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준
PARD로 부터 배운다 ; PARD X DNA 일방적 콜라보
포항으로 떠난 워케이션은 실행력만큼은 만점이었지만, 기분 좋은 바닷바람에 당초의 목표는 휩쓸려 내려갔고 결과적으로 잘먹고 잘 쉬다왔다. 다음엔 누구든 끌고 가야겠다. 블로그 챌린지도 임박한 탓에 디스콰이엇에 올릴 첫 포스트로 PARD팀의 동아리 운영 플레이북의 내용을 기반으로 DNA에 대한 문서를 작성하여 앞으로 카운슬링에 대한 초석을 만들고자 한다.
PARD(PAy it forwoRD)는 한동대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it 연합동아리이다. 이 조직에서 주목해야하는 점은 특정 도메인에 대한 네트워킹을 강조하는 다른 조직들과 다르게 협업을 주제로 다양한 사람 영역의 사람들이 함께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한다. 선발 과정부터 미팅, 그리고 롱커톤이라는 핵심적인 이벤트까지 이 핵심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PARD 팀의 단단한 조직문화와 짧은 기간 동안 만들어 내는 최선의 임팩트는 1년 반 넘어가게 동아리를 운영하는 나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PARD 동아리는 1년 동안 디자인, 기획, 개발등 서비스개발에 기초가 되는 다섯 분야의 세미나를 이 협업하는 유기적인 조직을 만들어내는 것을 성공했다. 그들이 보여주었다면 나라고 못할 이유가 있겠는가. PARD가 배포한 동아리운영 플레이북의 절차에 따라 DNA조직의 핵심가치와 필요사항들을 찾아보았다.
1. CX 정의
PARD팀에서의 고객은 큰 맥락으로 조직 내부와 외부로 나뉜다. DNA에서도 마찬가지로 내외부적인 관점에서 운영현안들을 분리하고자 했고, Branding과 CX 운영조직을 나누어 고객경험을 정의했으나, 그 표현이 너무 방대하고 모호해서 제대로 공유되기 어려웠다.
내부
Activation (활동 멤버)
InActivation (비활동 멤버)
OB (졸업자)
Builder(운영진)
외부
학부/ 단과대 / 종합대
교수님
후원사(데이터과학부)
협력기업
이와 같은 방식으로 동아리 조직이 관계를 맺는 모든 고객을 정의하고, 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핵심가치를 정의 할 수 있다.
2. 핵심가치와 UX전략
이렇게 핵심가치에 따른 UX전략을 정리해보면, 현재 시점에서 가장 우선이 되는건 2월 행사까지 참가 가능한 운영조직을 구성하고, 현재 84명 규모의 조직을 활동멤버(Activation)를 중심으로 축소하는 일이다.
3. BIP전략
남들 다 하는 거 해서 언제 따라잡게!!
처음 PARD팀을 접한 것도 디스콰이엇이라 면이 트고 싶은 욕심도 있고, 티스토리, 브런치와 velog는 작성 방법이 불편해서 원래 Notion으로 문서를 쓰던 나에게 가장 복붙하기 편한..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DNA 친구들도 디스콰이엇 많이 사랑해 주었으면.. ꒰ ੭ '‧̫'꒱੭ ᰔᩚ
+ 얼레벌레 만든 엉성한 프로필에도 댓글과 따봉을 눌러주는 커뮤니티 문화에 감동해버렸다.
처음 PARD의 플레이북을 읽었을 때는 마라볶음면으로 자금조달과 같은 디테일한 마케팅 방법이 눈길을 끌었으나 세번째로 읽을 때쯤, PARD 조직이 가지는 업무추진력과 강한 조직문화의 근간이 조직의 핵심가치가 구성원의 선발부터 수료단계 까지 잘 녹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PARD팀의 대단한 점은 파트장들의 Pay it forword 리더쉽, 그리고 그런 인재들을 한 곳에 모으고 자신과 뜻을 함께 하는 운영부를 조직한 대표의 역량에 있다. 그 어려움을 이해하기에 더욱 이들이 만들어낸 시스템이 멋져보이는 것 같다.
지금은 일방적으로 스토킹하고 있지만, 쌓이는 메이커로그와 활동들을 통해 우리도 언젠가 "DNA를 통해 배운다" 와 같은 메이커로그를 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