어 발산에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으로 빠르게 아이디어를 확정 짓고 기획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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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Click-Through Rate) : 클릭율, *CVR(Conversion Rate): 전환율


그래서 탄생한, 세상 반려견이 한 자리에 모인다. 왈왈 🐶

왈왈은 반려동물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펫 커뮤니티 서비스에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모두와 나눌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왈왈은

1️⃣ 매일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소소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어요.

2️⃣ 피드에서 다른 반려동물의 모습도 발견하고, 탐색하고, 반응할 수 있어요.

3️⃣ 반려동물과 함께 한 미션의 기록들을 한 눈에 모아 볼 수 있어요.

이거 실제 유저들은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한데? 그래서 저희는 디프만 UT 세션을 통해 Maze 툴을 사용하였는데요, Maze는 고객에 대한 사용성 검증을 위해 프로토타입 검증 툴로 왈왈팀에서 준비한 Maze 프로토타입을 디프만 팀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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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T 세션을 통해서 얻은 인사이트

  • 카운트 기능이 미션 수행에는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 미션 완료 텍스트가 버튼처럼 보여진다.

  • 미션 공유하기가 공유하는 기능이 아닌 외부링크를 공유하는 것 처럼 보인다. → 워딩 수정, 다른 방식으로 활용 등 변경이 필요하다.

  • SNS 성격의 서비스에는 댓글, 팔로우 등의 기능이 있어야 사용성이 높아질 것 같다.

위와 같은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는데요, 이를 토대로 왈왈 서비스에서 보다 좋은 사용성을 제공하고자 여러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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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동안 열심히 고민한 결과를 중간 발표를 통해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왈왈은? 🏃🏻

디프만 중간발표 세션 이후 저희 팀은 중간 회고를 작성했습니다. 저희는 KPT 회고 방식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KPT 회고란? Keep, Problem, Try: 잘하고 있는 부분, 문제로 제기되는 부분, 개선해야될 부분을 정의 내림

저희는 피그잼을 활용하여 각자의 생각을 작성하도록 해 보았는데요~!

오프라인으로 주로 하지만, 온라인으로도 모두 열정 가득한 KPT를 작성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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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시간에 한 명씩 각자 자신들이 생각하는 KPT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통의 의견을 모아서 다함께 회고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지금까지 우리가 잘 해왔던 부분, Keep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트별, 개인별 맡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

  • 회의 시간에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 교류와 경청, 수용의 자세

  • 설문조사와 광고를 수행하며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경험

🚨 저희가 주로 나왔던 Problem은 아래와 같습니다.

  • Slack , 카카오톡 소통 경계의 불명확함

  • 친목, 번개의 필요성

  • 세션 당일 회의와 전체 회의 시간의 짧은 텀

  • 각 파트 별 작업 담당자 파악의 어려움

  • 팀 전체 작업 코어타임의 필요성

💡 그래서 우리가 시도해보고자 하는 Try는 이렇습니다!

  • 용용체 사용

  • 카카오톡은 사적인 대화, Slack은 태스크 관련으로 스레드 활용

  • 친목과 번개는 더 자주, 더 Deep하게

  • 회의시간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

  • 각 태스크마다 iOS, 디자이너, Backend 파트 개발자 페어 형성

  • 집중 코어 타임

  • 친목을 위해 클라이밍 해보자

  • 동아리에서 Try할 수 있는 요소

    • 가설 검증

    • 홍보 매체

0️⃣ 용용체 쓰기

저희 팀에서 어떻게 하면 서로 기분도 안나쁘게 요청하고 소통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거기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용용체”입니다.

저희 팀 ??가 용용체를 쓰면서 퍼지게 되었는데요!

요청의 모든 마무리는 “용”으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Ex) 요청해줘 → 요청해줘용~, 해주세요 -> 해주세용

이렇게 적으니 한결 부드러워진게 보이시죠?

저희는 이렇게 용용체를 사용해서 감정 상하지 않게 요청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1️⃣ 슬랙, 카카오톡 역할을 분리

저희 팀은 그라운드 룰을 정하며 슬랙은 프로젝트 관련, 카카오톡은 사적인 이야기나 잡담 등을 하는 곳으로 경계를 정해뒀어요. 공사를 구분할 수 있고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하되, 친목도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자 했어요!

하지만 슬랙이 어색한 팀원, 카톡과 슬랙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느끼는 팀원 등이 있으면서 혼용하며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톡과 슬랙의 소통 방식이 혼용되며 효율적이지 못한 커뮤니케이션이 빈번했던 것 같아요.

이번 회고 기회를 통해 저희는 슬랙과 카톡의 경계를 같이 명확하게 했으며, 슬랙 커뮤니케이션 관련 룰도 정했습니다.

슬랙 커뮤니케이션 룰👍

  1. 확인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기에 혼동을 막기 위해서 슬랙은 확인하면 무조건 👀눈 표시를 하기로 했으며, 스레드 방식을 활용하여 소통하기로 다시 약속했습니다!

  2. 하나의 토픽에는 스레드를 활용하여 진행합니다. 이 경우 글이 무한정하게 늘어나지 않을 수 있고, 하나의 토픽에 관련한 히스토리 관리가 편리합니다.

2️⃣ 친목, 번개

저희가 나름(?) 세션마다 보고 만났지만, 덜 친해진거 같다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주 만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해보자고 결론이 났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이다보니 제품의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사람들 사이의 친목도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모두가 주도적으로 번개를 열고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수동적이지 않고, 모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한다면 더 멋진 5팀이 되지 않을까요?!

3️⃣ 회의시간 변경

저희 디프만 세션이 토요일, 왈왈 정규 회의가 월요일에 하다보니 회의 안건에 대한 소재가 부족했어요.

매주 해야할 일을 월요일 이후에 받다보니 추가적인 모임 및 작업을 해야되는 불필요함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회의 시간을 수요일로 변경하게 되었어요!

4️⃣ 서버 및 iOS 작업 페어

디자인 소스가 모두 완료되고, 개발이 진행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서버팀과 iOS팀이 소통해야할 시간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팀원이 어떤 것을 맡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기에 각 팀의 R&R을 공유하도록 했습니다. 그리하여 담당자에게 바로 소통할 수 있도록 바꾸었습니다!

5️⃣ 작업 코어 타임

다들 회사, 취준 등 바쁜 일상을 보내지만, 함께 작업을 하다보면 더 힘이 나지 않을까 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율적으로 참석하지만 우리가 이용하는 게더타운에 들어와서 같이 작업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많은 팀원들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월, 목 코어 타임을 정하여 자율적으로 참석하여 같이 작업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어요!

6️⃣ 클라이밍

저희 팀에 클라이밍을 정말 좋아하는 팀원이 있어서! 저희 팀이 모두 같이 참여하기로 했는데요!!

문제는 아니지만, 하나의 친목으로써 아주 재밌는 활동이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ㅎㅎ

저희가 클라이밍 하는 모습 추후에 보시죠~ 기대해주세요🔥

7️⃣ 모두가 CEO, 동아리니까 해볼 수 있는 시도들!

저희 각자 디자인, 서버, iOS 자신의 업무를 너무 잘하고 있지만! 제품을 보는 관점에서는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 중, 저희는 홍보와 마케팅 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지게 되었습니다.

릴리즈 한 이후 일정 기간동안 노력을 쏟았음에도 유저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다른 시도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릴리즈 하기 전에 홍보와 마케팅에 대해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 이 제품을 많은 유저에게 알리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예정이에요~!!

또한 가설 검증을 통해 명확하게 유저가 행동하는대로 하는지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회고 때 나온 Problem에 대한 Try를 정해 보았어요!!

다들 잘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 개선할 부분도 과감하게 적어주었어요! 덕분에 우리 왈왈팀은 더 단단해지고 완벽해지겠죠?

앞으로 왈왈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

끝으로 저희 팀 자랑 한 번 하겠습니다 ^.^

[Depromeet 15th] 장수돌침대 회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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