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el Yang

Samuel Yang님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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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아닙니다만"

https://exegesis.streamlit.app/

성경 공부 어시스턴트 cogScript를 계속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챗봇 기능만 있었는데, 뒷단을 지속적으로 손 보면서 챗봇 운용에 필요한 이런 저런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챗봇 백엔드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GPT와 Claude를 사수 삼아 묻고, 배우고, 구현하고 있습니다. 한 번 응답에 1500토큰 정도를 토해내는 서비스의 특성 상, 늘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에 열심히 엔지니어링을 하여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이 아직 많지는 않지만, 단 한 분이라도 이 서비스를 통해서 성경 이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아닙니다만'(요새 즐겨보는 드라마 패러디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꿈꾸던 서비스를 제 손으로 만드는게 너무 재미있습니다. 서비스 구현 뿐만 아니라 운영 면에서 여러가지 고민들이 생기기도 하네요.

혹시 기독교인이시라면 한 번 사용해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는 주변에 기독교인이 있으시다면 사용해 보실 수 있도록 권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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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분명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그 사람들의 어떤 면이나 행동들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게 쌓이다 보면 어느 한 순간 폭발하여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내기도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건 내 기준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지, 그들이 잘못한 것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이렇게 생각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뭔가 사정이 있었겠지"

내 기준을 조금만 양보하고, 이렇게 생각하려고 애쓴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배려하고 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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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메시지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다정합니다.

사랑은 시기하거나 시샘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우쭐대거나 뽐내지 않고, 거들먹거리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성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덮어주고 감싸주며, 어떤 경우에도 믿음을 잃지 않습니다.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희망을 품고, 견뎌냅니다."

GPT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패러프레이징했습니다.

사랑은 인내심이 많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으며, 자만하지 않습니다.

이기적이지 않고, 화를 내지 않으며, 남의 잘못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과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상황에서, 믿음, 희망, 인내를 통해 견뎌냅니다.

(참고)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 : 사랑은 정의와 진실을 중시하며, 거짓이나 부당함에 대해 반대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이는 사회적 정의와 진실성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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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만들다

요새 하는 건 다 머리털 나고 처음 해보는 것들이다. 이번에는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이렇게까지 일을 벌일 생각은 아니었는데, 이전에 지어 놨던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도 얼결에 해 버렸다.

그동안 만들었던 챗봇 서비스들은 디스콰이엇에 다 공개를 해 놓았는데, 잠재적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제작이 급선무라 생각해서 급하게 만들었다. 웹에 대해 전혀 모르니 일단은 비용을 치르고 유료 웹빌더를 이용해 제작을 마쳤다.

아직 모바일 최적화가 잘 안 된 거 같다. 여기서 열어볼 때랑, 저기서 열어볼 때랑 다르고 내가 의도하고 했던 디자인들이 반영이 안 되기도 하고 그런다. 어떻게 해야할 지, 차근히 살펴봐야겠다.

종교 관련해서 개발해야 할 것들이 계속 생각난다. 할 일이 너무 많다 ㅎㅎ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른 종교를 갖고 계시거나 무교이신 분들께는 불편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일부 서비스는 잘 돌아가고 있기는 한데, 일단 사정 상 '추후 공개'로 해 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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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s 일단은 바운더리가 명확해지다

드디어 저의 chatGPT도 업데이트가 되어서 'Create a GPT'를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체 제작을 마친 웹앱들의 프롬프트를 이용해서 몇 가지 GPT들을 만들어 봤습니다. 정말 쉽게 챗봇 하나가 뚝딱 만들어지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챗봇이 chatGPT 시스템 안에서 통일성 있게 구동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만든 챗봇이 chatGPT 사이드바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일종의 플러그인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GPTs가 출시되면서 '스타트업은 이제 어쩌라고..'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GPTs를 사용해 보니 일단은 그 바운더리가 명확해 보였습니다.

'GPT Plus 유료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스크린샷 2023-11-10 오전 7.08.47.png

My GPT를 제작한 후, info 부분에 보면 위와 같이 Powered by GPT-4라고 나오네요. My GPT 제작에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브라우징, ADA, DALL-E 등의 기능은 GPT-4에서만 제공이 되는 것이기에, 이를 기반으로 만든 My GPT 역시 GPT Plus 사용자가 아닌 사람들은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확인하고, 지금 만들고 있던 프로덕트를 GPTs 버전으로도 퍼블리쉬하고 투 트랙으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 초보인 제가 구현하기 버거운 기능들이 일단 GPTs에서는 기본으로 제공이 되고, 토큰 비용 걱정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GPTs는 세부적인 하이퍼 파라미터 조정이 안 되고, 매달 20불 이상을 지불해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벽이 있기 때문에 api 기반으로 기존에 개발하던 것 챗봇들도 동일한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줄 수 있다면 나름의 차별점을 갖출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api와 랭체인 등을 이용해서만이 구현 가능한 프로덕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구현하는 것이 생존 전략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예를 들어 멀티 에이전트 기반의 어떤 프로덕트라던지... 멀티 에이전트 기반의 어떤 프로덕트라던지... 물론 기껏 구현해 놓으면 openai에서 GPTs 케이스처럼 판을 엎어버릴 수도 있겠지만..요..

GPTs를 써보고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일단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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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만들었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건 챗봇 템플릿이었습니다. 프롬프트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고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하이퍼파라미터 등의 조정을 통한 출력 테스트도 마친 상황.

코딩/개발과 거리가 멀었지만 일단 시작하여 챗봇의 틀을 만들어 놓고 이를 표시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를 어떤 것을 사용할지가 결정이 되니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하나하나씩 서비스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어떻게 구현을 해야할 지 몰라 많이 헤맸는데, 우리의 gpt가 왠만한 문제는 다 해결을 해 주었습니다. gpt-4가 만들어 준 코드는 안 돌아가는 녀석들이 많았지만, 어떻게 해결할 지에 대한 힌트를 잘 주더라구요. 그렇게 해결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종교용 웹앱이 총 5개가 되었습니다. 일단 굵직 굵직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다 만든 것 같습니다. 물론 더 배워가면서 기능을 더 넣어야 할 부분들이 보입니다만, 일단은 lean하게 접근해서(맞나요), 나름대로 서비스를 다 오픈한 상태입니다. 이제는 이것들을 한 곳에 모아놓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봐야 겠네요. 물론 웹도 하나도 몰라, 웹빌더 하나 선정해서 간단한 랜딩 페이지부터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디스콰이엇과 10X AI 클럽을 통해 만나뵙게 되는 선배님들의 이야기들이 많은 도전과 힘이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종교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아직 없는 것 같은데, 그냥 뭔가에 이끌리듯 시작한 이 일, 한 번 제대로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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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하려던 것이 아니었는데 개발을 하게 되었다

최근 저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사실 서비스라고 말하기도 좀 민망하네요). 제가 가진 종교와 관련된 상담 챗봇, 경전 해석 챗봇을 개발해서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사실 원래 서비스를 개발하려던 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올해 중반까지만해도 코딩을 해 본적도 없고(다만 파이썬 정도 공부를 했었습니다), 개발은 더더욱 해 본 적 없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계속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연구 활동을 해 왔습니다. 제 연구분야는 주로 반도체 신소재 개발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주로 실험실에서 화학약품들 다루어가면서 몸으로 뛰는 실험 쪽 분야였고, 학생들과 미팅, 실험결과 디스커션, 논문 및 보고서 작성이 제가 하는 주된 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여름에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다행히도 희박한 확률을 뚫고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고, 더 다행히도 큰 후유장애 없이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도 그만두게 되었구요. 퇴원 후에도 몸이 너무 좋지 않아 집에서 요양을 하던 중에 좀 늦게 챗gpt를 알게 되었고 한동안은 여느 사람들처럼 그냥 신기해 하는 정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제가 종교성이 좀 강한 사람에 속합니다. 그래서인지 챗gpt에게 내가 가진 종교와 경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를 해 보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놀라움이었습니다. 당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고 공부하던 중이었는데, 적절한 프롬프트를 주고서 제가 가진 종교와 경전에 대해 이런 저런 질문을 해 보니 매우 수준있는 답변을 출력해 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때로는 저 스스로가 감동(?)하고 마음에 새길만한 답변을 내 놓기도 했습니다.

경전을 읽다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 종교 활동과 관련된 고민들, 이런 것들이 생길 때마다 종교지도자를 찾아가서 조언을 듣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런 것들에 대해 답을 얻기 위해 인터넷을 찾아 헤매다 보면, 우리는 도움이 되는 사이트보다는 사이비스러운 컨텐츠에 더 쉽게 노출이 되고는 합니다. 종교지도자를 통해 답을 얻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것이 어려운 상황일 때, 저는 챗gpt가 신도들의 궁금증과 고민들에 (아주 깊이가 깊지는 않더라도) 건전한 답들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때부터였습니다. 챗gpt를 통해 제가 가진 종교와 관련된 좋은 답변들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프롬프트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프롬프팅을 통해 챗gpt를 사용하면 제가 가진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블로그를 열어 알려보려고 했습니다. 같은 종교를 가진 지인들에게도 소개하곤 했는데, 제가 바깥 활동을 못하고 집에서만 있다보니 활동에 큰 한계가 있었습니다. 블로그도 기대만큼 잘 되지 않았구요. 여하튼 이 때 아이디어를 내고 혼자 만들어 놓은 프롬프트가 몇 개 있습니다.

코드를 다룰 줄 모르니 '저 프롬프트들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만 하고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몸 상태는 좋다 나쁘다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회복이 되기는 했지만 바깥 활동을 하기에는 여전히 무리였습니다(사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지나고나서 보니 이미 올해 초에 한 스타트업에서 주님ai(현재는 초원ai)라는 훌륭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운영 중에 있더라구요. 그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제가 가지고 있는 프롬프트들을 이용하면 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gpt api를 이용한 챗봇을 만드는 영상들을 보게 되었고, 이를 응용하여 홀린듯이 제 프롬프트를 적용한 챗봇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안 좋으니 쉬엄쉬엄할 수 밖에 없는데 다행히도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어 드디어 제가 원하던 것을 streamlit을 통해 웹앱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던 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프롬프팅을 통해 오리지널 gpt에 비해 얼마나 신학적으로 적절하며 수준있는 답변을 내 놓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연구생활을 하면서 신학을 잠시 공부했던 것이 이러한 판단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gpt가 한글로 내놓는 답변들은 이러한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반면에 영어로 프롬프팅을 하고 영어 문답을 하면 이 기준을 뛰어넘는 답변들이 생성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국에는 '한글로 질문 - 영어로 답변 - 영어답변을 한글로 번역하여 사용자에게 출력'이라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어쨋거나 성공적으로 개발이 되어 기쁜 마음에 주변인들에게 뿌렸고, 좋은 반응들이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혼자 성취감을 느끼던 중, 번역 사용량을 우연히 봤는데 맙소사...지인 대여섯명이 신기하다고 하루 사용했는데 하루만에 십수만자의 사용량이 뜨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서비스 자체가 챗봇이 질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형식이기 때문에 대여섯명이 사용했는데 이 정도면 만약 더 많은 사람에게 배포하면 번역 api 사용량이 감당이 안 되겠구나는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이 때 사용량 개념이 머리에 확 들어왔죠. 그래서 토큰 사용량도 체크해보니..음... ㅠㅠ 지인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서비스를 내렸습니다.

이 때부터 혼자 토큰량, 번역 사용량 테스트하고 계산해가면서 어떻게 해야 비용효율적인 서비스가 될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웃기죠. 사실 저는 서비스를 만들려고 했다기 보다는 그냥 제가 원하던 것의 구현에 성공하여 주변인들에게 사용해보라고 권유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을 뿐입니다. 그냥 이 정도에서 만족하고 끝낼 수도 있었는데 어느덧 저는 이걸 서비스 제공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더라구요. 며칠 고민을 해서 나름의 방법을 찾았고, 답변도 적절한 길이로 조절하여 적당한 타협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지인들에게 웹앱을 공개했는데 첫 반응이 "예전보다 답변이 더 컴팩트해졌네"였습니다. 아뿔사. 사실 적절한 타협 지점을 찾기는 했지만 컴팩트한 답변의 수준이 저 역시 맘에 썩 들지는 않던 차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이 정도면 무난하지'라고 합리화를 하고 있던 중 한 지인의 저 말은 굉장히 쎄하게 들리며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전의 좋은 반응은 질문에 대해 챗봇이 충분하고 자세히 설명을 제공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챗봇의 wow 포인트도 이것이었구요. 저 역시 처음에 gpt가 해주는 상세한 답변에 놀라고 감동을 먹기도 했으니까요. 그런 wow 포인트가 사라지고 적당한 답변을 해주는 챗봇이 되어 사용자의 외면을 받으면 비용효율적인 서비스 운영이고 뭐고 다 의미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이상 아무도 써주지 않는데 토큰 수 아끼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래서 토큰/번역 비용은 일단 나중에 생각해 보기로 하고 챗봇 답변 길이를 예전 수준으로 복귀시켰습니다. 지인분들도 다시 만족하셨구요.

이 과정에서 참 많이 생각하고 배웠습니다. 이런 과정을 겪고나니 디스콰이엇에 계신 메이커 분들의 이야기들이 좀 더 공감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디스콰이엇은 10X AI Club에 대한 소개를 타 커뮤니티에서 보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공지능 커뮤니티 가입' 개념으로 처음 접했었습니다. 들어와보니 필드에서 동분서주하시는 창업자 분들께서 많이 계신 곳이었고, 처음에는 그래서 이질감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위에 소개드린 것과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되었고, 여기 만나뵙는 훌륭하신 분들과 서비스와는 비교도 안 되는 정말 작은 것을 만들면서 디스콰이엇이라는 커뮤니티와 조금씩 공명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든 조그마한 서비스를 어떻게 할 지, 몸이 회복될 때까지 조금씩 뭔가를 배워가면서 창업을 준비해볼지, 아니면 아예 다른 일을 할 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조그마한 거 하나 개발하면서 여기서 뵙는 모든 분들이 너무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이 들어 쓰기 시작한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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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구동 원리에 대한 개념적 설명을 담은 '디코더 유형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개론'

안녕하세요. Samuel입니다. 제가 전체 메이커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권도언님께서 조언 주셔서 저희 클럽에도 다시 한 번 올려 봅니다. 중복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가 셀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교육과 관련해서 작은 자료를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자료명은 "디코더 유형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개론 (초보자를 위한 Conceptual Tutorial)"이고, 발표자료 형태로 구성해 봤습니다. GPT 같은 언어모델의 구동 원리를 알고 싶으신 분들, 특히 트랜스포머 아키텍처에 관심은 있으나 코드나 수학,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자료입니다. 그래서 수식이나 코드 보다는 말이 많이 담겼습니다.

제가 GPT에 특별히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트랜스포머 중에서도 '디코더 유형 트랜스포머 아키텍처'에 대해서만 일단 다루어 봤습니다.

아마 여기, 현업에 계신 분들이 보시기엔 너무 쉽고 당연한 내용일 수도 있겠습니다. 주변에 GPT에 대해 쉽게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으실 때 사용하시면 유용할 듯도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gdex-dtta.streamlit.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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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amuel입니다. 처음으로 디스콰이엇에 글을 올려 봅니다.

제가 셀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교육과 관련해서 작은 자료를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자료명은 "디코더 유형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개론 (초보자를 위한 Conceptual Tutorial)"이고, 발표자료 형태로 구성해 봤습니다. GPT 같은 언어모델의 구동 원리를 알고 싶으신 분들, 특히 트랜스포머 아키텍처에 관심은 있으나 코드나 수학,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자료입니다. 그래서 수식이나 코드 보다는 말이 많이 담겼습니다.

제가 GPT에 특별히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트랜스포머 중에서도 '디코더 유형 트랜스포머 아키텍처'에 대해서만 일단 다루어 봤습니다.

아마 여기, 현업에 계신 분들이 보시기엔 너무 쉽고 당연한 내용일 수도 있겠습니다. 주변에 GPT에 대해 쉽게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으실 때 사용하시면 유용할 듯도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gdex-dtta.streamlit.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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